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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레슬링 기대주 김현우 '판정논란, 부상투혼' 이기고 동메달 획득

[데일리연합 황철수기자] 우리 레슬링의 김현우 선수, 판정 논란과 부상을 이겨내고 '금메달보다 값진 동메달'을 따냈다.

리우올림픽 레슬링 그레코로만형 75kg급에서 팔이 빠지는 부상을 입고도 동메달을 따내는 투혼을 보여준 김현우 선수.

팔에 보호대를 하고 기자회견에 참석해 감사의 인사를 건넸다.

러시아의 강호 블라소프와의 첫 경기에서는 오심논란도 있었다.

블라소프가 바닥에 떨어질 때 가슴이 하늘로 향했기 때문에 4점을 받을 것으로 예상됐지만 심판진은 2점만 인정했다.

억울할 만도 하지만 김현우는 심판 판정에는 이의가 없다며 깨끗이 승복했다.

이와 관련해 한국 선수단의 법률 고문 제프리 존스 변호사도 경기 종료 후 코치진이 비디오를 여러 번 봤고 판정을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전했다.

대한민국 국가대표라는 것이 자랑스럽다고 밝힌 김현우는 부족함 점을 차근차근 보완하겠다면서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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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소방서, 대형 산불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 당부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목포소방서(서장 박의승) 최근 날씨가 따뜻해지고 등산객이 증가함에 따라 대형 산불을 예방하기 위한 안전 수칙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봄철은 강풍이 잦고 건조한 대기가 지속되어 연중 산불이 가장 많이 발생하고 또한 농번기를 맞이하여 빈번하게 이뤄지는 삼림 인접 지역의 소각 행위도 주요 원인 중 하나이다. 봄철 산불 예방 안전 수칙으로는 ▲입산 통제 구역이나 폐쇄된 등산로 출입 금지 ▲논·밭두렁 태우기, 영농 부산물 소각 행위 금지 ▲야영과 취사는 허가된 구역에서만 실시하기 ▲산행 시 라이터, 담배 등 화기물 소지 및 흡연 금지 등이 있다. 또한, 산불이 발생할 경우 즉시 소방서 혹은 산림청으로 신고한 후 초기 산불의 경우 외투나 흙으로 덮고 산불보다 낮은 장소로 대피하는 것이 올바른 방법이다. 소방서 관계자는“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작은 불씨도 대형화재로 번질 우려가 있다.”며“시민 여러분께서도 안전한 산행을 위해 산불 예방 안전 수칙을 준수하여 주시길 당부드린다.”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