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05.20 (월)

  • 구름많음동두천 18.2℃
  • 흐림강릉 14.7℃
  • 구름조금서울 19.4℃
  • 구름많음인천 16.0℃
  • 맑음수원 17.8℃
  • 맑음청주 22.3℃
  • 맑음대전 20.7℃
  • 구름조금대구 21.0℃
  • 맑음전주 21.0℃
  • 구름조금울산 16.7℃
  • 구름조금광주 21.9℃
  • 구름조금부산 18.3℃
  • 맑음여수 21.9℃
  • 흐림제주 21.5℃
  • 맑음천안 20.2℃
  • 구름조금경주시 16.6℃
  • 구름조금거제 19.4℃
기상청 제공

생활/건강

1인 가구 520만 넘어섰다


 


[데일리연합 황철수기자] 혼자 사는 1인 가구 시대가 활짝 열렸다.

혼자 밥 먹고 혼자 술 마시는 이른바 혼밥, 혼술을 겨냥한 마케팅도 활발해져 시장의 판도가 달라지고 있다.

1인 가구는 지난해 520만 가구로 5년 새 99만 가구나 늘었다.

전체의 27%, 2인 가구나 4인 가구 등 가구 유형 가운데 가장 많아져 미국 영국과 비슷한 수준이 됐다.

1985년엔 5인, 1990년부터 2005년까지는 4인 가구가 가장 보편적이었지만 2010년엔 2인 가구가 1위가 되더니 다시 5년 만에 혼자 사는 집이 다수가 됐다.

이제 미니 단호박, 2개씩 들어 있는 양파와 대파 등 소포장 식재료부터 미니 밥솥에 1인용 와인까지, 유통가에선 한 사람을 위한 제품이 흔해졌다.

올해부터는 이곳 대형마트 초밥 코너에서도 1인 가구를 겨냥해 이렇게 낱개 판매를 시작하고 있다.

혼자 온 손님 전문 식당이나 싱글 여행 상품도 속속 등장해 1인 바람은 시장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목포소방서, 대형 산불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 당부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목포소방서(서장 박의승) 최근 날씨가 따뜻해지고 등산객이 증가함에 따라 대형 산불을 예방하기 위한 안전 수칙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봄철은 강풍이 잦고 건조한 대기가 지속되어 연중 산불이 가장 많이 발생하고 또한 농번기를 맞이하여 빈번하게 이뤄지는 삼림 인접 지역의 소각 행위도 주요 원인 중 하나이다. 봄철 산불 예방 안전 수칙으로는 ▲입산 통제 구역이나 폐쇄된 등산로 출입 금지 ▲논·밭두렁 태우기, 영농 부산물 소각 행위 금지 ▲야영과 취사는 허가된 구역에서만 실시하기 ▲산행 시 라이터, 담배 등 화기물 소지 및 흡연 금지 등이 있다. 또한, 산불이 발생할 경우 즉시 소방서 혹은 산림청으로 신고한 후 초기 산불의 경우 외투나 흙으로 덮고 산불보다 낮은 장소로 대피하는 것이 올바른 방법이다. 소방서 관계자는“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작은 불씨도 대형화재로 번질 우려가 있다.”며“시민 여러분께서도 안전한 산행을 위해 산불 예방 안전 수칙을 준수하여 주시길 당부드린다.”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