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황철수기자] 태풍 수증기가 비구름을 강하게 발달시키고 있는 가운데 주말새 남부지방을 중심으로는 최고 200mm 이상의 호우가 쏟아질 전망이다.
오늘 서울 낮기온이 28도까지 올라가는 등 중부지방을 중심으로는 늦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남쪽에서는 비구름이 더욱 퍼지면서 낮에는 남부내륙에서도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토요일부터는 본격적으로 강한 비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늦은 오후부터는 중부지방에서도 비가 올것으로 예상된다.
안전운전에 주의가 필요하다.
연휴 마지막 날인 일요일에도 영동과 수도권 이남지역에서 비소식이 있다.
해상에서는 풍랑특보가 내려지는 등 뱃길 이용에 어려움이 따를 전망이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