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내외적으로 어수선한 현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세미나가 열린다.
안보통일연구회(회장 임정혁)는 오는 30일 오후 2시 30분, 서울글로벌센터 9층 국제회의장에서 제2회 학술 세미나 '한반도 위기 해법 모색을 위한 바른 상상력'을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세종연구소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것으로, 지난 30여 년간 외교·안보·통일 분야에서 다양한 국가전략과 정책들을 제시해 온 세종연구소의 '전문성 있는 연구역량'과 국가안보 현장에서 근무한 공직 출신들로 구성된 안보통일연구회의 '경험과 경륜'을 결합했다.
세미나는 크게 2가지 주제로 나눠 발표를 진행한다.
제1세션은 이상현 세종연구소 연구기획본부장의 '김정은 정권의 대남도발 메커니즘과 우리의 대응방안'으로 약 45분간 이뤄진다. 제2세션은 최규남 안보통일연구회 안보연구실장의 '안보 사범 사법방해 등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한 발표가 이어진다.
한편, 안보통일연구회는 지난 5월 한반도 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통일시대에 대비하기 위해 출범한 단체로 5월 25일 창립기념식과 함께 제1회 학술세미나를 개최한 바 있다.
이번 세미나는 대한민국바로알기운동본부, 내외뉴스통신과 내외경제TV, 법무법인 산우가 후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