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매섭게 몰아치던 한파의 기세는 꺾였지만 여전히 중부와 경북 내륙 일부 지역으로는 한파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낮부터는 기온이 더 오르면서 내일은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2도까지 오를 전망이다.
주 후반까지 심한 추위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맑은 날씨 속에 대기는 갈수록 더 메말라가고 있다.
현재 동해안과 대구 등 경북 일부 지역에는 건조경보가, 서울 등 내륙 많은 지역으로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특히 실효습도가 35%를 밑도는 만큼 불씨 관리에 유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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