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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이장우 대전시장, 서구 구민과 지역 현안 소통

자치구 방문 세 번째 행사, 25일 관저문예회관에서 주민 300여 명 만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인숙진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이 서구 주민을 만나 지역 현안에 대해 가감 없이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자치구 방문 세 번째로 마련된 이날 행사는, 25일 관저문예회관에서 서철모 서구청장과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에 앞서 이 시장은 서구 핵심사업 현장인 평촌산업단지를 방문했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서남부권 성장의 거점인 평촌산업단지를 방위산업과 에너지산업의 전략적인 거점으로 만들 수 있도록 대전시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이장우 시장은 계룡, 논산과 인접한 평촌산단의 지역 성장거점으로서의 발전 가능성이 큰 점을 언급하며, “유치업종 확대를 위해 산업단지계획 변경을 지원하는 등 방위·에너지산업 거점으로 육성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 시장은 관저문예회관으로 자리를 옮겨 서구 주민을 만나 지역 현안을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서 서철모 청장은 둔산지구 지구단위계획 변경을 건의했다. 주민들은 도안동 행정복지센터 스마트도서관 조성, 둔산, 월평 지역 황톳길 꽃길 조성, 관저문예회관 시설개선, 유등천변 생활체육시설 설치, 월평동 패션타운 주민문화공간 조성, 가수원동 새말지구 산업단지 조성 등 지역 현안을 건의했다.


이장우 시장은 구에서 건의한 지구단위계획 재정비와 관련해 “둔산뿐 아니라 대전시 17개 장기택지에 대한 시대적·공간적 변화에 따른 재정비 필요성에 공감한다”며 “지구단위계획 마스터플랜이 수립된 이후 그 밑그림에 따라 공동주택 단지별 리빌딩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주민들이 건의한 스마트도서관 조성(도안동), 황톳길 꽃길 조성(둔산, 월평지역), 관저문예회관 시설개선에 대해서 즉시 예산을 지원하겠다고 화답하여 서구 구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한편 월평동 패션타운 문화공간은 “청년주택과 벤처기업 입점 등을 통해 상권 활성화를 유도하고, 가수원 산업단지는 입지 타당성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지난해 중기부 이전으로 서구민들의 상실감이 컸던 것을 알고 있다”며 “중기부 이전에 따른 대체 정부기관과 방위사업청 정부대전청사 이전의 차질 없는 추진을 통해 서구의 재도약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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