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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전 서구, 청소년 길거리 농구대회 3년 만에 개최

지역 청소년 선수 100여 명 참가, 학업 스트레스 마음껏 뛰놀며 날려 보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인숙진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27일 대전과학기술대학교 창대체육관에서 청소년 3대3 길거리 농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농구대회는 무려 566일간의 길었던 사회적 거리두기 종료에 따라 3년 만에 개최되는 농구대회로 탄방청소년문화의집 주관으로 열려 중등부 12팀, 고등부 12팀 총 24개 팀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농구 실력을 마음껏 펼쳤다.


대회장 주변에서는 서구 관내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준비한 DIY비즈공예, 분리수거캠페인, 미니게임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부스를 공동 운영하고, 자유투 대회, 우승팀을 맞춰라 등의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되어 참가자, 봉사자, 학부모 등 행사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서철모 청장은 “청소년 길거리 농구대회는 청소년 건전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학업에 지친 청소년들이 농구라는 스포츠를 통해 그동안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친구들 간의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기회와 좋은 추억거리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체육·문화활동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전시 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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