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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소관 제268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회의 개회

문화관광국 소관 조례안 등 안건 및 예산안 심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인숙진 기자 |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29일, 제268회 제2차 정례회를 열고 문화관광국 소관 조례안 등 안건 및 예산안을 심사했고 보고를 청취했다.


정명국 부위원장(국민의힘, 동구3)은 ‘근・현대문화유산 전수조사 용역’과 관련하여 “기존에 대전시에서 자체 조사한 내용이 있을텐데 무턱대고 전수조사 한다면 예산 낭비 측면이 있지 않나”라고 물었고, 이에 문인환 문화관광국장은 “2010년도에 자체 조사한 210여 개 내용이 있으나 체계적으로 관리하지 못한게 사실”이라고 답했다.


아울러, ‘대전인재육성장학재단 운영’ 관련 “타 시・도와 비교할 때 대전시 기금의 적립액이 다소 적지 않나”라고 물었고, 문 국장은 “공공기관 입장에서 기부금의 적극적인 홍보가 제한적인 측면이 있으나 내부 접촉을 활성화하여 기부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답했다.


김진오 위원(국민의힘, 서구1)은 ‘대전청소년음악제’ 관련 “대전예고 학생들은 왜 참가 대상에서 제외됐나”라고 물었고, 문 국장은 “일반 학생들과 실력 격차가 커서 부득이 제외된 사항”이라고 답했다. 이에 김 위원은 “역차별 문제 소지가 있다, 실력이 뛰어난 공연을 보면서 더욱 자극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라며, 대전예고 학생들의 참여 확대를 주문했다.


또한, ‘대전마을합창단 지원’ 관련 “지원 예산이 감액된 사유가 무엇인가” 물었고, 문 국장은 “해마다 참여 단체가 줄어들고 있고 실제 운영이 제대로 되지 않는 부분도 있어 철저히 모니터링하여 불필요한 예산 낭비를 막겠다는 차원”이라고 답했다.


조원휘 위원(더불어민주당, 유성구3)은 ‘2023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 동의안’ 관련, “동의안과 예산안이 동일 회기에 동시에 상정된 건 명백히 절차상 문제가 있지 않나”라고 지적했고, 문 국장은 “신속하게 절차를 진행하려 노력했으나 실기한 부분”이라고 답변했다. 조 위원은 “시급성, 중요성이 있었다면 사전 설명이 충분히 이뤄졌어야 하나 그렇지 못했다”라며 질타했다.


한편, 예산안 심사 중 용역비 관련 설명자료 작성이 우수함을 칭찬하며 타 실・국과 비교하여 모범사례로 언급하기도 했다.


이용기 위원(국민의힘, 대덕구3)은 ‘숲속의 열린음악회’ 사업 관련 “보문산뿐 아니라 관내 다양한 산림자원을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학생문화예술관람 지원사업’의 예산 집행 부진을 지적하며, 학생들이 더욱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살펴달라고 말했다.


아울러, ‘국책사업 유치비’ 관련, “문화관광국 특성상 다양한 국책사업을 수행하는 것으로 안다, 더욱 많은 유치를 위해 이와 같은 예산은 증액해서라도 대전시 발전에 힘써달라”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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