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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전 동구,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 개최

신규위원 위촉 9명… 2년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 위한 다양한 역할 수행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인숙진 기자 | 대전 동구는 지난 1일 내년부터 본격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제1차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위촉식과 함께 개최된 이날 회의에서는 부위원장을 선출하고,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품목 및 답례품 공급업체 선정을 위한 공모방식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구는 12월 2일부터 12월 19일까지 답례품목 공급업체 공개 모집을 실시한 후, 답례품 선정위원회 2차 회의를 통해 답례품 품목 및 공급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일정액(500만 원 이내)을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액의 30%(최고 150만원 범위) 내에서 지역특산품 등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기부금은 사회적 취약계층 및 청소년 지원, 문화·예술·보건 증진 등 주민 복리 증진사업에 활용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고향사랑기부제가 처음 시행되는 제도인 만큼 동구의 특색이 잘 드러나는 답례품이 선정될 수 있도록 위원들이 선도적인 역할을 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하면서“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 간 균형발전에 기여하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동구는 지난 11월 22일'대전광역시 동구 고향사랑 기부금 모금 및 운용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제도 시행의 근거를 마련했으며, 추후 특색있는 답례품의 지속적 개발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기부를 유도할 수 있는 주민 복리 증진사업 발굴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대전시 동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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