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09.20 (금)

  • 흐림동두천 25.4℃
  • 흐림강릉 27.3℃
  • 흐림서울 27.2℃
  • 흐림인천 27.1℃
  • 흐림수원 27.2℃
  • 청주 ℃
  • 대전 24.8℃
  • 대구 26.7℃
  • 전주 26.4℃
  • 흐림울산 29.3℃
  • 광주 26.3℃
  • 흐림부산 29.7℃
  • 흐림여수 27.8℃
  • 제주 27.1℃
  • 흐림천안 25.1℃
  • 흐림경주시 27.9℃
  • 흐림거제 29.0℃
기상청 제공

생활/건강

"공공기관 지역인재 더 뽑는다"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올해부터 혁신도시 등 지방으로 이전한 공공기관이 새 직원을 뽑으려면 지역 인재 채용 비율을 18% 이상으로 높여야 한다. 
 
 
공공기관의 지역인재 채용 비율을 올해는 18%, 내년부터는 매년 3%씩 상향해 오는 2022년엔 30% 이상으로 늘리는 내용의 관련법 시행령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오는 25일부터 적용되는 시행령에서 '지역 인재'란 공공기관이 있는 시도의 대학교나 전문대학, 고등학교를 졸업한 이를 말한다. 
 
 
지역인재 채용 목표제의 첫 적용 기관은 대구에 있는 한국가스공사로 다음 달 초 상반기 공채에서 44명을 뽑는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ESG] 기업 지속가능성 공시 기준 ‘초읽기’... 금융위 “가이드라인 제공할 것”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금융위원회(위원장 김병환, 이하 금융위)가 기업의 지속가능성 공시 기준에 대한 재계의 우려에 대해 관련 가이드라인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금융위는 19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지속가능성 공시기준 기업 간담회’를 개최하고, 올해 5월부터 8월까지 진행된 ‘지속가능성 공시기준 공개초안’에 대한 의견 수렴을 마무리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삼성전자, 현대차, SK 등 주요 기업들과 함께 금융감독원, 한국거래소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속가능성 가이드라인 초안의 핵심 중 하나인 ‘기후 관련 정보의 의무 공시’에 많은 관심이 쏠렸다. 기업들, ‘기후 공시’의 필요성 인정 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은 모두 발언에서 이번 의견수렴 기간 동안 국내외 46개 투자자와 106개 기업, 10개 경제·산업단체로부터 다양한 의견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그중 눈에 띄는 점은 다수 기업이 기후 공시의 필요성에 공감했다는 것이다. 응답한 106개 기업 중 96개 기업이 기후 공시의 의무화를 찬성했다. 기업들의 반응은 단순히 국내 규제를 넘어, 글로벌 투자자들의 요구를 반영한 결과로 보인다. 특히,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