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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2023년 중1 대상 스마트기기(드림노트북) 보급 준비 박차

“활용 지원 협의회 및 가이드북 개발 TF팀 준비 등 협력체제 구축”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영기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월 16일 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2023 중학생 스마트기기(드림노트북) 활용 지원 협의회’를 개최하여 관련 부서 및 기관이 머리를 맞대고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수업 방법 개선과 학생 자신의 성장을 위한 포트폴리오 작성 등을 지원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중학생 스마트기기 지원 사업은 김광수 교육감의 핵심 공약사업 중 하나로미래사회에 대비한 학생들의 디지털기기 활용 능력 향상과 자기주도학습 이력 관리 등을 위해 도입됐다. 2023학년도부터 모든 중학교 신입생에게 학습용 스마트기기(노트북컴퓨터)를 1인 1대씩 지원하며, 가정에서는 자기주도학습용으로, 학교에서는 수업에 활용하여 디지털 소양을 함양한다.


교육국장을 단장으로 총 16명으로 구성된‘중학생 스마트기기 활용 지원단’은 그동안 총 4회의 회의를 거치면서 사업의 세부 과제와 방안을 마련해 왔는데,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 자기성장 포트폴리오 작성 방법 및 스마트기기 활용 수업 참여 안내 △ 스마트기기 활용 학생, 교사, 학부모 대상 설명회 △ 스마트기기 전용 콜센터 마련 및 교육지원청별 A/S 체계 마련 △ 유해 사이트 및 동영상 차단을 위한 관리 소프트웨어 설치 및 운영 △ 사이버 중독 예방 교육 및 치유 캠프 운영 드림노트북(Dream Notebook)은 ‘나의 꿈 실현을 위한 디지털 학습 친구’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신규사업 도입에 따른 교사와 학부모의 걱정을 해소하고 사업의 도입 취지를 살리기 위해 각 부서(기관)는 세부 추진과제 준비 현황을 공유하고 필요한 사항들을 논의했다. 그리고 학생들에게 배부할 '스마트기기 활용 가이드북' 제작 방향에 대해 논의했는데, 참석 위원들은 다양한 아이디어와 의견들을 제시했다. 도교육청은 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가이드북 제작을 위한 TF팀을 구성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중학생 스마트기기 지원과 관련한 향후 주요 일정은 다음과 같다. 오는 3월에 중학교 신입생들에게 1인 1스마트기기를 보급하고, 학생․교사․학부모 대상 설명회를 각각 운영할 예정이다. 그리고 교육지원청이 중심이 되어 학교 현장 운영 및 활용 현황을 점검하여 컨설팅을 실시하고, 7월에는 중1 학생․학부모․교사 대상의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운영성과와 개선점을 분석할 예정이다. 그리고 하반기에는 스마트기기 활용 우수사례 및 성과 나눔 행사를 운영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고경수 교육국장은 16일 지원단 회의에서“본 사업은 스마트기기 보급이 끝이 아니라 효과적인 A/S 체계 구축과 교수·학습과의 연계성 강화가 매우 중요하다”라고 하면서“앞으로 학생 대상 가이드북과 학부모 대상 홍보 자료 제작, 그리고 우수사례 나눔과 확산에 더욱 힘써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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