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민제 기자 | 원주시 상하수도사업소는 빗물이용시설 및 중수도 시설 운영 실태현황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원주시 물 재이용 관리계획(변경) 수립 용역'관련, 현실적인 물 재이용 목표량 산정 및 원주시 지역 특성에 부합하는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물 재이용 관리계획을 수립하고자 실시하게 됐다.
조사 대상은 빗물이용시설 4,752개소(의무시설 75개소, 비의무시실 4,677개소), 중수도시설 18개소(기존시설 6개소, 비의무시설 12개소) 등으로 중복시설 14개소를 제외한 총 4,756개소다.
조사 기간은 3월부터 6월까지이며, 2인 1조로 구성된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현황조사를 실시한다.
원주시 관계자는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원주시 물 재이용 관리계획(변경) 수립 용역을'조기 완료, 원주시 물 재이용 활성화 및 현실적인 물 재이용 관리계획 목표량을 산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어, “생활환경 개선 및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불가피한 사업인 만큼, 조사가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이해와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