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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시민과 함께’ 강한 경제 전주의 꿈 키워

민선8기 시정 운영 방향 설명하고, 각 동 발전과 전주의 대변혁 위한 다양한 목소리 청취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민제 기자 | 우범기 전주시장이 시민들의 삶 속으로 찾아가 전주의 위대한 도약과 대변혁을 위한 의견을 듣는 동 순방 일정을 이어가고 있다.


우범기 시장은 3일 오전과 오후 각각 전주의 중심부에 위치한 진북동과 금암1동을 차례로 방문해 시민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동 순방은 민선8기 전주시정에 대한 다양하고 생생한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우 시장은 민선8기 전주시 비전과 주요 사업계획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지역 현안에 대해 시민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 시장은 먼저 우진문화공간 예술극장에서 열린 진북동 방문 일정에서는 참석한 인근 주민과 시의원, 유관기관 대표, 자생단체회원 등 200여 명과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진북동은 전주의 중심부에 위치한데다, MICE복합단지, 왕의궁원 프로젝트, 전주천·삼천 통합 문화공간 조성 등 민선8기 전주시의 핵심사업 공간들과 인접해 있어 미래 더 큰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이날 진북동 주민과의 대화의 시간에는 고속버스터미널 남측 주택정비 관리지역 후보지 선정, 진북동 하수관거 사업, 진북동 치매안심마을 운영, 동양아파트 인근 구역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등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이어 이날 오후 전북보훈회관 강당에서 진행된 금암1동 주민들과 대화의 시간에는 인근 주민과 시의원, 자생단체, 유관기관,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암1동 발전과 전주의 대변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쏟아졌다.


기린대로와 백제대로, 팔달로 등 전주의 대동맥이 관통하는 교통의 중심지인 금암1동은 전북은행 본점과 보험회사 등 금융 관련 회사가 밀집된 금융중심지이도 하며, 전주의 주요 관문인 시외·고속버스 터미널이 위치한 중요한 장소다. 또, 인근에 전북대학교가 위치해 젊은 층을 중심으로 유동 인구가 많고, 종합경기장과 바로 인접해있어 민선8기 ‘전주의 대변혁’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지역이다.


이날 금암1동 주민들은 이에 대한 관심을 반영하듯 전주종합경기장 부지개발사업, 전주시외버스터미널 현대화사업, 금암1동주민센터 청사 신축, 금암초 주변 공영주차장 조성 등 주요 관심사에 대한 의견을 가감 없이 제안하기도 했다.


시는 이날 주민들이 건의한 불편사항이나 문제점 등에 대해서는 관련 부서의 검토를 거쳐 순차적으로 해결해나갈 계획이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전주가 강한 경제를 토대로 다시 전라도의 수도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시민들과 함께 대변혁의 꿈을 꾸고, 항상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겠다”면서 “주거환경과 정주 여건을 꾸준히 개선하고, 오늘 제안해주신 다양한 의견들을 모아 진북동과 금암1동이 한 단계 더 발전하고 주민이 살기 좋은 터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전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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