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05.19 (일)

  • 맑음동두천 20.0℃
  • 맑음강릉 27.5℃
  • 맑음서울 21.0℃
  • 맑음인천 20.2℃
  • 맑음수원 20.9℃
  • 맑음청주 20.8℃
  • 맑음대전 21.2℃
  • 맑음대구 22.3℃
  • 맑음전주 21.5℃
  • 맑음울산 23.3℃
  • 맑음광주 21.0℃
  • 맑음부산 23.6℃
  • 맑음여수 19.1℃
  • 맑음제주 21.1℃
  • 맑음천안 20.4℃
  • 맑음경주시 22.9℃
  • 맑음거제 20.9℃
기상청 제공

국제

"BMW 소비자 신뢰 무너뜨렸다"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법원이 '배출가스 시험성적서'를 조작한 혐의로 BMW 임직원들에게 실형을 선고한 뒤, 법정구속했다.


지난 2017년, 환경부는 BMW와 벤츠 등을 수입하는 업체들이 배출가스가 적게 나오는 것처럼 시험성적서를 조작한 사실을 밝혀내고 검찰에 고발했다.


BMW 코리아는 배출가스 시험 성적을 조작해 2만 9천여 대를 수입해 판매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법원은 1심 선고 공판에서 배출가스 인증 업무를 담당했던 전·현직 임직원 3명에게 징역 8개월에서 10개월의 실형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다.


또 BMW 코리아 회사엔 145억 원의 벌금형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대한민국 법령을 준수할 의지 없이 이익 극대화에만 집중하며 직원들의 관리 감독에 소홀했고, 특히 "대기 환경 개선을 위한 행정당국의 업무를 침해했을 뿐 아니라 소비자들의 신뢰를 스스로 무너뜨렸다"며 "엄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에 BMW 코리아 측은 "판결에 대한 법리 검토를 마친 뒤 항소 등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와 별도로 최근 BMW 차량의 잇단 화재 원인이 설계 결함이라는 정부 발표가 나오면서 차주 3천여 명은 BMW를 상대로 손해 배상을 청구하는 민사 소송을 진행하고 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위블로, 독특한 몰입 체험 공개

이 회사의 사내 크로노그래프 무브먼트를 부각하기 위해 제작된 유니코 익스피리언스로 들어가기 바란다. 이 디지털 영역의 참가자들은 시계 제조자에 직접 관여함으로써 융합 기술에 대한 이 브랜드의 헌신을 축하하면서 장인정신과 첨단 기술에 대한 위블로의 깊은 열정을 발견한다. 니옹, 스위스, 2024년 5월 19일 /PRNewswire/ -- 위블로(Hublot)는 지속적으로 기술의 한계를 허물어 미지의 세계로 모험을 떠나 존경하는 수집가들과 그 세계를 공유한다. 유니코 익스피리언스(Unico Experience)는 게스트들이 데스크탑이나 모바일 기기를 통해 접근할 수 있는 매혹적인 환경에 몰입하도록 초대하며, 이곳에서 사내 유니코 크로노그래프 무브먼트가 장착된 시계 제조 기술을 감탄할 수 있다. 이 여정 내내 가상의 시계 제조자가 참여하고 설명하며 위블로의 시계를 만드는 데 필요한 전문 지식을 공유한다. 선택된 방문객들을 위해, 실제 시계 제조자가 니옹의 제조 공방에서 라이브로 연결되어 이 디지털 쌍둥이 뒤에서 목소리를 들려준다. 이 독특한 체험은 2024년 5월 14일부터 18일까지 독점적으로 제공된다. 또한 유니코 크로노그래프 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