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2018년 1인당 연간 양곡(쌀+기타양곡) 소비량은 69.5kg으로 전년대비 2.0% 감소한것으로 나타났다. 1인당 연간 양곡 소비량은‘81년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추세이며, 30년전(’88년 133.4kg)에 비해 절반수준으로 감소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은 61.0kg으로 전년대비 1.3% 감소하였고, 전년에 비해 소비량은 0.8kg 감소로 ‘88년 소비량(122.2kg)에 비해 절반수준으로 감소한것으로 조사 되었다.
제조업(식료품 및 음료)부문 쌀 소비량은 75만 5,664톤으로 전년대비 6.8% 증가한것으로 나나났으며, 업종별로는 주정제조업(24.8%), 떡류제조업(22.8%), 도시락및식사용 조리 식품(19.5%), 탁주및약주제조업(8.0%)이 사업체부문 소비량의 75.2% 차지 하였다. 그러나, 쌀 소비량의 주요 증가업종은 도시락 및 식사용 조리식품(29.0%)이고, 감소업종은 주정제조업(-13.1%)으로 나타나, 식사용 조리 제품으로 쌀 소비량이 이동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무단전재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