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구제역이 지난달 31일 이후 8일째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방역 당국은 계속 고강도 방역 태세를 유지해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구제역 상황 점검을 위한 전국 지방자치단체장 영상회의를 열고 전국 도축장과 축산농장에 대한 추가 소독을 주문했다.
또 과거 구제역 백신 항체 양성률이 낮았던 농가를 중심으로 생석회 33톤을 추가로 뿌리는 등 구제역 차단벨트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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