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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용 기자 한국교회 질문을 하면 답이 보인다.

‘질문을 하면 답이 보인다.’


한국교회가 왜 지금 힘들어 하는가?

 

새들백교회 처럼, ‘예수 믿으세요. 보다는 ’ 저희 교회가

여러분에게 무엇을 도와 드릴까요? 를 질문 할 수 있다면...

 

새들백교회 담임목회자인 ‘릭워렌’은 많은 주위의 사람들로부터 교회에 대하여 질문하는 부분에 대하여 답을 주는 교회로 시작하였다. 그는 오렌지카운티에 있는 지금의 새들백교회를 세우기 전 그곳 주위의 지역 조사 및 설문조사를 하였고, 그들의 필요를 알았고, 그 필요를 채워주는 교회로 시작 되었다.

 

본 기자는 미국 북가주주 안셀모에 있는 샌프란시스코신학대학원에 다닐 때이다. 이때 남가주 주 클레어먼트에 분교가 있어 이곳에서 수학할 때이다. 이때 유학시절 줄 곳, 새들백교회를 다니면서 리서치 하였고, 그 설문조사 내용을 오늘 한국뉴스신문 창간호에 기사화 하면서 적어도 우리 한국교회도 이러한 지역사회의 필요를 알고, 그 필요를 채워주는 섬김. 나눔. 배려. 봉사의 교회가 많이 세워졌으면 다시 한번 일어서게 될 텐데 하는 마음을 가져 보았다. .

 

설문조사 내용 - 새들백교회


먼저, 개척하기 전에 지역 주민들 2000여명을 설문 조사하였다.

 

 
릭 워렌은 먼저, 지역 주민들의 삶의 방향이 무엇인가를 진단했고, 지역 주민들의 삶의 관심도가 무엇인가? 놀이문화, 사고방식, 목적의식 등에 관심. 지역 주민들이 교회에 무엇을 원하고 있는가를 찾았다. 또한 발로 뛰는 목회자로 주민들의 소리를 직접 들었다. -릭워렌 목사

 

다음으로, 새들백 교회 이미지는 누가 와 봐도 신선도가 있다.

 

새들백교회에서는 교회방문 첫 이미지 카드를 작성하게 한다(12분간의 첫 인상). 그리고 300여개가 넘는 소그룹이 다양하게 만들어 누구나 동참하게 했다. 캠퍼스 사역에는 지역 내 중·고등부학교 안에 사역 팀을 두고 (병원사역)있으며, 편안하고 부담이 없는 즐거운 교회로 인식되었다. 젊은 가정을 초점에 맞추었다(베이비 부머시대). 70살이 넘는 노인이 릭 웨렌을 가이드 한다.

 

초창기에 전도된 사람. 자신의 책 사인회를 하면서 책을 판매하고 악수한다. 주변 환경이 깨끗하고 정리정돈이 잘 되어있다. 자원봉사자 그룹이 3000여명이 시간과 날짜별로 헌신을 약속하고 있다. 중·고생과 어린아이들도 행사나 주일예배 시 자원봉사그룹에 속하여 자신들에게 맡은 일에 봉사 한다. 홍보 전략에 있어서 주나 시청 그 외 어느 단체에서 받은 상과 신문기사내용, 잡지 표 등에 개재된 것을 액자로 자랑스럽게 공개하고 있다. 시청이 새들백 교회 가는 길을 시에서 투자하여 길을 닦아 주었다.

 

왜냐하면 이 교회 때문에 지역사회 경제가 살아나고, 교육적으로 앞서가는 인재가 모이고, 인구가 증가하여 땅값이 상승하였기 때문이다. 그래서 시청은 교회 일에 적극 협조하는 편이다. 이 교회의 침례탕이 독특하다.

 

교회시설과 건물 용도의 특징, 환경상태


 

교회주변에는 사방 3㎞ 이내에 건물이 하나도 없다 . 주변에는 좌우 사방에 도로뿐이다. 주차장이 엄청 넓다. 동시에 1천대 정도를 댈 수 있다. 교회 주변에는 가건물이 많다. 큰 둠이 중 간당으로서 연극도하고 교육관과 행사장으로 쓰인다. 교육관은 50여개 정도의 컨테이너 박스로 되어있고, 최고의 온 냉방 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어른과 어린이들이 같은 시간 때에 예배를 드린다. 교회당 입구 마당에는 아홉 그루의 야자수가 있다. 앞마당 사이드에는 각 소그룹들의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있는 피켓과 등록과 각 그룹들에게 상담과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

 

화장실이 최고의 시설로 깨끗하다. 손만 넣으면 물이 나오고, 수시로 시간별로 청결하게 청소한다. 아기의 기저귀를 가는 큰 판넬과 장애인용도 있다. 교회내부 건물 천정에는 시설이 하나도 없지만, 온 냉시설과 환풍기 등 조명시설 모든 것이 공개되어 있다. 좌우 외벽에는 바깥쪽이 보이는 통 유리로 시원하게 되어있다. 앞쪽 무대는 성가대 좌석이 없고, 수시로 세팅을 한다. 큰 카메라 촬영기 2대와 음향시설 뒤쪽에는 의자가 움직이고, 접히고 한다. 교회나 의자는 모두 개인 1인용 의자이다.

 

※ 예배인도자 기획연출 전담목사

 

예배찬양 인도자, 릭 무쵸는 뛰어난 음악전담 목사이다. 예배 중 사도신경, 주기도문, 축도가 없다. 언제시작이고, 언제 끝나는지 모른다. 그냥 시간이 흘러간다. 공연을 보는 듯하다.

 

예배 중 드라마 공연, 설교 중 간증 자가 삽입된다. 설교자의 복장이나, 성가 지휘자의 복장이 자유롭다. 특별찬양을 부르는 사람들은 일반 무대의 가수 이상이다. 헌금시간에는 자연스럽게 하며, 영수증으로도 한다. 설교하다 힘들어 릭웨렌 목사가 들어가면 처남 목사가 대신 그대로 강의 내용을 강의한다.

찬양이 신명 난다. 최신의 모든 악기를 총동원하였다. 청중들은 신이 나서 춤을 추듯 예배를 드리고, 박수로 환호한다. 수화찬양 인도자가 은혜 스럽게한다. 현대 음악들이 총동원되고 있다.

 

셋째로, 새들백 교회의 지역 전도 프로그램 (다리 놓기 행사)

 

새들백 교회에서는 지역전도 및 교회이미지를 위한 행사를 연다. 새들백 교회 다리 놓기(Bridge Events)행사를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교회와 지역사회에 다리를 놓아 교회이미지를 좋게 하고 전도의 기회로 삼자는 취지에서 대규모의 행사로 진행 된다.

 

할로윈데이(매년 10월말에 행해지는 귀신놀이 풍습 - 으시시한 복장에 얼굴에 칠을 하고 집집마다 방문하며 사탕 등을 얻으러 다니는데 이때 많은 사고들이 생긴다. 차량사고, 납치사고, 사탕으로 인한 독극물 사고 등이 많은 어린이들을 해치고 있다. 그래서 부모들은 예방 차원에서 자녀들과 함께 다니게 되는데 그때 아이들을 교회로 오게 하여 멋진 행사를 함으로 이중효과를 얻고 있다. 또는 부활절행사, 크리스마스 이브행사, 미국 독립기념일에 맞추어 직·간접적으로 전도의 접촉점을 가지고 교회 이미지를 향상시키는데 큰 효과를 얻고 있다.) 할로윈데이 대신에 "추수 축제"가 열린다.

 

설문조사 정리_ 이성용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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