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05.17 (금)

  • 구름조금동두천 21.1℃
  • 구름조금강릉 25.1℃
  • 구름많음서울 21.7℃
  • 구름많음인천 21.0℃
  • 구름조금수원 22.2℃
  • 구름많음청주 23.0℃
  • 구름많음대전 22.7℃
  • 구름조금대구 24.1℃
  • 구름많음전주 23.6℃
  • 맑음울산 24.4℃
  • 구름조금광주 22.5℃
  • 맑음부산 23.0℃
  • 구름조금여수 21.4℃
  • 맑음제주 22.6℃
  • 구름많음천안 22.2℃
  • 구름조금경주시 25.0℃
  • 구름조금거제 21.8℃
기상청 제공

울산

울주군, 제105주년 3.1절 기념식 개최

언양읍 3.1독립운동 사적비, 상북면 3.1독립운동 유공비 등 2곳서 열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제105주년 3.1절을 맞아 독립운동의 얼을 기리고 민족적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1일 언양읍과 상북면에서 3.1절 기념식을 개최했다.

 

울주청년회의소는 이날 언양 3.1독립운동 사적비 앞에서 이순걸 군수와 지역단체장 등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1절 기념식을 열었다.

 

행사 참석자들은 조국 독립을 위해 대한독립만세를 외친 순국선열의 숭고한 뜻을 되새기며, 청수봉전, 독립선언서 낭독, 만세삼창 등 행사를 진행했다.

 

상북면 청년회도 같은 날 상북면 행정복지센터 내 3.1독립운동 유공비 앞에서 지역주민과 유족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헌화,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3.1독립선언서 낭독, 만세 삼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순국선열의 독립의지와 항일투쟁의 정신을 계승·발전시키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추념사에서 “제105주년 3.1절을 맞아 울산에서 독립만세운동이 가장 먼저 활발히 시작된 울주군에서 기념식을 열게 돼 정말 뜻깊게 여겨진다”며 “온 국민이 한마음으로 함께한 3.1운동이 독립의 초석이 됐듯이, 울주군도 위대한 선조들의 3.1운동 정신이 영원히 계승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하이트진로, 세척 미흡으로 응고물 및 이취 발생 '식품위생법 위반 적발'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곽중희 기자 | 최근 응고물 발생, 경유 냄새 등 신고가 제기된 하이트진로(000080)의 주류 제품 2개의 생산 현장에서 술 주입기 세척 미흡 등 식품위생법 위반 사항이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하이트진로 주류 제품에서 발생한 응고물 및 이취 문제에 대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최근 소비자들로부터 접수된 신고에 따른 것으로, 하이트진로 강원공장에서 생산된 ‘필라이트 후레쉬’와 ‘참이슬 후레쉬’ 제품이 대상이었다. 식약처가 응고물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된 '필라이트 후레쉬' 제품과 관련해 하이트진로 강원 공장 등을 조사한 결과, ‘필라이트 후레쉬’에서는 주입기의 세척 및 소독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젖산균에 의한 오염이 발견됐다. 주입기를 세척·소독할 때는 세척제와 살균제를 함께 사용해야 하는데, 지난 3월 13일, 3월 25일, 4월 3일, 4월 17일 등 4일에는 살균제가 소진돼 세척제로만 주입기를 관리했다는 것이다. 이로 인해 제품 내 응고물이 생성됐다. 하이트진로는 이에 대해 118만 캔을 자발적으로 회수했다. 한편, ‘참이슬 후레쉬’에서는 경유 냄새가 난다는 신고가 있었으나 내용물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