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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산 동구, 외식업 입식좌석 개선비용 지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기자 | 울산 동구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외식업소의 위생적인 환경조성을 위해 ‘외식업 입식좌석 개선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지원대상은 2022년 12월 31일 이전부터 동구에서 영업을 유지해 오고 있는 외식업소로 좌식으로 되어 있는 좌석을 입식 좌석으로 교체하거나 입식 좌석을 신규로 설치하고자 하는 외식업소이다. 올해 사업비 총 8,000만원을 투입해 업소 당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한다.

 

영업신고 기간이 긴 업소, 매출액이 적은 영세업소, 위생등급제 지정업소, 영업장 면적이 작은 업소, 음식문화개선사업에 솔선수범 참여한 업소에 우선 지원한다. 최근 1년 이내 영업정지 이상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 및 민원 다발업소, 지방세를 체납한 영업주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영업주는 동구 홈페이지(동구소식≫알림마당) 또는 환경위생과(052-209-3570)로 지원조건에 해당하는지 반드시 확인 후 3월 4일부터 3월 22일까지 동구청 환경위생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서류심사 및 현장조사를 통해 4월 5일 최종 선정한다.

 

동구 관계자는 “입식 좌석 개선으로 방문객에게 편의를 제공해 만족도 향상에 기여하며, 환경개선으로 인한 이용객 증가 효과와 함께 지역 업체를 우선으로 탁자‧의자를 구매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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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세척 미흡으로 응고물 및 이취 발생 '식품위생법 위반 적발'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곽중희 기자 | 최근 응고물 발생, 경유 냄새 등 신고가 제기된 하이트진로(000080)의 주류 제품 2개의 생산 현장에서 술 주입기 세척 미흡 등 식품위생법 위반 사항이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하이트진로 주류 제품에서 발생한 응고물 및 이취 문제에 대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최근 소비자들로부터 접수된 신고에 따른 것으로, 하이트진로 강원공장에서 생산된 ‘필라이트 후레쉬’와 ‘참이슬 후레쉬’ 제품이 대상이었다. 식약처가 응고물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된 '필라이트 후레쉬' 제품과 관련해 하이트진로 강원 공장 등을 조사한 결과, ‘필라이트 후레쉬’에서는 주입기의 세척 및 소독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젖산균에 의한 오염이 발견됐다. 주입기를 세척·소독할 때는 세척제와 살균제를 함께 사용해야 하는데, 지난 3월 13일, 3월 25일, 4월 3일, 4월 17일 등 4일에는 살균제가 소진돼 세척제로만 주입기를 관리했다는 것이다. 이로 인해 제품 내 응고물이 생성됐다. 하이트진로는 이에 대해 118만 캔을 자발적으로 회수했다. 한편, ‘참이슬 후레쉬’에서는 경유 냄새가 난다는 신고가 있었으나 내용물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