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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고려아연(주), 울주군 성금 5억원 전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기자 | 고려아연(주)이 6일 울주군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 계층 지원을 위해 성금 5억원을 전달했다.

 

울주군은 이날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순걸 군수와 고려아연㈜ 이준용 온산제련소장, 박성웅 경영지원1본부장,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양호영 사무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고려아연(주)은 울주군의 복지 향상을 위해 매년 성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고 있다. 전달된 성금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긴급 지원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 프로그램 사업비 지원 △저소득 세대 월동비 지원 등 다양한 지역복지사업에 활용된다.

 

이준용 온산제련소장은 “올해도 울주군의 복지 향상 및 이웃 돕기에 동참할 수 있어 큰 보람이자 영광으로 생각하고, 전달된 성금이 꼭 필요한 곳에 쓰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지원하는데 고려아연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매년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거액의 성금을 기부하시는 고려아연에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성금을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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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운암사 신중도' 경상북도 유형문화유산 지정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문경시는 16일 "운암사 신중도(神衆圖)"가 경상북도 문화유산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경상북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운암사 신중도는 1811년에 조성하여 운암사 극락전에 봉안됐던 것으로 일반인이 시주발원한 역사성이 확인되며, 1991년 도난됐다가 2021년도에 환수된 귀중한 성보이다. 그림은 세로 161.5cm, 가로 142.8cm 크기의 두루마리 형식의 불화이다. 제작 화승은 같은 시기 제작되었던 '운암사 영산회상도'를 통해 수연 화승으로 추정할 수 있으며, 제석천과 위태천을 화면 상단에 배치하는 신중도 형식은 19세기 초 경상북도 지역의 신중도 초기 양식을 잘 보여준다는 점에서 가치가 뛰어나다고 볼 수 있다. 특히 제작 화승인 수연은 홍안, 신겸을 잇는 사불산파의 대표적인 화승이지만 지금까지 그의 행적과 화풍에 대해서는 많이 알려져 있지 않았는데 '운암사 신중도'를 통해 행적과 화풍을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이번 경상북도 유형문화유산 지정을 통해 운암사는 경상북도 문화유산자료 운암사 극락전 이후 두번째 문화유산을 소유하게 됐으며 주지 만성스님은 "환수문화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