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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인천 연수구갑' 박찬대 vs 정승연, 세번째 대결 [410 총선을 가다]

박찬대 의원(더불어민주당) 3선 도전
정승연 후보(국민의힘) 세번째 도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제 22대 총선에서 인천 연수구갑 지역은 현역 의원인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후보와 국민의힘 정승연 후보가 세 번째 대결을 펼치게 되었다. 인천에서 세 번이나 같은 후보가 맞붙게 된 건 연수구갑이 유일하다.

 

앞선 두 번의 총선에서는 박 후보가 모두 승리를 거두었다. 이번 선거에서 두 후보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에서 각각 단수 공천을 받았다.


이번 선거의 중점은 지역 발전을 위한 각 후보의 비전과 공약에 있다.


박 후보는 교통문제 해결 및 정주환경 개선에 중점을 둔 공약을 제시하며 연수구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강조했다.

정 후보는 '연수활력 3-5-4 프로젝트'를 통해 3대 혁신, 5대 활력, 4대 거점을 제안하며 지역 재도약을 약속했다.
 

유권자들의 선택은 이번에도 '정권 안정론'과 '정권 심판론' 구도에 크게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선거구 조정과 원도심 주민들의 정치 성향도 중요한 변수가 될 것이다. 

보수 텃밭으로 불리는 연수구에서 연수구갑과 을이 원도심과 신도심으로 완전히 분리된 만큼 두 예비후보들은 원도심 주민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공약을 계속 발표하고 있다.
 

박 후보는 당 최고위원으로 활동하면서도 꾸준히 지역을 챙기며 연수지역 발전을 책임질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에 맞서는 정 후보는 지난 총선 패배 이후 국민의힘 연수구갑 당협위원장을 맡아 민심을 사로잡기 위해 노력해왔으며 연수구 원도심 발전을 담은 공약을 발표했다.

보수 지역 연수구 원도심인 갑 지역에서 더불어민주당 박 후보의 3선이 실현될지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두 후보는 각각의 공약을 통해 연수구갑의 민심을 사로잡기 위해 경쟁하고 있다. 결과는 인천 연수구 원도심 주민들의 선택에 달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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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의회,'CJ라이브시티 공사재개를 위한 협력․지원 촉구 결의안'채택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주기범 기자 | 고양시의회 이철조 의원이 대표발의한 'CJ 라이브시티 공사재개를 위한 협력·지원 촉구 결의안'이 5월 3일 열린 제28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철조 의원은 결의안에서 경기도에 ▲국토부 산하 PF 조정위 조정안 적극 수용 ▲시공사와 적극 협력 ·지원하여 공사가 재개될 수 있도록 대책 마련을 촉구했으며, 고양시에는 ▲신속한 한류천 공사 추진 ▲공사시간 동안 CJ라이브시티 부지활용 방안을 적극 수용할 것을 촉구했다. 경기도 공모사업인 CJ라이브시티 사업은 당초보다 인허가가 늦어지고 코로나로 인해 공사가 지연되며 원자재와 인건비가 상승하여 시공사와 건설사 간 공사비 이견이 발생했으며, 한국전력 공사에서 대용량 전력공급 유예 통보 등으로 2023년 4월부터 사업이 중단됐다. 그러나 일각에서 최근 경기도가 감사원에 국토부 PF 조정위원회의 조정안에 대한 감사원 사전 컨설팅을 요청한 것을 두고 지금까지 수년에 걸쳐 지속적인 대책 마련을 요구했던 경기도가 사업 재개를 위해 전향적으로 태도를 변화한 것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오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