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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 '마을주도 탄소중립 실천' 지원사업 공모

오는 21일까지, 자발적·지속적 내실있는 탄소중립 실천사업 제안해 주세요!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생활밀착형 탄소중립 활동 제안을 통해 마을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지속 가능한 활동으로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고자 ‘2024년 마을주도 탄소중립 실천’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사업신청은 시홈페이지 공고란(창원시 공고 제2024-407호)을 확인하여 오는 21일 18시까지 시 기후대기과 또는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에너지·기후적응·자원순환·홍보 및 교육 등 여러 분야의 탄소중립 생활실천사업으로 △지역 고유의 특성 고려한 마을 단위 특화사업, △일회성이 아닌 지속성 있는 사업 △'나 하나쯤'이 아닌 '나부터' 탄소중립 생활실천 인식개선 등 공동체 활성화 도모하여 탄소중립 실천 마을을 조성하는 사업을 신청하면 된다.

 

6일 공고일 기준 창원시에 소재한 비영리법인, 비영리민간단체, 고유번호증을 교부받은 단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관내 각종 단체, 공공기관(학교, 유치원 등) 등과 공동 협업 신청도 가능하다.

 

총 사업비(민간경상사업보조금) 40백만원으로 지원금액은 사업당 최대 15백만원까지 가능하며 자부담 10% 이상 반영하여야 한다. 제출된 서류 심사에 따라 사업비 및 사업량은 변동될 수 있으며, 3월말경 심의를 거쳐 최종 사업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정숙이 창원시 기후환경국장은 “마을에서부터 주민들이 자발적·지속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내실 있는 다양한 사업 제안을 기대한다”며 “마을 주도 탄소중립 실천사업에 단체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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