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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의회 김재천 의원, 지역 중소기업 구인난 해결 앞장

‘일자리 수요데이’ 구인·구직 면접 현장서 간담회 개최...중소기업 애로사항 청취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완주군의회 김재천 의원이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체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

 

28일 완주군의회에 따르면 지난 27일 김재천 의원은 고용노동부 전주지청을 방문하여 완주군 봉동 소재 자동차 제조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성장의 활로를 모색하기 위한 현장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소통 간담회에는 김재천 의원을 비롯해 박종광 고용부 전주지청 주무관, 완주 봉동 소재 자동차 제조기업 5개사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지역 중소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관계자들은 ▲다가구 주택 등 근로자 정주여건 확대 ▲자가용 이외 근로자 대중교통 불편 ▲식당, 편의점 등 인프라 부족 등 다양한 개선방향을 요청했다.

 

김재천 의원은 “이번 일자리 수요데이가 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구직자는 양질의 일자리를 찾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숙사 건립 등 정주여건 개선을 통해 우리지역 중소기업들이 만족할 수 있는 경영환경 조성과 근로자가 일하기 좋은 산업단지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고용노동부 전주지청은 완주군 봉동 소재 자동차 부품 제조업을 중심으로 ‘일자리 수요데이 뿌리잡(job)’ 구인·구직 현장 면접을 개최했다.

 

행사에 참여한 기업들은 용접, 자동차 부품 조립·검사, 생산·품질 사무원 및 관리 분야 등 총 33명의 우수한 인재를 빠른 시일 내 채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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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곽중희 기자 |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한기정, 이하 ‘공정위’)가 LG유플러스(이하 ‘LG U+’) 및 카카오모빌리티(이하 ‘카카오모빌리티’)가 전기차 충전소 운영업(CPO, Charge Point Operator, 이하 ‘충전 사업’)을 영위하는 합작회사 설립 건에 대해 경쟁제한 가능성이 낮다고 판단해 기업 결합을 승인했다고 4월 29일 밝혔다. LG U+는 충전 사업을 영위하는 사업자로서 전기차 배터리를 제조하는 LG에너지솔루션을 계열사로 두고 있다. LG U+는 현재 자신이 영위하는 충전 사업을 본 건 회사설립을 통해 신설되는 합작회사에게 양도할 계획이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카카오T 앱을 통해 전기차 충전, 택시, 주차 등 다양한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 사업자이고, 카카오와 카카오페이를 계열사로 두고 있다. 이번 건은 두 기업의 신규 회사설립 안임에도 LG U+가 전기차 충전 사업을 이미 영위하고 있고, 카카오모빌리티가 전기차 충전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어 시장의 관심과 우려의 목소리가 있었다. 이에 공정위는 LG U+ 및 카카오모빌리티가 전기차 충전 관련 분야와 택시, 주차 등 모빌리티 인접 시장에서의 지배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