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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 청원생명쌀, 전국 최고 품질 육성 박차

품질향상에 7억원 투입, 6~8월 중 2회 공동살포 추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성용 기자 | 청주시는 16일 농협청주시지부(대회의실)에서 농업인, 농협, 자재 공급업체,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등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원생명쌀 공동방제 추진 관련 세부 사항을 논의하고 결정했다.

 

앞서 시는 지난 3월 12일 청원생명쌀 자재선정 심의위원회를 열고 청원생명쌀의 미질향상을 위한 ‘살충제 2종, 살균제 2종, 규산 1종, 영양제 1종’의 공급 자재를 선정한 바 있다. 모든 자재는 유기농업자재 공시 제품이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약제 혼용 테스트를 통한 공동방제 가능 여부, 공급 자재의 혼용 순서, 공급 용량 및 가격 등의 사항을 결정했다.

 

공동방제 추진 관련 애로사항 및 개선사항 등도 논의했다.

 

청원생명쌀 공동방제는 읍면동별 희망 방제기(드론, 광역살포기)를 활용해 13개 읍면동(1,442ha)에 6월~8월 중 2회에 걸쳐 살포할 계획이다.

 

벼의 미질 향상과 더불어 최근 농촌의 고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을 해갈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청원생명쌀의 품질인증과 마케팅을 추진해 농업인의 이익증진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원생명쌀의 품질증진과 농촌의 일손 부족 해소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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