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05.01 (수)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인천 2.1℃
  • 흐림수원 3.7℃
  • 청주 3.0℃
  • 대전 3.3℃
  • 대구 6.8℃
  • 전주 6.9℃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여수 8.3℃
  • 흐림제주 10.7℃
  • 흐림천안 2.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대구

대구 남구청, 생존전문가 초청 재난 발생 대비 생존 및 구조 교육 실시

2024년 직원 재난안전 역량강화 교육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16일 국민 안전의 날을 맞이하여 공직자를 대상으로 생존 및 구조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생존전문가인 김종도 서바이버 스쿨 대표를 초청하여 진행되었으며, 공직자의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국민 안전의 날은 2014년 4월 16일에 발생한 세월호 침몰 사고 이후 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기자는 의미로 제정되었다.

 

이날 교육에는 올바른 구명조끼 착용과 차량 침수 시 생존 등 수상 사고 대처법을 교육하여 세월호 사고를 되새기는 시간이 되기도 했다.

 

이번 교육을 진행한 김종도 강사는 現 서바이벌 스쿨 대표이자 국회 휴먼네트워크 재난 안전 전문가로서, 수많은 공중파 방송에 생존전문가로 출연한 안전 분야의 베테랑이다.

 

이날 교육의 하이라이트는 강사가 소개하는 생존도구 사용 시간이었다.

 

강사는 방연숨수건, 은박담요 등 시중에서 쉽게 구매가 가능한 생존도구를 직접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강의의 재미를 한층 더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재난은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공직자들이 재난 대응 역량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이 재난 상황에서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공직자들의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충북도, 5월부터 ‘하절기 비상방역체계’ 운영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성용 기자 | 충북도는 여름철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증가에 대비해 집단 발생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5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5개월간 도내 14개 시․군 보건소와 함께 ‘하절기 비상방역체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은 콜레라, 세균성이질, 장티푸스, A형 감염 등 29종으로 주로 오염된 물이나 비위생적으로 조리된 음식 섭취를 통해 감염된다. 여름철에는 기온, 습도의 상승으로 병원체 증식이 쉽고, 야외 활동이 증가하여 집단발생이 주로 발생하고 있어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의 예방과 관리가 중요한 시기이다. 그간 도내 집단발생 현황은 2022년 15건, 2023년에는 21건이고, 올해 4월말 기준 발생은 15건으로 작년 동 기간 대비 67% 증가했다. 이에 충북도에서는 하절기 비상방역체계를 운영하여 평일 9시~20시, 휴일 16시까지 비상방역근무를 실시하고, 24시간 업무연락 체계를 유지하며, 감염병 발생 시 역학조사 등 신속한 대응으로 원인규명 및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충북도 관계자는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