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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북자치도, 농생명산업 영토 유럽으로 펼친다!

농생명혁신성장위에서 푸드테크 협력과제 선제 발굴키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대한민국 농생명 중심도시를 넘어 농생명산업 영토를 유럽에까지 펼친다.

 

전북자치도는 세계 최대 다자 간 연구혁신 프로그램인‘호라이즌 유럽’에 농생명분야 신청 준비에 나선다.

 

호라이즌 유럽은 EU가 2021~2027년까지 955억 유로(약 138조원)을 지원하는 세계 최대 다자 간 연구혁신 프로그램이다.

 

과기부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호라이즌 유럽 가입 협상이 지난 3월 타결됨에 따라, 아시아에서 첫 준회원국이 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우리나라 연구자도 EU 연구자와 동등하게 연구과제에 참여해 연구비 펀딩과 선진화된 연구 시스템 습득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전북자치도는 농생명혁신성장위원회를 중심으로 글로벌 협력 논의를 시작했고, 덴마크 과기부 산하 이노베이션 센터(ICDK 서울), 주한네덜란드대사관과 협의를 이어왔다.

 

그 결과 두 기관도 전북자치도 푸드테크 협의체인‘푸드테크42 얼라이언스’에 가입해 올해부터 대체식품부문 세부과제를 도출하고, 3개국의 참여 주체 간 네트워킹을 강화할 예정이다.

 

네덜란드는 농생명 세계 1위 와게닝겐대학을 중심으로 명실상부한 농생명 산업 선진국이며, 덴마크는 2023년 호라이즌유럽 펀딩규모 상위 10위 중 2개 대학이 차지하는 농생명 혁신 국가이다.

 

전북자치도는 2025년 2개 과제 제출을 목표로, 얼라이언스 회원사인 식품연구원 등 연구기관,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 대학, 푸드테크 기업 등과 함께 과제 수요발굴 및 사전기획, 파트너 기관 매칭 등의 과정을 준비할 계획이다.

 

김종훈 전북자치도 경제부지사는“농업 선진국인 네덜란드 푸드밸리의 사례에서 보다시피, 농생명혁신 생태계 조성의 핵심은 국내외 유기적 개방과 협업을 통한 R&D 및 실증 경쟁력 강화이다”고 말했다.

 

이어“전북 소재 농생명혁신기관이 세계 무대에서 경쟁할 수 있는 실질적 협력의 단초가 마련되어 개방형 네트워크가 대폭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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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파리, 영화 제작을 축하하고 지원하기 위해 칸느 영화제에 참가하면서 '위 아 시네마' 캠페인 시작

칸느, 프랑스, 2024년 5월 3일 /PRNewswire/ -- 캄파리(Campari)가 2024년 5월 14일부터 25일까지 레드카펫으로 돌아온다. 이 상징적인 붉고 쓴 브랜드는 3년 연속으로 칸느 영화제의 공식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이어가고 있다. 칸느 영화제는 전세계적으로 가장 기대되고, 관람되며, 화려한 영화제 중 하나이다. 한편, 캄파리는 지난 40년 동안 영화 산업을 지원하고 영화 제작 인재들을 옹호해 오면서 영화계와의 오랜 인연을 맺고 있다. 그렇다면, 캄파리가 위 아 시네마(We Are Cinema) 캠페인을 시작하기 위해 77번째 영화제의 개막을 선택한 것은 적절하다. 그것의 역할은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몇몇 영화에 대한 영감으로서 인간의 이야기를 인정하는 것이다. 경험적 사건의 큐레이터인 캄파리의 역할을 바탕으로, 캄파리는 주목할 만한 이야기가 되는 실제 순간들을 축하한다. 이 새로운 캠페인의 시청자들은 캄파리 창조성의 생생한 빨간 렌즈를 통해 예술적으로 살아나고 이야기되는 영화적 순간의 멜로디를 기대할 수 있다. 캄파리는 영화제와 캠페인이 모두 진행됨에 따라 다시 유명한 레드 카펫이 내려다보이는 팔레 드 페스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