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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군, 노후·위험시설 129개소 집중안전점검 실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성용 기자 | 음성군은 오는 6월 21일까지 최근 사고 발생 시설, 노후·고위험 시설 등에 대해 민관합동점검에 나선다.

 

이번 집중안전점검은 정부, 지자체, 공공기관, 시설 관리주체뿐만 아니라 군민 모두가 참여해 우리 사회 전반의 안전 실태를 집중 점검하는 예방 활동이다.

 

점검대상은 10개 분야 129개소로 분야별로는 △일반건축시설 35개소 △교통시설 11개소 △어린이 이용시설 21개소 △숙박시설 16개소 △복지시설 2개소 △다중이용시설 2개소 △판매시설 1개소 △산업시설 3개소 △자연시설 33개소 △기타 5개소(문화재 2개소, 상하수도정수장 3개소) 등이다.

 

군은 효율적이고 내실 있는 점검을 위해 음성군 안전 관리자문단 16명과 건축・소방·전기·가스 등 분야별 전문인력 153명 등을 구성해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진행한다.

 

점검 결과 위험이 확인되는 시설에 대해서는 정밀한 진단을 실시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인 시설물은 사용제한, 사용금지, 긴급 안전조치 후 보수·보강할 방침이다. 경미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 하는 등 안전진단을 통해 해당 시설에 대한 사후관리와 대응책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집중안전점검은 군민이 참여하는 점검으로, 군민들이 생활 속 안전 위험 요인을 ‘안전신문고’를 통해 신고하고 개선 사항을 제안하시면 이를 적극 반영해 즉시 개선·정비해 나갈 계획”이라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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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의회,'CJ라이브시티 공사재개를 위한 협력․지원 촉구 결의안'채택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주기범 기자 | 고양시의회 이철조 의원이 대표발의한 'CJ 라이브시티 공사재개를 위한 협력·지원 촉구 결의안'이 5월 3일 열린 제28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철조 의원은 결의안에서 경기도에 ▲국토부 산하 PF 조정위 조정안 적극 수용 ▲시공사와 적극 협력 ·지원하여 공사가 재개될 수 있도록 대책 마련을 촉구했으며, 고양시에는 ▲신속한 한류천 공사 추진 ▲공사시간 동안 CJ라이브시티 부지활용 방안을 적극 수용할 것을 촉구했다. 경기도 공모사업인 CJ라이브시티 사업은 당초보다 인허가가 늦어지고 코로나로 인해 공사가 지연되며 원자재와 인건비가 상승하여 시공사와 건설사 간 공사비 이견이 발생했으며, 한국전력 공사에서 대용량 전력공급 유예 통보 등으로 2023년 4월부터 사업이 중단됐다. 그러나 일각에서 최근 경기도가 감사원에 국토부 PF 조정위원회의 조정안에 대한 감사원 사전 컨설팅을 요청한 것을 두고 지금까지 수년에 걸쳐 지속적인 대책 마련을 요구했던 경기도가 사업 재개를 위해 전향적으로 태도를 변화한 것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오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