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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인천 중구 “쓰레기 무단투기, 이제는 멈춰야!” 민관합동 환경캠페인 추진

자연대로 민관합동 청소, 구읍뱃터 무단투기 근절 캠페인 실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기범 기자 | 인천시 중구가 영종국제도시 일원에서 무단투기 근절을 위한 민관합동 환경캠페인을 지난 20일과 23일 이틀에 걸쳐 개최했다고 밝혔다.

 

먼저 지난 20일에는 자연대로(허브주유소 부터 중촌교차로 구간) 일원에서 영종봉사단 자원봉사자, 중구청 직원 등 5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인도변 낙엽 수거, 토사 정리 등 합동 대청소 활동을 벌였다.

 

이어 23일에는 김정헌 구청장, 중구의회 의원, 구청 소속 공무원, 환경공무관, 영종2동 지역주민, 한국토지주택공사(LH) 및 중구시설관리공단 직원 등 약 150명이 모인 가운데 ‘구읍뱃터 무단투기 근절 환경캠페인’을 진행했다.

 

특히 이날은 기존 민관합동 대청소와 달리, 2개 구역으로 나눠 청소 활동과 홍보 캠페인을 효율적으로 병행하는 데 주력했다.

 

한 구역은 구읍뱃터 상가를 대상으로 조개껍데기, 음식물류 폐기물 배출 방법 안내 등 올바른 쓰레기 배출을 위한 홍보활동에 집중했고, 나머지 한 개 구역은 구읍뱃터 산책로 일대 무단투기 폐기물 수거를 담당했다.

 

구는 이번 환경캠페인을 시작으로 폐기물 배출요령 적극 홍보가 필요한 지역과 환경 정화 활동이 필요한 지역을 파악, 수시로 주민 대상 홍보활동과 환경 정화 활동을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향후 영종·용유 상습 무단투기 발생 지역에 고정식 CCTV를 추가 설치해 단속 활동도 적극적으로 펼칠 방침이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환경캠페인에 대해 민관이 다 같이 합심해 관심을 갖고 노력한다면, 영종국제도시가 그 명성과 위상에 걸맞은 깨끗하고 살고 싶은 도시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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