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05.05 (일)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인천 2.1℃
  • 흐림수원 3.7℃
  • 청주 3.0℃
  • 대전 3.3℃
  • 대구 6.8℃
  • 전주 6.9℃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여수 8.3℃
  • 흐림제주 10.7℃
  • 흐림천안 2.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충남

아산시, 4월 도시브랜드 평판 전국 8위... ‘4개월 연속’ 10위권

특별시·광역시·특례시 제외 기초자치단체 중 1위 기록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아산시가 4월 대한민국 도시 브랜드평판 순위에서 전국 8위에 랭크됐다. 2024년 1월 자체 최고 기록인 7위에 오른 뒤 4개월 연속 10위권에 이름을 올린 것이다.

 

이는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3월 23일부터 4월 23일까지 한 달간 대한민국 시(市) 브랜드 빅데이터 6,105만 677개를 대상으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 참여와 소통량, 소셜 대화량을 분석한 결과다.

 

이번 4월 조사에서 아산시는 참여지수 193,112, 미디어지수 206,625, 소통지수 386,078, 커뮤니티지수 455,808로 종합 브랜드 평판지수 1,241,623으로 전체 8위에 랭크됐다.

 

1~3위는 광역시인 서울시, 부산시, 대구시가 차지했다. 아산시의 8위는 특별시와 광역시, 인구 100만이 넘는 특례시를 제외한 기초단위 시(市)로는 전국 1위 성적이다.

 

2022년 7월만 해도 40위권에 머물던 아산시는 2023년 4월 8위로 급부상하며 처음 10위권에 진입했고, 지난 1월에는 자체 최고 기록인 7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아산시는 ‘4개월 연속’ 10위권, 특별시·광역시·특례시를 제외한 기초단위 시 중 전국 1위라는 기록에 큰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또, 24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아산시 대표 축제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가 도시브랜드 순위 상승을 이끌 것으로 기대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도시브랜드 평판지수는 어느 한 분야의 일시적 성과나 단기간의 짧은 노력으로 이뤄지는 결과가 아니”라면서 “달라진 도시 위상에 어울리는 고품격 도시 인프라 조성과 문화예술 정책, 기업이 투자하고 싶은 도시 여건 마련으로 시민의 자부심이 되는 ‘아트밸리 아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GS건설 KS 위조 유리 파장.. 강남 30억 아파트에 위조된 중국산 유리사용 논란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서울 강남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가짜 KS 마크를 단 중국산 유리가 사용된 사실이 드러나면서, 건설업계와 주민들 사이에 논란이 일고 있다. GS건설 (006360 허윤홍 대표)이 시공한 이 아파트는 전년도 인천 검단신도시에서 발생한 붕괴사고와 함께, 그동안 쌓인 우려와 불안의 물결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지난 30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GS건설이 2021년 6월 준공한 서울 서초구 A아파트 단지에는 한국표준(KS) 마크를 위조한 중국산 유리가 사용된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단순한 시공 미숙으로 치부되기 어려운, 기업의 ESG(Evironmental, Social, Governance) 경영에 대한 중대한 도전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중국산 위조 유리가 주민들의 생활 및 문화 공간인 연회장, 스카이라운지, 옥상 등에 사용된 것으로 확인되면서, 주민들의 불안과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 이는 단순히 시공상의 결함으로만 귀결되기보다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안전 관리 체계의 부재에 대한 심각한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이번 사건은 경쟁 입찰에서 탈락한 업체가 저가로 낙찰된 업체를 추적해 증거를 확보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