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05.19 (일)

  • 맑음동두천 14.8℃
  • 맑음강릉 23.9℃
  • 맑음서울 16.7℃
  • 맑음인천 17.4℃
  • 맑음수원 16.2℃
  • 맑음청주 17.7℃
  • 맑음대전 17.0℃
  • 맑음대구 17.9℃
  • 맑음전주 17.6℃
  • 맑음울산 18.0℃
  • 맑음광주 15.0℃
  • 맑음부산 18.0℃
  • 맑음여수 15.7℃
  • 맑음제주 16.2℃
  • 맑음천안 14.9℃
  • 맑음경주시 14.8℃
  • 맑음거제 14.8℃
기상청 제공

인천

인천 서구, 산사태 재난 대비 실제 합동대피 훈련 실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기범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24일 산사태취약지역인 서구 검암동 산50-6번지 일원에서 산사태 재난 대비 실제 주민대피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지역주민을 비롯한 공무원, 서부경찰서, 서부소방서, 자율방재단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훈련은 2024년 산사태 재난 대비 훈련 주간 운영에 따라 여름철 산사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주민 안전 대피 체계를 점검해 산사태로 인한 인명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훈련은 최근 빈번하게 나타나고 있는 이상 기후로 인해 서구 검암동에 국지성 집중호우가 당일 150mm 이상 내려 산사태가 발생한다는 위기 상황을 가정해 실시됐으며, 유관기관의 신속한 대응과 주민대피 훈련으로 진행됐다.

 

또한, 산사태 예․경보 발령을 가정한 주민 대피훈련 실시와 병행하여 산사태 국민행동요령 등에 대한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서구관계자는 “이번 합동훈련을 통해 구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으며, 산사태 현장에서 유관기관 간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협력체계를 구축했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대구시 대표단, '국립5·18민주묘지' 특별 참배...광주의 오월 정신 기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5·18 광주 민주화 운동 44주년을 앞두고 17일 오전 국립 5·18민주묘지를 찾아 민주항쟁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희생자를 추모했다. 대구시는 44년 전 광주의 아픔을 함께하고 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한 광주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올해 특별 참배단을 꾸려 광주를 찾았다. 대구시 참배 대표단은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정장수 경제부시장, 이종헌 정책특보, 황순조 기획조정실장 등 대구시 집행부와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 전경원 시의회 운영위원장 등으로 구성됐다. 그동안 대구시는 광주와 달빛동맹이 시작된 2013년부터 한 해도 거르지 않고 5·18민주화 운동 기념식에 참배 대표단을 보내 광주 민주화 정신에 함께하는 대구의 마음을 전해왔다. 또한, 지난 2월 28일에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정무창 광주시의회 의장 등 광주시 대표단이 대구에서 열린 '제64주년 대구 2·28민주운동 기념식'에 참석해 대구의 민주정신을 기렸다. 대구 2·28민주운동과 광주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 대구시와 광주시의 교차 참석은 영호남 화합의 가장 모범적인 협력관계로 불리는 달빛동맹의 정신적 원천이 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