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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어쩌다 못난이 캔김치' 청주공항에서 구입하세요!

못난이 캔김치, 청주공항 청주시 특산물 판매장에 납품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성용 기자 | 충북도는 25일 청주시 특산물 판매장 청주공항점과 ㈜보성일억조코리아 간 계약을 통해 어쩌다 못난이 캔김치를 지속 공급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계약으로 청주공항을 이용하는 소비자들이 어쩌다 못난이 캔김치를 쉽게 구입할 수 있게 됐다.

 

양측은 못난이 캔김치 프로모션 할인방안, 납품물량, 납품방법 등 세부사항을 최종 협의하여, 오는 5월 1일부터 정식 판매할 계획이다.

 

못난이 캔김치는 배추, 고춧가루 등 국산 100% 원재료로 만든 김치로, 2종류(일반 썰은김치, 볶음김치)로 구성되어 있으며 캔당 3,500원에 판매한다.

 

캔김치의 장점은 멸균 가공 처리하여 유통기한이 3년으로 길고, 냄새가 새어나오지 않아 보관이 용이하여 청주공항 이용자들의 많은 수요가 예상된다.

 

김치의 주요 원료 농산물인 배추와 고춧가루는 기상 조건, 재배 면적 등 여러 요인에 따라 가격이 급격하게 변동할 수 있는데, 이러한 불안정한 사항을 보완하기 위해 어쩌다 못난이 캔김치가 지난 3월 출시됐으며, 이 제품은 보관성이 높아 배추가격이 하락할 때 대량으로 생산하여 일정한 가격으로 판매할 수 있어 어쩌다 못난이 김치 취지에 적합하다.

 

충북도 관계자는 “오늘 계약으로 못난이 김치가 충북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성장했음을 확인했다”라며 “청주공항 출국장 면세점에서도 판매될 수 있도록 협의중에 있으며, 앞으로도 못난이 김치를 활용한 다양한 가공식품을 개발하여 어쩌다 못난이 김치에 대한 인식 제고와 시장 확대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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