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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조태열 외교부장관, 마이크 폼페이오 전 미국 국무장관 면담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최형석 기자 | 조태열 외교장관은 방한 중인 「마이크 폼페이오(Mike Pompeo)」 전 미국 국무장관을 5월 23일 오후에 면담하고, 한미동맹 및 한미일 협력, 북핵․북한 문제, 역내 및 국제 안보‧경제 문제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조 장관은 폼페이오 전 장관의 방한을 환영하고, 동인이 국무장관 재임 시절 북한 비핵화와 한미 관계 증진을 위해 노력한 것을 평가했다. 폼페이오 전 장관은 윤석열 대통령의 리더십 하에 한미동맹이 강력히 발전하고 있음을 평가하고, 미국에 어떠한 행정부가 들어서든 한미동맹 중시 기조와 한국에 대한 미국의 확장억제는 지속 강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조 장관과 폼페이오 전 장관은 트럼프 행정부 시절 미북 정상회담 추진 과정 및 비핵화 협상에 관한 의견을 폭넓게 교환하고,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달성해 나가기 위한 향후 노력 과정에서 당시의 교훈을 참고할 필요가 있다는 데에 대해 공감했다.

 

폼페이오 전 장관은 한일관계 발전을 위한 윤 대통령의 리더십과 결단을 높이 평가하면서, 앞으로도 그간의 진전을 바탕으로 한미일 협력을 지속 강화해 나가는 것이 중요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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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f SEOUL 2024, 전 세계 21개국 207개 갤러리 참가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국내 최대 규모의 아트페어인 Kiaf SEOUL 2024가 오는 9월 4일 VIP 프리뷰 데이를 시작으로 8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린다. (사)한국화랑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23회째를 맞이하며, 21개국에서 207개의 갤러리가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올해 Kiaf SEOUL 2024는 국내외 현대미술의 높은 수준과 다양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장으로, 해외 다수의 갤러리뿐 아니라 국내 정상급 갤러리 130여 곳이 함께한다. 특히, Kiaf는 신진 갤러리부터 기성 갤러리까지 다양성을 고려한 갤러리 선정을 통해 새로운 인재 발굴과 한국 예술가들의 국제적 소개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동아시아, 동남아시아, 중동, 서유럽, 북유럽, 오세아니아, 미주 등 7개 지역을 대표하는 21개국의 갤러리들이 참가한다. 한국에서는 132개의 갤러리가 참가해 한국 미술계의 저력을 과시할 예정이다. 아시아에서는 일본의 16개, 대만의 6개 갤러리가 주목받고 있으며, 미국 주요 도시인 뉴욕, 로스앤젤레스, 휴스턴에서 12개의 갤러리가 참가한다. 유럽에서는 영국, 프랑스, 스페인, 독일 등 여러 나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