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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 창업자를 위한 ‘특허 마스터 클래스’ 운영

6/21 ~ 7/12 매주 금요일 오후 4시 양천창업지원센터에서 특허 전문 법률 특강 운영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양천구는 창업가들이 특허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양천창업지원센터에서 이달 21일부터 4주간 매주 금요일 오후 4시에 ‘특허 마스터 클래스’ 특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의 목적은 창업자들이 특허와 관련된 법적 지식 부족으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있다. 창업 초기 단계에서 특허는 사업 경쟁력을 높이고, 투자 유치에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전문 지식의 특성상 진입 장벽이 높아 많은 창업자들이 특허 출원과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구는 창업자들에게 특허에 특화된 실질적인 법률 지식을 제공하고,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이번 특강을 마련하게 됐다.

 

특강은 지난달 28일 센터와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로한국제특허법률사무소의 이준석 대표 변리사와 서주희 부대표 변리사가 진행한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특허’ 관련 법률자문 프로그램과 창업 멘토링 운영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특허 마스터 클래스’는 총 4주차 프로그램으로 특허 활용법, 특허 관련 문서 대응법, 기업부설연구소 활용법, 특허 분쟁 사례 분석 및 정부지원 사업 공략법 등 특허 출원을 통한 창업 성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주제로 구성돼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특강은 구가 추진 중인 ‘원스톱 창업지원 서비스’의 일환으로, 예비 및 초기 창업자가 어려움을 겪는 주요한 법적 상황들의 대비 및 해결책을 제시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강 수강 인원은 20명으로 특허 등 창업 관련 법리에 관심 있는 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6월 10일부터 18일까지며 구글폼(큐알 코드)이나 양천구 평생학습포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그 밖에 특강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양천창업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구는 성공적인 창업을 돕기 위해 양천창업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창업 원스톱 서비스, 창업 역량강화 프로그램, 공유 오피스, 회의실 대관, 요식업 및 카페 창업 지원 프로그램, 창업 허브(입주 기업) 등 다채로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요식업 8팀, 제조 · 원예 · 기술 분야 각 1팀씩 총 11팀이 구의 지원을 받아 창업에 성공한 바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특허 마스터 클래스’가 창업자들이 초기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성공적으로 정착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창업 생태계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 · 운영해 도전이 기대되는 양천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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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한국에너지공단과 손잡고 중소기업 탄소중립 지원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12일, IBK기업은행[024110](은행장 김성태)은 서울 중구 본점에서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이상훈)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중소기업의 탄소중립을 지원하기 위한 공동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기업은행은 한국에너지공단의 ‘중소기업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 지원 사업’에 참여하여 온실가스 배출량 측정을 완료하고 확인서를 발급받은 중소기업에게 금리 우대 혜택 및 ESG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중소기업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 지원 사업’은 중소기업이 에너지 사용 및 온실가스 배출 실적에 대한 확인서를 받아 탄소정보 공개 요구에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유럽연합(EU)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등 해외 탄소 규제 강화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가 마련한 ‘탄소배출 측정‧보고‧검증(MRV) 기반 강화 방안’의 일환으로 지난해 시작됐다. IBK기업은행[024110]과 한국에너지공단은 이 사업을 필두로 중소기업의 탄소중립과 ESG 경영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올해 진행되는 ‘중소기업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 지원 사업’은 오는 6월 말부터 한국에너지공단 홈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