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성용 기자 |김영걸 총회장 체제속에, 총회전, 서기 내정될 것이다? 이필산 목사(청운교회)가 서기된다?는 설이 사실로 되면서 총회는 또 한번 악법 막느라 아수라장이 되었다.
이번 109회 총회를 보며, 한 총회 목사의 말! "이번 109회 총회 결과는 하나님께서 3대빵으로 완승하셨다고 했다. 여기서 말하는 ‘3대빵 완승은 하나님께서, 불륜설로 총회를 소란케한 김의식 목사와 1대빵. 그리고 지금도 포기하지 아니하고 아들 세습법 바꾸려던 김삼환목사와 1대빵. 총회 절차를 무시한채 임원, 총회장이 되는 관례를 깨려던, 김삼환 사위 이 필산 일당들과 1대빵"이란 것이다.
이번 109회 총회도 지난 108회 총회처럼, 부자세습법과 이필산 세우려는 편법과 총대들이 충돌하면서 이런 의견을 조율하면서 잠시간 휘오리 바람이 불었고, 이번 109회 총회도 지난번과 변함없이 밖과 안에서 큰 소리가 오가는 아수라장이었다.
109회 총회 사회를 처음부터 부총회장 사회로 진행하던 중, 뒷문으로 김의식 총회장 등단하려 하자 총대 대 부부분이 일어나 "네 주는 강한 성이요. 방패와 병기 되시니" 찬송을 힘 있게 불렀다.
이 찬송 모습은 1517년 마우틴 루터가 종교개혁시 불렀던 모습을 연상케 했다. 총대들 대부분이 찬송을 큰 소리로 힘차게 불렀고, 총대들은 한 목소리로,'내려와' '내려와! 내려와' 외쳤고, 몇몇 총대들은 총회 단상에 올라 김의식 목사의 단상 진입을 막았다.
언제부터 예장 통합 총회가 이렇게 시끄러워졌는가? 조용하게 가던 WCC를 부산에서 크게 볼을 키우면서, 아들 목사 하나 살리려고 하는 '부자 세습!' 반대하다 시끄러운 총회가, 이제는 김목사 사위 목사 서기 세우기로 시끄러워지니 문제가 아닐 수 없다.
왜 총회 임원은 명성00에게 귀를 기우려야 하는가? 왜 명성의 눈치를 보아야 하는가 이다. 왜 현 김의식, 전 이순창 총회장은 총대들을 무시한채, 왜 명성교회 편들기에 앞장을 서서 난리인지, 이런 걸 보고 무어라 설명해야 될런지... 세상에는 딸들도 있는데..
지금 김의식 목사 하나 가지고 내려오라 마라가 아니다. 그리고 이건 사회자 김영걸 총회장이 사건을 혼자 단상에서 김의식 목사를 보호할 차원이 아니라, 자신이 책임지고 김의식 목사와 처리할 일인데, 총회 핑개되고 나오게 했고, 사과도 대신 받아 주어야 했는데, 예수님을 빌라도에게 맡겨 총회 행사나 하겠다는 수를 보였고, 그 가운데 김의식 목사는 수염을 덥스렀게 키운상태에서 단상에 올라 죄송하다며 “계획부터 모든 절차 진행을 김영걸 부총회장에게 위임하겠습니다.” 라는 단 한마디만 남기고 개회를 선언한다는 한마디도 없이 방망이를 3번 치고, 단상에서 내려왔다.
어렵게도 제109회기 임원단은 결정되었고, 전주노회 서화평 목사가 부서기로, 회의록 서기로는 강원노회 김한호목사가, 회의록 부서기로는 서울서남노회 김승민목사가, 회계로는 영등포노회 박기상 목사가 서울강남교회 박경희 장로가 회계와 부회계로 선출됐다.
그러나 문제는 명성교회 김삼환목사 사위 이필산(용천노회)목사가 노회장을 거치지 않고, 젊은 나이에 서기로 임명 받을 것이다. 중요한 사실은 총회 전에, 총회 한 임원과 명일동 사이에 임원 조율이 있었다는 사실이다. 그때 나눈 이야기가 "부서기는 안된다’‘서기로 하자며 암묵적으로 이미 서기를 하기로 했다는 것이다.
본 기자도 이 제보를 총회전에 받고, 설마 했는데, 설마가 현실이 된 것이다. 그리고 이미 이를 돕기 위해 가칭 노회장 없이도 총회장 후보가 되는 가칭 ‘이필산산법’을 만들고저 총회에 상정해 부결되는 사퇴를 보면서, 세상 말로 이건 짜고치는 고스톱이다란 생각이 들었다.
이번 총회를 3대빵으로 스스로 무덤을 팠다며, 지금이 어떤 시대인데, 지금이 어떤 시대인지도 모르고, 아들 사위 키우겠다고 섭정을 하냐며, 은퇴후 아들, 사위 키우기로 총회를 힘들게 하는 명성교회 김00 원로목사를 질타했다. 여기서, "나가라, 나가라, 내려오라"는 불법을 행하는 자들을 지칭한 말이라 했다.
총회 임원중 그 누군가가 명성의 말을 듣고 서기로 수용했다는 말인데 그런데 이번 3대빵 완승?이란 말은 부자세습? ‘서기’지명?을 놓고, 한말인데, 이 말의 뜻은 뒤바뀐 임원?이다.
총대들 주장은 서기에 이필산 목사가 된 것은 전혀 아니었다는 말이다. 이유인즉, 서기의 나이와 총회 사역 경력, 신대원 기수로 볼 때 서기와 부서기 자리는 어딘가 뒤바뀐 듯하다는 것이다. 여러모로 살펴봐도 이것은 공정한 인선으로 보이지 않는 모습이다. 무엇이 과연 이런 결과를 낳았을까? 혹시 여전한 명성교회의 영향력? 아니길 바란다. 그러나 우리가 아래의 프로필을 자세히 보면, 그런 생각이 결코 근거 없는 이야기가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제109회기 총회 신임원>서기는 이필산 목사이다. 제109회기 총회 서기로 섬기게 된 이필산 목사는 용천노회 청운교회를 시무하고 있다. 1967년 5월 22일생으로, 장신대 신대원 89기 출신이다. 용천노회 동남 시찰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총회 장학재단 서기로 활동하고 있다.
김삼환(명성교회)목사의 사위인 이필산 목사는 농어촌 자립대상교회를 비롯해 총회 산하 자립대상교회 목회자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일에 앞장서 왔다. 또한 현재는 김삼환 목사가 이사장을 한 숭실대학교 이사와 국민문화재단 이사로도 활동 중이다.
참고 사항으로 이필산 목사는 용천노회 동남시찰장을 역임했다. 시찰장은 노회 내에서 한 구역시찰의 장을 의미한다. 노회장이 학급의 반장이라면 시찰장은 분단장에 해당한다. 총회 장학재단은 장인 어른 김삼환(명성교회)목사에서 출연한 장학금이다. 이필산 목사는 명성교회 김삼환 목사의 사위로 시작한 장학재단이다.
부서기 서화평 목사의 이력이다. 이번 총회 부서기로 선출된 서화평 목사는 전주노회 전주샘물교회를 시무하고 있다. 1962년 5월 29일생으로, 장신대 신대원 79기 출신이다. 전주노회장을 역임하며 성실히 노회를 섬겼고, 총회 세계선교부장과 국내선교부장을 역임하며, 선교 정책에 전문성을 더했다.
참고 사항은 이러하다. 서화평 목사는 임원을 거쳐 노회장을 역임했고, 나이로 보나 총회 경력과 신대원 기수로 보나 이필산 목사보다 모든 면에서 앞선다. 하지만 서화평 목사는 명성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
‘인사는 만사다’ 누가 보아도 공정한 인사 원칙이 세워져야 뒷말이 없을 것이다. 그러나 이번에도 임원 천거와 관련하여 벌써부터 여러 뒷말이 들려온다. 특히 더구나 이번 총회에 '노회장 또는 총회 임원이 부총회장 선거에 출마 자격을 부여하는' 선거조례 개정안을 상정해 회무를 통해 부결된 사실이 있는데, 이것은 이필산 총회장 만들기 법이었다며, 이번 부자세습법을 반대하는 법이 살아 있는 현 총회를 보며 한 총회 목사는 109회 총회 결과를 3대빵 완승이라 했다. 김의식 1대빵. 김삼환 1대빵. 김삼환 사위 이필산 1대빵이다.
이번 사태를 보면서 노회장 하지 않고 총회 임원만 하고도 총회장이 되는 법을 상정했다가 부결 되었다.
결국 이 법은 대체 누구를 위한 조례규정인지 의구심을 불러 일으켰는데 결국 일명 이필산법을 총회 임원은 도왔다. 부자세습법 반대도 상정했지만, 이것을 총회 총대들은 부결케 함으로 명성교회 김삼환 목사 아들 사위 살리기 법을 통과 시키려던 부분 에 대해 지탄 받아야 할 것을 피해 갈수 없게 되었다
여기서 우리는 야고보서 2장 1절과 9절의 말씀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1절, 내 형제들아 영광의 주,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을 가졌으니, 사람을 차별하여 대하지 마라.
9절, 만일 너희가 사람을 처벌하여 대하면 죄를 짓는 것이니, 율법이 너희를 범법자로 정죄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