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합포구, 전통시장 가스·전기 안전점검 실시
창원시 마산합포구(구청장 정수훈)는 에너지 사용량이 증가하는 동절기를 맞아 15일부터 19일까지 전통시장 19개소에 대해 가스·전기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마산합포구는 이번 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전통시장의 위해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가스·전기시설에 대한 안전의식을 제고하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시설물 안전관리 실태, 안전관리자 근무상태 및 비상연락체계 구축여부, 사고예방설비 작동상태 등이며 경미한 사항은 현지시정 및 보수토록 하고 법령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
마산합포구 산업과 에너지담당은 "가스사고는 때와 장소가 없는 만큼 가스사고 예방을 위한 점검을 지속적이고 철저하게 실시하여 시민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며 시민들도 가스·전기 안전사용 생활화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