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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복지

제주 모 대학교수의 폭언 '책상 밑으로 기어서 와라'

제주 모 대학교수 폭언 등 횡포 의혹 학부생들 교수 퇴직 조치 요구 탄원서 제출

데일리연합 김용두기자) 제주 모 대학교 모 학부 학생 일부가 지난 2일 모 교수의 퇴직 조치를 요구하는 탄원서를 총장에게 전달했다.

탄원서에 따르면 모 교수는 지난 2013년 학부 종강기념 단합회에서 학생을 옆자리로 부른 뒤 “책상 밑으로 기어서 와라. 어디 감히 돌아서 오려 하느냐”고 말하는 등 평소 폭력적·모욕적 언행을 일삼았다.는 내용이다.

탄원서를 제출한 학생들은 “ 모 교수는 거의 언제나 폭언과 욕설을 하고, 다른 교수들과의 관계를 이간질하거나 남녀차별, 불합리한 성적 부여, 학생 자질 의심 등으로 학생들에게 모욕과 치욕을 줬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학교측은 “탄원서 내용과 관련, 사실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진상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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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대표단, '국립5·18민주묘지' 특별 참배...광주의 오월 정신 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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