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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데일리연합 단독취재] '딸기찹쌀떡' 논란의 중심 방송국은 정정보도 왜 거부하는가?


안씨의 블로그는 연일 네티즌들이 방문하고 있다. 블로그화면캪춰

데일리연합 김용두기자] 사건의 시작은 2013년 4월 SBS ‘생활의 달인’ 프로그램에서 딸기찹쌀떡 분야의 ‘청년 달인’으로 소개된 김모(32)씨가 국회의사당 앞에서 1인 시위를 하면서부터입니다. 김씨는 ‘노력과 열정으로 배운 기술을 빼앗겼다’ ‘청년달인의 꿈을 짓밟은 갑의 횡포’라고 크게 적힌 피켓을 들었습니다. 피켓엔 “수차례 일본을 오가며 노력과 열정으로 배운 기술을 돈과 권력으로 빼앗으려 하는 갑의 횡포를 혼자서 막을 도리가 없다”고 적혀 있었습니다. 김씨는 횡포를 부리는 ‘갑’으로 동업자였던 안홍성(46)씨를 지목했습니다.

당시 김씨는 SNS와 에도 억울함을 호소하는 글을 올렸습니다. 이 시기는 ‘남양유업 욕설 파문’ 여파로 ‘갑을논란’이 사회적 이슈로 떠올랐던 때입니다. ‘갑의 횡포’ ‘을의 눈물’이란 표현만 갖다 붙이면 인터넷을 들썩였습니다. 그래서 ‘갑의 횡포’를 제목으로 내건 김씨의 1인 시위는 주목받았고, 안씨에 대한 비난이 빗발쳤습니다.

한 시사프로그램은 ‘딸기찹쌀떡의 눈물’이라는 제목으로 김씨의 주장을 그대로 반영해 방송했습니다. 이는 가해자와 피해자 ‘확정’에 결정적 역할을 합니다. 당시 방송에서 김씨의 주장은 크게 세 가지였습니다. 첫째 일본을 수차례 왕래하면서 딸기찹쌀떡 장인으로부터 기술을 배워왔다는 것이고, 둘째 대기업과 조폭의 희생자였다는 것, 마지막으로 방송만 본다면 안씨는 김씨의 기술을 빼앗은 뒤 거리로 내쫓은 매우 질이 나쁜 사람이었습니다. 그에 걸맞게 안씨의 인터뷰는 범죄자인양 모자이크처리에 변조된 목소리로 나갔습니다.

그이후 김씨는 가로수길 신사에 매장을 열고 청년달인 100년전통의 일본스승으로 부터 비법전수 대한민국 최초 원조라며 가맹점모집을 했고 전국민의 관심속에 김씨는 프랜차이즈 사업에 성공을 했습니다.  반면 안씨는 방송의 여파로 문을 닫게되었습니다.

사건은 중심은 김씨가 떡재료상에게 재료공급하는것을 안씨에게 말하지 말라고 하는부분에서 갈등이 시작이 되었고 들어온지 얼마안되는 상황에서 생활의달인에서 청년달인으로 방송에 소개되면서 극적으로 갈등이 되었던 것입니다.

결국 이런과정에서 서로 분쟁의 다툼은 당연한 상황일것이고 그이후 바로 김씨는 방송에서 100년전통의 일본스승에게서 비법을 전수받은  아이템을 빼앗겼다라는 대국민적 거짓말로 시작되었다는 점이 논란의 중심입니다.
 
처음부터 김씨는 재료배송량부터 안씨에게 정확히 알리지 않으려 했고(재료량으로 매출을 알수있기 때문) 그문제의 발단이 믿음에 문제가 시작되었다고 안씨는 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바로 생활의달인 프로그램에 기술을 배운지 얼마되지도 않은 김민수씨를 달인으로 만드는 그 과정에서 완전히 김씨의 신뢰가 무너지게 됬다고 전했습니다.

이러한부분의 논쟁을 끝내려 법정 투쟁을 하게 되었고 법적판결에서 김씨는 청년달인이 아니고 일본에서 비법전수가 되지 않았으며 대한민국최초 딸기찹쌀떡원조가 아니라는것이 밝혀지게 되었습니다.김씨가 처벌을 받게 되었고  김씨가 횡령사기로 안씨를 고소한 사건은 무혐의 처분이 되었습니다. 
또한 법적판결내용에는 김씨가 매출을 누락 매출을 매입을 정확히 정산해주지 않은것이 인정된다 라고 판결문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또한 김씨가 말하고 있는 박씨는 방송보도가 되면서 안씨에게 붙었다가 안되자 김씨와 사업진행을 하려고 행동했기 때문에 그때 일어났던 사람들을 가지고이번논란을 어지럽게 하면안된다. 무엇이 핵심인지를 말해야한다고 안씨는 말하고 있습니다. 

이제곧 일본 오사카에서 장사하고 계신분의 영상을 취재중이라고 일본에서 본지 인터뷰시에 안씨는 전했습니다.

안씨는 사건이 시작이 되고 서로 분쟁이 있었던 시간에 오고간 이야기를 끄집어내어 물타기를 하려는 것은 옳지않다. 왜 처음부터 거짓말로 믿음을 저버리고 있지도 않은 이야기로 여론화하였는지 사업은 성공했지만  거짓말로 출발 했기 때문에 결국 그것은 성공이 아니다 결국 진실은 거짓말로 나와 국민들을
속여 전국프랜차이즈 사장이 된것은 분명히 문제가 있는것이다 라는 말을 전했습니다.


2580 게시판 정정보도 요청이 또 시작되다. 웹싸이트 게시판 화면캪춰

2580은 분명히 사전에 일본에서 스승이 아니며 가르켜줄것이 없다라고 말을 전달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구지 일본까지 방송팀들을 붙여 인사하는 장면을 스승과 제자가만나는 장면처럼 묘사했고 다른곳에서 눈물흘리는 모습을 촬영하며 스승에게서 비법을 전수받은것처럼 연출되어지게 했습니다.

문제는 이미 일본에서 방송국에 제자가 아니라는 말을 전달을 했다는 것에 있습니다.
또한 기술을 전수해주었다는 느낌을 주기위해 비법이 아닌 일반적이 이야기중에 알려주는 상황을 묘사하여 국민들을 더 분노케 했다는 사실입니다.
조금만 취재를 깊이하면 알수 있는 내용임에도 당시의 청년실업 갑을논란의 상황에 맞추어 편집 편파보도 되었다는 부분을 이젠 피해갈수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580측은 정정보도는 없다고 못을 박았다. 

법원은 법원이고 mbc는 mbc이다라는것이 해당기자의 말이 과연 법원보다 방송이 위에 있는가? 라는 의문을 자아내어 네티즌들의 분노를 사고 있다.

주변인물들을 끌어들이며 김씨는 반박을 하는것보다 사건의 중심에 있는 왜 매입매출을 제대로 알리지 않고 정산하지 않았는지? 왜 재료상에게 안씨에게 말하지말라고 했는지? 일본에서 비법을 전수받았다고 왜 거짓말을 했는지? 왜 대기업참여와 협박에 시달려 죽을것같다고 말했는지? 왜 거짓말로 일본스승을 앞에세워 홍보망을구축 프랜차이즈사업을 했는지? 이부분에 관련한 해명이 먼저 되야하지 않을까 싶다.

김씨는 몇번이나 인터뷰를 더 하려고 했지만 김씨는 인터뷰를 거절했습니다.  

데일리연합 김용두 기자 &무단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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