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이수연기자] 올해 벚꽃은 예년보다 1~3일 정도 빨리 펴 서울에서는 4월 9일쯤 볼 수 있을 전망이다.
기상청은 3월 초반에 꽃샘추위가 찾아왔지만, 2월 기온이 평년보다 높았고 3월 중순부터는 고온 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보며 벚꽃이 예년보다 일찍 개화할 것으로 내다봤다.
지역별 벚꽃 개화일은 서귀포 3월 24일을 시작으로 진해 3월 29일, 하동 쌍계사 4월 1일, 경주 보문단지 4월 6일, 서울 윤중로 4월 9일 등이다.
벚꽃은 보통 개화일로부터 일주일 정도 뒤면 절정을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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