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이기삼 기자 | 철원군은 5월 2일 오전 11시 철원군청에서 사단법인 한국군사랑모임(이하 “KSO”)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이현종 철원군수 및 김현종 KSO 대표를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KSO(Korea military Support Organization)는 2023년 설립된 비영리 민간단체로 군 장병 및 군인 가족의 사기와 복지 증진을 지원하고 군이 주둔하는 지역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KSO는 철원군의 지역경제 활성화, 철원군 명소화, 군정 주요사업 추진 등을 지원하며 철원지역에서 민·관·군의 상생 협력을 촉진하고 지원하는 연결자로 역할하며, 철원군은 이에 필요한 사항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민·관·군의 연결자로서 KSO의 역할을 기대하며 다양한 방면에서 상호 협력하여 군 장병 및 군인 가족의 사기와 복지 증진, 철원군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김현종 대표는 “철원군이 안보에 도움이 되는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북구가족센터에서 '2024년 가족이 있어 행복한 가족사진 공모전'을 개최하여 2024년 5월 14일까지 출품작을 접수받고 있다. 이번 가족사진 공모전은 '가족이 있어 행복한' 또는 '신나는 순간'을 주제로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다양한 유형의 가족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공모전 신청은 4월 22일 ~ 5월 22일까지 대구북구가족센터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신청서 및 개인정보제공 동의서 작성 후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다. 심사를 거쳐 선정된 수상작 및 일부 우수작은 5월 25일 호암로 51 삼성창조캠퍼스에서 개최되는 가족축제 '부키와 함께하는 신나는 가족소풍'에 전시 예정이며 입상자에게는 상장 및 온누리상품권 등이 수여된다. 공모전 관련 세부사항은 대구북구가족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대전 대덕구가 지난해(2023년) 온실가스 감축목표 대비 91.6%를 달성, 2022년도(77.8%) 대비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대덕구에 따르면 구는 최근 2023년도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에 대한 결산을 추진하고, 결산서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는 각종 정책이나 사업이 온실가스감축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그 결과를 예산에 반영해 적정 집행 여부를 평가, 환류하는 것으로 대덕구는 2022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구는 이번 결산 결과, 감축, 배출, 혼합, 혼합(물품) 4개 분야 174개 사업에 463억 6500만원을 집행했으며, 온실가스 감축목표 대비 91.6%를 달성 전년 달성률 77.8%에 비해 크게 향상된 것으로 집계됐다. 구는 이 같은 성과에 대해 △신재생에너지 보급 △건축·에너지 효율 개선 △온실가스 흡수원 조성 등 감축 효과가 높게 나타난 사업의 지속적인 확대·추진 △지역 주도의 책임감 있는 탄소중립에 역점을 둔 것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온실가스감축인지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차도로 인해 접근이 불편했던 ‘도림천 상부’에 수변 공간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테라스가 들어서고 기존의 보차도도 ‘보행자 중심’으로 재편됐다. 또 다양한 빛 조형물이 더해져 주야간 언제나 가고 싶은 ‘수변감성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서울시는 3일 도림천 수변무대(관악구 신림동 1642-7) 일대에 도림천 상권활성화를 위한 ‘수변활력거점 2호’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2023년 첫 선도사업으로 ‘서대문 홍제폭포 카페’를 조성한데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서울형 수변감성도시 사업이다. ‘서울형 수변감성도시’는 서울 전역에 흐르는 75개 소하천과 실개천에서 시민들이 여가·문화생활을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매력적인 ‘수(水)세권’으로 재편하는 사업이다. 이번 도림천 사업은 2022년 초 시가 기본구상과 계획을 수립하고, 관악구가 조성했다. ‘도림천 상권활성화를 위한 수변인프라 조성사업’은 수변을 활성화함으로써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됐다. 시장에서 구입한 먹거리를 수변공간에서 즐길 수 있도록 기존에 주차장·차도로 사용됐던 도림천 상부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여수시 율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29일 올해 첫 ‘사랑의 밑반찬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율촌면협의체 위원과 새마을지도자남녀협의회 회원들은 반찬을 직접 준비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20가정을 방문, 밑반찬을 전달하며 대상자들의 안부를 살폈다. 정갑주 위원장은 “참여자들의 따뜻한 봉사정신과 사랑으로 영양 가득한 밑반찬을 어려운 이웃에 지원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가 활성화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김상욱 율촌면장은 “앞으로 취약계층을 직접 만나 맞춤형 복지를 실천하며,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따뜻하고 행복한 율촌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율촌면 지사협은 2024년 연합모금사업비 2,940여만 원으로 ‘사랑의 밑반찬 지원사업’, ‘주거환경개선사업’, ‘정서복지 함양 한마당 행사’, ‘건강 올리GO 지원사업’, ‘사랑의 물품전달 사업’, ‘동절기 난방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위해 오는 6월부터 ‘온라인 여권 신청 사전 예약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코로나19 위기 단계가 하향됨에 따라 해외여행 수요가 늘어나면서 여권 발급 신청이 늘어나 민원인이 장시간 대기하는 등 불편을 겪고 있다. 이에 구는 장시간 대기가 힘든 만 75세 이상 노약자, 장애인, 임산부 등을 대상으로 발급 신청 대기 시간을 줄여 불편을 해소하고자 ‘사전 예약제’를 운영한다. 사전 예약제는 대덕구 홈페이지 예약 접수 화면에서 가능하며, 본인과 배우자 및 직계 존·비속 최대 4인까지 예약할 수 있다. 예약 후 구청에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대기 시간 없이 사회적 배려 대상 전용 창구에서 여권 신청이 가능하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민원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들이 편리하게 여권을 발급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 보다 나은 민원 행정 서비스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여수시 시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달 30일 신기동 공원경로당을 찾아가 즐겁고 유익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활동은 지난 2022년 9월 시범 추진 후 작년부터 본격적으로 운영, 작년 프로그램 운영 만족도 조사 결과 어르신 우울감 해소에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됨에 따라 올해도 지사협 특화사업으로 추진된다. 올해 사업은 전문 강사 섭외 등을 통해 노래교실, 신바람건강웃음체조, 기초건강체크, 건강과 복지 상담 서비스, 이미용 봉사, 요리교실 등 민간 자원 연계 경로당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송재열 민간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즐겁게 참여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며, 앞으로도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정귀준 동장은 “어르신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오감을 자극받아 정서적 치유로 서로 소통하며 우울감과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전동 지사협은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복지 제공을 위해 이번 사업을 포함, 독거 어르신을 위한 안부확인사업 등 9개의 다양한 사업을 시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5월 5일 대청공원 중앙잔디광장에서 ‘어린이날 기념행사 고래날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요 행사로는 오전 11시 태권도시범단 공연을 시작으로 △모범 어린이 표창 △버블쇼 △재능공연(어린이 줄넘기, 어린이 응원 치어리딩) △벌룬(풍선)쇼 △레크레이션 이벤트 등 다양한 무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체험 행사는 △고래풍경 만들기 △향초 방향제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고래 문패 만들기 △모루 인형 만들기 △3D펜 체험 등 12종의 다양한 체험과 심폐소생술 배우기, 미아방지 사전지문등록 등 연계 기관 체험도 가능하다. 또한 아이들이 좋아하는 달콤한 솜사탕과 팝콘도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구는 밧줄을 이용한 숲 생태 놀이 ‘숲 밧줄 놀이 체험’도 마련했다. 실외 놀이의 즐거움을 알고 모험심과 호기심을 자극하는 잊지 못할 시간을 선사할 계획이다. 아울러 레크레이션 진행 시 다양한 이벤트, 즐길 거리는 물론 KGC인삼공사와 굿네이버스에서 후원한 소정의 선물을 관람자들에게 증정할 예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여수시가 지난달 30일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 내 청경마루 앞에서 청년 ‘자기혈관 숫자 알기’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2020년 기준 30대 당뇨병 환자는 12만 1568명으로 4년 전보다 25.5% 늘었고 같은 기간 20대 유병률은 약 47% 늘었다. 2023년 대한당뇨병학회 조사에서도 20세 이상 성인 10명 중 6명은 자신의 공복이나 식후혈당 수치를 모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여수시는 관내 대학생을 대상으로 만성질환에 대한 올바른 지식 전달과 본인 혈압, 혈당 수치 인지는 물론 흔히 40~50대에 걸리는 병이라고 생각하는 만성질환에 대한 인식을 개선코자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 이날 시는 혈압, 혈당 측정, 체성분 검사로 개인별 건강상담은 물론 대표적인 심뇌혈관질환인 뇌졸중과 심근경색증 조기증상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달고 짜게 먹는 자극적인 식습관과 생활습관 변화로 건강관리에 소홀한 청년층에게 이번 캠페인을 통해서 만성질환에 대한 인식개선과 올바른 건강 지식 전달로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서울시는 여성신문사와 공동주최로 5월 4일 오전 8시 30분부터 마포구 상암동 월드컵공원 일대에서 ‘2024 여성마라톤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1년에 처음 개최해 올해로 24회를 맞이한 ‘2024 여성마라톤 대회’는 2005년부터 올해까지 서울시와 여성신문사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서울의 대표적인 가족 친화형 생활체육 마라톤 대회다. 이번 대회에는 약 6천 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10km, 5km 마라톤과 3km 걷기 코스 등 총 3개 부문으로 나눠 열린다. 10km·5km 달리기 코스뿐만 아니라 3km 걷기 코스도 운영하여 어린 자녀를 둔 가족 단위 참가자나 마라톤에 익숙하지 않은 시민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이에 행사 당일인 4일 오전 8시 50분부터 10시 20분까지 월드컵공원 평화광장 입구~구룡사거리~월드컵대교 등 마라톤 주요 구간의 단계별 교통통제가 이뤄질 예정이다. 시는 교통통제로 인한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마포경찰서와 유관기관의 협조로 여성마라톤 대회가 열리는 구간에 현수막을 사전에 게시하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여수시가 관광취약계층을 위한 ‘전남 행복여행활동 지원사업’ 참가자 620명을 모집한다. ‘전남 행복여행활동 지원사업’은 신체·경제적 여건으로 관광활동이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저소득층에게는 1인당 16만 원을, 장애인 및 70세 이상 고령자의 경우 동반자 1인을 포함해 32만 원 상당의 당일 여행활동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의 모집 인원은 저소득층 372명, 장애인 248명 등 총 620명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여수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6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 대상자이며, 장애인의 경 지체·시각·발달·청각 장애인 중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이 해당된다. 희망자는 오는 5월 14일까지 주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여수시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정자는 오는 5월 27일부터 11월 30일까지 여행사 공모를 통해 선정된 6개(장애인 3, 저소득층 3)의 여행상품 중 하나를 선택해 여행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대전서부경찰서는 2024. 5. 2 08:00 신계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내에서 경찰,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신계초 관계자 등 약 40여명이 참여하여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합동 캠페인은 통학로 내 교통안전 위험 요소를 점검하고, 학생들에게 안전보행 3원칙(서다 ㆍ보다ㆍ걷다)이 적힌 포돌이연필을 나눠주며 등굣길 보행지도를 진행했다. 또한, 운전자 대상으로 교통안전 관련 문구가 적힌 피켓과 현수막을 들고 교통법규 준수를 독려했다. 한편, 학교전담경찰관(SPO)과 최근 사회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청소년 사이버 불법도박 및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홍보활동도 병행했다. 윤동환 경찰서장은“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한 교통문화 확산을 위해 캠페인 및교통안전 시설 개선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여수시가 5월 1일부터 코로나19 위기단계가 ‘경계’ 단계에서 가장 낮은 ‘관심’ 단계로 하향 조정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방역조치, 의료지원, 감시․대응체계가 종료 또는 완화되며, 시는 시민들에게 변경사항에 대한 안내에 나섰다. 우선 방역조치가 자율적 방역 실천으로 완전 전환됨에 따라 병원급 의료기관, 입소형 감염취약시설 내 마스크 착용과 요양병원 등 감염취약시설 입소자 선제검사가 권고로 바뀐다. 확진자 격리 권고 기준도 기존 ‘검체 채취일로부터 5일 권고’에서 ‘기침, 발열 등 코로나19 주요 증상이 호전된 후 24시간 경과 시까지 권고’로 완화된다. 의료지원은 계절 독감과 동일 수준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비는 1∼6만 원 본인부담이 발생하고, 치료제는 무상공급에서 1인 5만 원 부담으로 변경된다. 단, 의료급여수급권자, 차상위계층은 무상 지원을 유지한다. 또한 일부 중증환자에게 지원된 코로나19 격리입원치료비 지원은 종료되고, 건강보험은 계속 적용된다. 이 밖에 감염대응체계는 별도의 코로나19 양성자 감시를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대전시는 최근 백일해 환자가 늘어남에 따라 시민들에게 호흡기 감염병 주의와 예방접종 및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2024년 전국 백일해 환자는 4월 24일 기준 365명으로 지난해 동 기간 대비 33.2배 늘었으며, 대전시 환자는 18명으로 전년도 동 기간 발생이 없었던 점을 고려하면 최근 지역사회에 백일해가 유행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대전의 월별 발생현황은 1월 2명, 2월 2명, 3월 4명으로 점차 증가세를 보이다가, 최근 4월은 10명(55.6%)으로 증가했다. 연령대별로는 6세 이하 5명(27.8%), 7세부터 12세 11명(61.1%), 13세부터 18세 1명(5.6%), 19세 이상 1명(5.6%)으로 대부분 학령기 학생 중심으로 환자 신고가 확인되고 있다. 백일해의 주요 증상으로는 발작성 기침이 특징이며 증상 초기 1주부터 2주 동안의 전염성이 제일 높다. 다만, 백일해는 어린이 국가예방접종(6회)으로 예방이 가능한 감염병이다. 시는 5월부터 6월 교육시설 내 호흡기 감염병 확산에 대비하여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작년 95%의 높은 시민 만족도를 보였던 한강의 야외도서관 ‘책읽는 한강공원’, 국내외 관광객 약 200만 명이 방문하며 국내 대표 K-축제로 자리매김한 ‘차 없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가 올해 더욱 풍성하고 즐거운 프로그램으로 다시 돌아왔다. 이번 주말 한강의 대표 축제와 함께 한강의 봄날을 느끼며 힐링해보자. 서울시가 야외활동하기 좋은 봄을 맞아 한강공원에서 ‘책읽는 한강공원’과 ‘차 없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주 4일과 5일 각각 개막해 6월까지 지속된다. 서울시는 두 축제 모두 시민들의 큰 사랑을 받은 만큼 더 많은 시민이 즐길 수 있도록 올해는 축제 장소를 확대했다. ‘책읽는 한강공원’은 작년에 열렸던 여의도한강공원과 함께 올해는 강서한강공원에서도 선보인다. ‘차 없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는 반포한강공원 잠수교 남단에 이어, 잠수교 북단과 반포수변무대까지 축제 공간을 확장했다. 축제 규모와 콘텐츠도 늘었다. ‘책읽는 한강공원’의 경우 장소당 300석 규모에서 500석 규모로, 도서는 6천 권에서 8천 권으로 확대됐다.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