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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시, 청년 대상 ‘자기혈관 숫자 알기’ 캠페인 열어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 학생 대상…만성질환에 대한 2030세대 인식개선 필요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여수시가 지난달 30일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 내 청경마루 앞에서 청년 ‘자기혈관 숫자 알기’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2020년 기준 30대 당뇨병 환자는 12만 1568명으로 4년 전보다 25.5% 늘었고 같은 기간 20대 유병률은 약 47% 늘었다.

 

2023년 대한당뇨병학회 조사에서도 20세 이상 성인 10명 중 6명은 자신의 공복이나 식후혈당 수치를 모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여수시는 관내 대학생을 대상으로 만성질환에 대한 올바른 지식 전달과 본인 혈압, 혈당 수치 인지는 물론 흔히 40~50대에 걸리는 병이라고 생각하는 만성질환에 대한 인식을 개선코자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

 

이날 시는 혈압, 혈당 측정, 체성분 검사로 개인별 건강상담은 물론 대표적인 심뇌혈관질환인 뇌졸중과 심근경색증 조기증상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달고 짜게 먹는 자극적인 식습관과 생활습관 변화로 건강관리에 소홀한 청년층에게 이번 캠페인을 통해서 만성질환에 대한 인식개선과 올바른 건강 지식 전달로 건강생활 실천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장년층은 물론 시민의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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