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강인호 기자 | 의령군이 빛의 연출 디자인을 통해 도시 전체를 빛과 색으로 환하게 만들 'Light up' 프로젝트를 공개했다. 군은 의병탑, 충익사에서 의병교 보행로 일원, 구름다리, 주민 편의 시설인 서동생활공원에 빛으로 피어나는 조명 연출을 통해 의령만의 특별한 빛을 군민에게 선사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번 'light up' 프로젝트는 오태완 군수의 제안에서 나왔다. 오 군수는 민선 8기 슬로건인 '변화의 시작'을 역설하며 의령군 도시 분위기를 새롭게 구성해 변화의 포문을 알릴 것을 지시했다. 오 군수는 의령의 자부심과 의병의 상징성을 부여할 수 있는 빛과 조명으로 의령군 전체를 환하게 밝히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의령군은 크게 '안전'과 '행복'이라는 두 카테고리를 나눠 이번 야간경관 조명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기준 조도 기준보다 어두워 사고 발생 위험이 컸던 산책로에 3000K 보안등 설치로 밝고 안전한 산책로를 조성할 예정이다. 이 산책로에는 광장부 패턴 및 미디어 프레임 연출로 산책로 안전 확보를 분명히 하고, 수변 수목 업라이트 연출로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징 없던 서동공원에는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강인호 기자 | 남해군은 지난 23일 노인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군내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110명이 참가한 가운데 ‘재가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역량강화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재가장기요양기관에서 근무하는 종사자들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그동안 코로나 19 대응으로 지친 심신을 힐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꽃보다장구팀의 신명나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경남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 김다정 선임상담원의 ‘노인학대 예방교육’, 국민평생스포츠교육원 곽윤성 강사의 ‘힐링 레크리에이션’, 드림온HRD컨설팅 박다인 대표의 ‘마음을 읽어주는 마음관리사’ 강의 등으로 채워졌다. 특히, 개회식 때 남해군재가연합회(회장 강향년)에서 어려움에 처한 홀로어르신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2백만원을 남해군에 전달해 더욱 뜻깊은 자리였다. 노혜영 남해부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오늘 교육이 장기요양 종사자분들의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자존감을 채워주고 기관에 돌아가 선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는 동기 부여의 시간이 되기를 기대 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남해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강인호 기자 | 6·25 전쟁 당시 하동군 화개면에서 북한군과 싸우다 산화한 학도병들의 영령을 기리는 제72주기 화개전투 전몰학도병 추모제가 지난 25일 오전 11시 화개면 탑리 학도병 전적지에서 거행됐다. 추모제에는 하승철 군수를 비롯해 이하옥 군의회 의장, 강석두 경남서부보훈지청장, 박연하 하동군재향군인회장, 고효주 6·25참전 학도병 충혼선양회장, 보훈안보단체, 하동군 및 여수시 재향군인회원, 유가족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전몰학도병의 영령을 기리는 위령비 참배에 이어 개회선언, 국민의례, 육군제8950부대 5대대 장병들의 조총 발사, 묵념, 헌화·분향, 경과보고, 박연하 재향군인회장 추념사, 군수·군의회의장·경남서부보훈지청장 추도사, 헌시 낭송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화개전투 학도병 유해 발굴에 공로가 큰 6·25참전학도병충혼선양회 최완석 부회장에게 모범용사상 감사패가 수여됐다. 학도병 전적지는 6·25 전쟁 당시 전남지역 18개 중학교에서 15∼18세의 어린 학생 180여 명이 자원입대한 뒤 그해 7월 25일 전략적 요충지인 화개장터에서 북한군과 싸우다 70여 명이 사상 또는 실종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강인호 기자 | 거창교육지원청은 미래역량 중심의 수업 혁신을 위해 2022년 7월 25일 중·고 교사들을 대상으로 중등 수행평가 설계 강화 직무 연수를 실시했다. 거창교육지원청은 미래역량 중심의 수업혁신과 학생의 성장을 돕는 과정중심평가 및 기록의 내실화를 위해 수업혁신 전문적학습공동체, 아이톡톡, 배움중심수업 나눔중심학교 컨설팅지원단 등을 구성하여 다양한 방법으로 학교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학생의 성장을 돕는 과정중심평가 전문성 신장을 위해 중·고 교사 30명을 대상으로 ‘중등 수행평가 설계 역량 강화’를 주제로 7월 25일 4시간 프로그램으로 운영했다. 경남 중등 학생평가 지원단 호암중학교 변혜라 수석교사를 중심으로 수행평사 사례 나눔을 진행한 후, 모둠별로 강사와 함께 채점기준표 분석 및 수정, 채점기준표 작성 원리 이해, 채점기준표 작성을 연수생들이 함께 실습했다. 이날 연수에 참가한 거창중학교 심규란 교사는 평소 채점기준표를 작성하면서 여러 가지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번 연수를 통해 과목별 성취기준에 근거한 수행평가 채점기준표 작성에 대해 많이 알게 되어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거창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강인호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함양군협의회는 지난 23일 오전 회원 5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지리산 백무동 입구에 모여 자연보호 캠페인 및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회원들은 백무동 주차장에서부터 가내소 폭포까지 도보로 이동하면서 지리산을 방문하는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각종 환경오염 요소들로부터 자연을 보호해야 하는 필요성을 홍보하고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병행하였다. 서장원 협의회장은“지리산을 찾는 많은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캠페인 활동을 펼쳐 더욱 보람을 느낀다.”면서“점점 기후위기, 환경오염의 심각성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많은 분들이 조금 더 자연을 사랑하며 성숙한 시민의식을 갖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진병영 군수는“우리지역을 대표하는 명산인 지리산을 보호하고 시민의식 향상을 위해 캠페인 활동을 실천해 주심에 감사드린다” 며 “휴일도 반납하고 기쁜 마음으로 자원봉사활동을 해주시는 회원들의 밝은 에너지에 힘입어 앞으로 우리 함양도 힘차게 도약할 것이다”라며 격려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함양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강인호 기자 | 청소년범죄예방위원 함양지구위원회 청소년 봉사단원들은 지난 23일 상림공원에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환경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청소년 봉사단과 청범위 위원 등 40여명은 이른 아침부터 캠페인 활동을 위해 모였으며 이들은 상림공원 입구와 어린이공원 등 2개 장소로 나눠 상림공원을 방문하는 사람들을 상대로 홍보활동을 펼쳤다. 홍보활동의 주 내용으로는 에어컨 사용시간 줄이기, 종이컵 대신 텀블러사용 생활화하기, 손수건 사용하기 등 일상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각종 방법들을 안내하였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탄소중립이란 말을 처음 들었을 때는 막연하고 어렵게 느껴졌는데 알고 보니 일상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내용들로 되어 있어서 앞으로 탄소중립 실현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정구상 청범위 회장은“청소년 봉사단원들이 앞장 서 기후위기를 극복하고 탄소중립을 통한 아름답고 깨끗한 환경을 만드는데 동참해 주어 대견하다.”며“보다 많은 사람들이 경각심을 갖고 일상생활에서 탄소중립활동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진병영 군수는 “공부에 지쳐 휴일에는 쉬고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강인호 기자 | 박종우 거제시장이 지난 25일 취임 이후 거제시 보훈회관을 직접 찾아 보훈단체 관계자들과의 간담회 행보를 이어갔다. 박종우 시장은 보훈회관 내 보훈단체 사무실을 일일이 방문해 각 지부 회장님께 인사와 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으며, 4층 회의실에서 보훈단체 지회장을 비롯한 종사자들과 약 1시간가량 허심탄회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8개 보훈단체장들은 각자 보훈단체와 국가유공자 지원에 대한 더 많은 관심과 배려를 부탁했으며, 각종 현안 및 숙원 사항을 건의했다. 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타지자체와의 보훈 수당 형평성 검토 ▲ 보훈회관 시설 보수 ▲ 보훈회관 화장실 비데 설치 등의 지원을 신속히 시행할 것을 약속했으며, “시민 중심 희망의 새로운 거제”의 시정목표를 설명하고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어 “보훈단체는 다른 일반 단체들과는 다른 특수한 단체로써 우리 거제시가 타 지자체에 비해 보훈 가족들에 대한 지원이 뒤떨어지는 일이 없도록 개선하겠다.”며 보훈 예우 향상과 보훈 복지 증진을 위해 힘쓸 것을 거듭 강조했다. 신준상 거제시보훈단체협의회장은 “바쁘신 가운데 거제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강인호 기자 | 거창군은 25일 군청 상황실에서 김태희 부군수 주재로 부서장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 추진상황 점검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5월 성과향상 추진계획 보고회 이후 상반기에 추진한 정량지표 90개의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정성지표 28개의 우수사례를 발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점검결과 정량지표는 ‘전체 달성률 90% 이상’을 목표로 추진 중이며 △스마트시티 조성 △사회적 경제분야 우선구매율 △신기술제품 우선 구매율 △기업제로페이 활성화 실적 등 일부 부진지표와 협력지표에 대해서는 부진원인 분석과 부서별 집행현황을 중간 점검했다. 또한, 올해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복지, 농업, 교육, 환경 등 분야별 경쟁력 있는 사업 중에서 정성지표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추진방향과 성과 등을 다양하게 논의했다. 김태희 부군수는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는 지자체의 행정역량을 공정하게 평가하는 제도이며, 우리군의 행정력을 평가받고 그 성과를 군민이 체감하는 만큼 하반기에도 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전년도 평가에서 정성지표 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강인호 기자 | 합천군은 지난 23일 제10회 하찬석 국수배 영재최강전 결승전 및 시상식을, 24일에는 신진서 9단과 박정환 9단이 출격한 영재 대 정상 기념대국을 합천군 청와대 세트장 특별대국실에서 양일간 개최했다. 23일 열린 영재최강전 결승전에서는 본대회 첫 출전인 김범서 3단이 권효진 4단을 꺾고 최종 2:0의 결과로 우승 트로피를 차지했다. 지난 20일 바둑TV 스튜디오에서 열린 결승 1국에서 선취점을 가져온 김범서 3단은 합천 현지에서 열린 2국에서 243수 끝에 불계승을 거둬 2021년 5월 입단 후 111일 만에 신예기전 최단기간 우승에 이어 2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는 기염을 토하며 특별승단에도 성공했다. 같은 날 오후에 열린 시상식에는 김윤철 군수, 조삼술 군의회 의장, 장진영 경상남도의원, 김성환 군체육회 부회장, 김윤곤 군바둑협회장, 한국기원 양재호 사무총장, 한종진 기사회장, 백성호 9단 등이 참석해 새로운 바둑 스타의 탄생을 축하했다. 김윤철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하찬석 국수배 영재바둑대회를 통해 바둑영재들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를 재패하는 바둑인으로 성장하길 바라며, 창단 3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강인호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7월 25일 오후 2시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미래세대를 위한 환경교육의 방향’이라는 주제로 생태전환교육 공개 토론회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학교 환경교육의 현황과 한계를 진단하고 교육 공동체와 함께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심도 있는 토론과 의미 있는 결과 도출을 위해 환경교육 정책사업에 참여한 경험이 있는 학생, 교원, 학부모, 일반인 등 60명을 초청했다. 일반적 공개 토론회 형식을 탈피하여 민주적이고 공평한 참여를 보장하고자 ‘누구나 발제’라는 새로운 방식을 도입했다. 참여자 60명 중 발제를 희망하는 35명의 안건이 지난 18일부터 일주일간 ‘생태전환교육 공개 토론회’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됐고, 이날 공감도가 높았던 발제를 놓고 질의응답과 심층 토론을 진행했다. 공개 기간 중 가장 공감을 많이 받았던 발제는 신현초 변영호 교감, 창원과학고 3학년 박재우 학생, 학부모 그린멘토 이윤정씨, 창원시 이종훈 기후환경정책관의 안건이었다. 변영호 교감은 “기후 위기 시대를 살아가는 학생들에게 개인의 성장을 너머 자연과 공존하는 생태 시민성과 지구 의존성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강인호 기자 |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25일 오전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진행된 ‘실국본부장회의’에서 도내 방위산업 육성을 강조했다. 대한민국이 세계 8위 무기 수출국으로 눈부시게 성장했고, 국제적으로 안보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면서 “경남은 방위산업의 중심지이며 앞으로 시장규모가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와 협력해 방위산업 육성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지역의 확실한 성장동력으로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경남도는 방위산업 육성을 위해 민선8기 도정과제에서 4차산업혁명 기술과 방위산업을 접목한 민군 MRO(Maintenance Repair Operation)체계 구축을 비롯해 방산중소기업 기술개발, 수출 지원을 통한 방산 혁신클러스터 조성 등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장목관광단지 등 관광지 조성을 위해 민간자본을 유치하게 되는 경우 웅동지구의 사례와 같이 기업에 수익이 되는 사업 외에 제대로 진행되지 못하는 경우가 없도록 확실한 안전장치를 마련할 것을 지시했다. 코로나19뿐 아니라 도민이 적기에 의료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창원권 외에도 지역별로 거점 병원을 지정하는 등 권역별로 의료 체계를 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강인호 기자 | 경상남도는 장마가 끝나면서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박완수 도지사 지시로 추진하고 있는 특별 폭염대책을 더욱 강화한다. 기상청은 지난 주말 장맛비를 끝으로 경남에는 사실상 올해 장마가 물러가면서 본격적인 폭염이 이어지며 폭염특보가 장기간 유지되고 밤에도 기온이 크게 낮아지지 않아 열대야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였다. 이에 경남도는 본격적인 폭염 시작에 따라 ▲폭염전담팀(T/F) 가동 및 상황관리 ▲폭염 취약계층 특별관리 ▲민간∙공공사업장 폭염 예방 지도․홍보 ▲TV, 신문, 등 각종 언론매체를 통한 도민 행동요령 홍보 ▲주말 특보발령 시∙군 대비태세 점검 등 기존 추진하고 있는 폭염 예방활동을 더욱 강화하는 한편,7월 26일부터는 전 시군에 3차에 걸쳐 지원한 폭염대책 예산(16억 7천만 원)의 신속집행 여부를 점검하여 필요시에는 추가 예산지원을 검토하고, 무더위쉼터 및 그늘막 운영 실태를 함께 점검하는 등 본격적인 무더위에 대비하여 예방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경남도 관계자는 “특히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과 사업장 야외노동자 등 인명피해 취약분야에 대한 현장대응을 강화하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강인호 기자 | 밀양시는 무더위에 지친 밀양시 직원들을 위한 아이스크림을 제공하는 ‘달달DAY’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일상이 행복한 직장만들기’를 위한 밀양시의 이색이벤트 중 하나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된다. 직장 내 즐거운 소통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이번 이벤트는 구내식당에 아이스크림 전용 냉장고를 비치하고, 직원들에게 다양한 콘과 막대 아이스크림을 무상으로 제공하여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노고를 아끼지 않는 직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이벤트는 7월 25일부터 8월 5일까지 약 2주간 운영되며 냉장고와 아이스크림은 공무원노조 밀양시지부에서 협찬한다. 또한 직속기관과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는 시원한 음료와 간식을 전달하여 함께 더위를 잊으며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기로 했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무더운 여름을 잠시나마 시원하게 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공무원 노조와 함께 이벤트를 마련했으며 직원들이 원하는 다양한 후생복지 시책을 더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일상이 행복한 일터만들기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밀양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강인호 기자 | 경남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된 정재욱 도의원(국민의 힘, 진주 1)은 지난 21일 경남도의회 도청 소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경상남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종합심사장에서 경상대학교병원이 5년 전인 2017년 경남권역 외상센터로 지정받았음에도 헬리패드(헬리콥터 착륙장) 설치와 관련된 예산 부담을 경남도와 보건복지부가 서로 떠넘기면서 센터의 개소조차 하지 못해 전국 유일의 의료복지 사각지대가 되었다며 경남도의 조속한 해결을 따져 물었다. 답변에 나선 하병필 행정부지사는 “이 문제 해결을 위해 보건복지부와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지만 센터 옥상에 중량이 무거운 헬기가 착륙해야 하는 관계로 건물 보강 등의 재정 수요가 늘어나 센터 개소가 늦어지고 있다”며 사실상 예산 문제가 센터 개소의 핵심 문제임을 인정했다. 이 자리에서 정 의원은 “경남권역 외상센터의 관할 범위는 지리산과 남해 등을 포함하고 있어 매우 넓은 편이며 또한 농촌 고령인구의 이송 등이 주요한 의료 수요이기 때문에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한시라도 늦출 수 없는 매우 긴요한 상황”이라고 지적하면서“제가 진주시의원일 때 제안해 설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강인호 기자 | 경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지난 25일 합천 광역취수장 건립예정지, 창녕 강변여과수 개발예정지를 방문하는 등 제12대 전반기 첫 번째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현지 활동은 ‘낙동강 유역 안전한 먹는 물 공급체계 구축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에 따른 도의회 차원의 대응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 사업은 합천 황강 복류수와 창녕 강변 여과수를 개발해 부산과 동부 경남에 일평균 90만 톤을 공급할 취수시설과 관로 102.2km를 건설한다는 내용이다. 하지만, 사업 예정지 지역 주민들은 직접적인 피해인 농업용수 부족과 수계 상류지역에 대한 감시강화와 개발행위 제한이 우려됨에도 환경부에서는 문제해결을 위한 소통조차 하지 않아 강력 반발하고 있다. 이날 경제환경위원회 위원들은 합천창녕보 전망대(창녕군)에서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 사업현안을 보고받고 현안사항을 논의한 후, 사업예정지를 확인하는 등 현지 활동을 이어 나갔다. 김일수 위원장은 “취수원 다변화 사업은 지역 상생 차원에서 취수원 다변화의 필요성에는 공감하지만, 지역 주민의 삶과 생존의 문제로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피해가 없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