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강인호 기자 | 양산시는 28일 오전 부시장실에서 양산시에 지역구를 두고 있는 경남도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양산시 부시장, 국장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국도비 예산확보와 시정현안사업에 대한 상호협력과 지원사항들을 논의했으며, 추후 간담회를 통해 국도비확보와 지역현안 사업에 대한 내용을 구체화하기로 했다. 또 그동안 도의원 사무실이 창원에 소재하면서 지역주민들과 소통에 애로사항이 있었던 만큼 시는 더욱 원활한 소통을 위해 시청 내에 의정협력실을 만들어 도의원과 주민, 양산시가 지역의 현안사업에 대하여 논의하고 상호 협력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도의원들은 교육, 환경, 지역경제 등 다양한 방면에 대한 높은 관심과 지역의 숙원사업 및 국도비 지원사업 등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고, 또한 의정협력실을 마련한 이후 첫 번째로 갖는 간담회이기에 더욱 뜻깊은 자리이기도 했다. 이정곤 양산시 부시장은 “이번 간담회는 향후 도의회 의원과의 긴밀한 협조관계를 통하여 지역숙원사업, 교육, 환경, 경제 등 지원이 필요한 다양한 분야에 서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첫걸음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강인호 기자 | 진주교육지원청은 28일 오후 1시부터 해당 학원 및 교습소에서 교육장, 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모범 학원 및 교습소 찾아가는 전수식’을 개최한다. 이번 전수식은 기존 전수식과 달리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자발적 방역조치사항의 일환으로 집합모임 자제 및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직접 학원 및 교습소를 찾아가서 개최한다. 2022년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솔선수범하고 학원 관련 제반 법규 준수와 타의 모범이 되는 학원·교습소 중에서 위원회에서 선정된 12개원(소)을 지정하여 격려하는 자리이다. 특히, 12곳 모범 학원(교습소)으로 지정된 곳은 3년 동안 정기 지도 점검에서 제외되고 행정적 혜택이 있을 시 우선적으로 부여받는다. 박영주 교육장은 “3년간 지속된 코로나-19로 교육과 경영에 힘든 시기에 진주지역 학원과 교습소에서 학생들 감염이 전파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방역준수에 철저를 기해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진주교육발전을 위해 학원의 안전과 교육에 힘써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진주교육지원청에서는 올해 상반기에 재난안전관리 특별교부금으로 지역 내 1,257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강인호 기자 | 고성군이 취득세 감면을 받은 납세자에게 감면 세액 및 감면 이후 지켜야 하는 의무 조건 등을 적극적으로 안내하며 납세자의 권익 보호에 나섰다. 지난해 6월까지는 취득세 감면 신청 시에 신청인에게 감면 안내문을 직접 전달하는 방식으로 안내를 해왔으나, 납세자가 감면 의무 조건을 지키지 못해 감면받은 세액을 다시 납부해야 하는 경우가 간혹 발생해 왔다. 이에 고성군은 감면 신청 시에 감면 안내문을 직접 전달하는 것뿐만 아니라, 감면받은 지 한 달 뒤 감면 안내문을 납세자의 주소지로 발송해 한 번 더 감면 사항을 안내하는 방식으로 변경했다. 감면 유형에 따라 지켜야 하는 조건도 제각각 다르다. 농민이 농지를 취득할 때 취득세를 감면받았다면, 농지 취득일부터 2년 이내에 해당 농지에 직접 농사를 지어야 하고 2년 이내에 매도·증여나 다른 용도로 사용하지 않아야 한다. 또 다자녀 양육자가 양육을 목적으로 차량을 취득할 때 취득세를 감면받았다면, 차량 취득일부터 1년 이내에 해당 차량의 소유권을 이전하지 않아야 한다. 생애 최초 주택 취득으로 취득세를 감면받았다면 주택 취득일부터 3개월 이내 전입신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강인호 기자 | 고성군은 7월 24일 고성읍 이당리 갈모봉 자연휴양림 소금쟁이 고개에서 MTB 라이딩코스 개발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를 비롯한 고성군 관계자와 자전거 연맹 회장, 전무, 동호회 회원 20여 명이 참석해 MTB 라이딩코스 개발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최근 산악자전거 붐이 일면서 산악자전거 이용자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며 “고성의 경우 산악자전거 코스가 없는데, 빠른 시일 내 코스가 개발되길 바란다”고 건의했다. 고성군은 스포츠 관광 활성화 기반 조성의 일환으로 국·도비 지원사업을 통해 2024년까지 사업비 5억 원을 들여 고성읍 이당리 및 대가면 일원 임도 1개 코스를 개발할 예정이다. 또한 이 군수는 간담회와 함께 실시한 자전거 라이딩에도 참여해 코스를 완주하며 자전거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직접 보이기도 했다. 이 군수는 “고성군은 이미 2회째 아이언맨 70.3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자전거 세계대회를 유치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 있다”며 “MTB 라이딩코스를 개발해 사계절 내내 관광객이 찾아오는 ‘레저 스포츠의 메카 고성’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강인호 기자 | 고성군은 7월 27일 군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의 조기 이행을 위한 ‘공약사업 실행계획 보고회’를 고성군청 중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상근 고성군수 주재로 개최된 이날 보고회는 부군수, 국장, 부서장 등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했으며, 부서장이 공약사업의 재원 규모와 세부 추진계획 등 실행계획을 보고하고 문제점과 대책에 대해 심도있게 토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군수의 공약사업은 선거공보 기준으로 10개 분야 72개의 사업이 있으며, △군민참여 제안 공모제 도입 △의회와 협치하는 행정 실현 △수의계약제도 전면 개선 △파크 골프장 조성 △쌈지공원 조성 △활기찬 전통시장 조성 확대 △우주 항공 부품공장 유치 △쌈지주차장 전면 확대 △농어업인수당 인상 지원 △여성 농업인 지원 확대 등이 있다. 군은 보고회에서 도출된 보완사항을 반영하고 통합과 조정을 거쳐 실천계획을 구체화해 8월 중으로 최종 확정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군수는 “공약은 군민과의 약속이므로 최우선 과제로 추진해 임기 내 반드시 지켜나갈 것이다”며 “고성을 새롭게 군민을 힘나게 만들기 위해 부서의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강인호 기자 | 진주교육지원청은 지난 12일부터 27일까지 10개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진주행복마을학교 교직원 연수’를 진행하였다. 하반기 구축예정인 진주행복마을학교의 활동 프로그램을 교직원에게 소개하고 사전에 체험함으로써 하반기 학생활동을 준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행복마을학교는 교육청이 운영하는 마을학교로 다양한 분과의 마을교사를 양성하여 학교에 마을교사 협력수업을 지원하여 마을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게 된다. 진주교육지원청은 마을교육과정을 지원하는 6개 분과의 마을교사 연구회가 있으며 150여명의 마을교사가 활동하고 있다. 마을교사 협력수업으로 학교의 마을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고 있어 아이들의 지역 학습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번 교직원 연수는 명화를 감상하고 질문을 만들어 토론하는 명화 하브루타, 평화로운 공동체 문화를 위한 실천 약속을 만드는 회복적 신뢰서클, 아이스팩을 재활용하여 방향제를 만드는 업사이클링 공예, 양말목이라는 폐자원을 재활용하여 생활소품을 만드는 양말목 공예의 4가지 주제로 진행하였다. 하반기에는 진주행복마을학교에서 보다 다양한 주제로 교직원연수 및 학생 활동이 이루어질 예정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강인호 기자 | 창녕군은 28일 군청 군정회의실에서 김무진 부군수 주재로 ‘2023년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 기본계획 및 실적점검 보고회’를 개최했다.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는 주요 국정과제와 경남도정 핵심정책을 중심으로 생활현장의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정책과제를 발굴하고 실현하기 위해 해마다 실시된다. 이날 전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2022년도 실적)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실적이 저조한 지표에 대해서는 문제점 파악과 구체적인 실적제고 방안을 모색했다. 2023년도 평가에서는 정부합동평가 연계 87개, 도 역점시책 33개 총 120개의 지표로 이 중 정량평가 92개, 정성평가 28개로 운영된다. 군은 주기적인 실적 점검 및 관리와 1대1 맞춤형 컨설팅 등을 통해 평가 대응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부군수는 “군의 행정역량을 평가하는 중요한 척도인 만큼 평가 매뉴얼을 정확하게 숙지하고 부서 간 협업이 필요한 지표에 대해서는 전 부서장이 관심을 가지고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군은 지난 2년 연속 압도적인 성적으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수준 높은 행정력을 입증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강인호 기자 | 경상남도는 미래 경남농업을 이끌어 나갈 스마트팜 혁신밸리 임대형 스마트팜 입주자 선발을 완료하고 내달 1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도는 2020년부터 2022년까지 국도비 276억원을 투입하여 스마트팜 혁신밸리(밀양시 삼랑진읍 임천리 일원)내에 임대형 스마트팜을 5개동 6ha 규모로 조성하고 있으며, 최대 40명까지 입주가 가능하다. 입주자격은 만18세 이상 만39세 이하 청년창업보육사업 수료생 또는 영농경험이 없는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소정의 선발절차를 거쳐 올해 첫 12명을 선발하였으며, 3명 1팀당 5,000㎡내외의 구역을 최대 3년간 임대 가능하다. 최초 입주자 12명은 지난 3월 입주자 공모를 통해 3단계 평가(1차 서류, 2차, 필기시험, 3차 면접) 과정을 거쳐 6월에 최종 선발된 청년창업보육과정 1기 수료생 12명으로 2022년 8월부터 3년간 입주하여 그동안 보육센터에서 열심히 배웠던 딸기, 토마토, 파프리카를 재배할 예정이다. 스마트팜이 없는 청년들도 창업 또는 경영을 할 수 있는 임대형 팜은 영농경험을 축적하고, 재배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창업자금까지 마련할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강인호 기자 | 경상남도는 지난 1월 제1차 지역혁신 선도기업 4개 사를 선정한 데 이어 지역산업과 경제에 이바지할 제2차 지역혁신 선도기업 5개 사를 내달 30일까지 모집한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지난해 11월부터 추진하는 지역혁신 선도기업 육성사업은 '지역중소기업 육성 및 혁신촉진 등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여 비수도권 14개 지자체와 함께 혁신 역량과 성장 가능성을 보유한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해 지역 주력산업 생태계와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대표기업으로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선도기업으로 선정되면 1차연도에는 연구개발(R·D) 사전 기획 및 협업모델 사업화 지원 전략 수립, 기업 맞춤형 사업화지원 등으로 기업당 5천만 원 내외로 지원받을 수 있고, 2차연도부터는 중소벤처기업부 연구개발(R·D) 공모 사업에 참여하여 3년간 최대 10억 원의 연구개발(R·D)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경남도는 지난달 3일 경남도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역혁신 선도기업 100’ 사업의 지역배분위원회에서 지원계획 타당성을 인정받아 전국 총 46개 사 중 전국 비수도권 14개 시·도 중 최다인 5개 사를 배정받는 성과를 거두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강인호 기자 | 경남도는 경남관광재단과 함께 도내 관광기업 10개사를 대상으로 ‘온라인 마케팅 지원사업’을 7월 27일부터 5개월간 무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27일, 선정된 기업 10개사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가졌다. 온라인 마케팅 지원사업은 비대면 문화가 가속화 됨에 따라 온라인 시장도 더욱 커져가고 있는 추세에 맞추어 비대면 마케팅을 통해 관광기업의 안정적인 시장 진출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 지원한 25개사를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10개사에 온라인 마케팅 관련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선정된 기업은 소셜미디어 광고를 무료로 지원받는다. 또한 세부적인 기업진단(컨설팅)을 토대로 각 기업별 온라인 마케팅 현황 및 상품을 파악하여 최소 2개 이내의 선택지원이 이루어진다. 선택지원 사항으로는 ▲온라인 판로지원 ▲브랜드 디자인(기업 홍보 및 소개 영상 제작 등) ▲신제품 제작지원(상세페이지 제작, 패키지 디자인 제작 등) ▲E-커머스 지원 등으로 이루어진다. E-커머스 지원의 경우, 소셜마켓 입점, 실시간 소통 판매(라이브 커머스), 크라우드펀딩 등이 포함되어 있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강인호 기자 | 경상남도는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주관 2022년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에서 ‘도 산림휴양녹색공간조성사업’과 ‘밀양시의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2건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균형위는 매년 균형발전사업(시도, 시군구 지역자율계정) 추진실적 평가 결과 중 ‘우수’ 및 ‘보통’ 등급을 받은 포괄보조사업들을 대상으로 성공모델 확산을 위한 우수사례 공모를 진행해왔다. 올해는 시․도에서 제출한 총 49건(시도편성 22, 시군구편성 27)에 대하여 ▲사업의 타당성 ▲추진체계의 적정성 ▲성과지표・목표의 달성도 ▲지역경제 발전 및 지역사회 파급효과 ▲균형발전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현장조사를 거쳐 최종 20건의 사업을 선정하였다. 그중 경남도는 시도편성에 ‘산림휴양시설 인프라 확충으로 대국민 산림복지서비스 향상’ 사업이, 시군구편성에 밀양시의 ‘밀양숲속마을 경제적자립화로 주민자치실현의 기반을 마련하다’ 사업이 선정되었다. 경남도 산림휴양과의 ‘산림휴양시설 인프라 확충으로 대국민 산림복지서비스 향상’사업은 체계적인 산림자원 관리를 통한 산림휴양시설 인프라 구축과 함께 거창군의 항노화 힐링랜드 조성 등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강인호 기자 | KBS사회봉사단은 지난 27일 거제시청을 방문해 사회복지법인 거제도애광원에 전달해 달라며 1,000만원 상당의 방역물품을 기탁했다. 봉사단은 코로나 극복을 위해 독일 파독간호사를 시작으로 일본 미국 아프리카 등지에 KF94마스크 나눔 국제봉사를 꾸준히 실천해왔다. 이날은 거제시를 찾아 코로나 재확산 극복을 바라며 6ㆍ25전쟁 후 최초 영아원이자 장애인복지시설인 거제도애광원(대표 송우정)에 방역물품을 전달했다. 이정호 단장은 “5년 전 KBS국악관현악단이 거제에 방문하여 위로음악회를 가진 이후 거제와 인연이 되어 이번 나눔 활동까지 하게 됐다”며 기부 동기를 밝혔고, “작은 정성이지만 시설 입소자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박종우 시장은 “코로나19 재확산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물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거제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화답했다. 한편 거제도애광원은 1952년 애광영아원으로 설립, 1978년 정신지체장애인 시설로 전환됐으며 현재는 지적장애인 거주시설, 특수교육시설, 중증장애인 요양시설, 영유아보육시설, 장애인 공동생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강인호 기자 | 진주시는 27일 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여름방학 대학생 행정인턴 우수시책 제안자에 대한 시상식을 했다. 이번 시책 제안에는 지역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과 관광객 유치 방안, 시민편의 시책 등 대학생들의 인턴 경험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분야 89건의 시책이 접수됐다. 심사 결과 ▲최우수상은 ‘탄소 중립 시대에 맞춘 관광 인프라 조성’을 제안한 경상국립대학교 조민기 학생 ▲우수상은 ‘VR 기기를 이용한 비대면 면접 스튜디오 운영’을 제안한 경상국립대학교 성채은 학생 ▲장려상은 ‘정류소의 변화 '건너건너'’를 제안한 경상국립대학교 유다경 학생이 선정되었다. 이날 최우수상을 받은 조민기 학생은 “세계적인 흐름인 탄소 중립에 발맞추어 관광 인프라를 조성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제안하게 되었다”며 “관광지 주변 전기차 충전소 설치 확대와 관광지 대중교통 접근성 강화로 친환경 관광뿐만 아니라 친환경 도시 진주로 나아가는 원동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짧은 인턴기간이었지만 그동안 체험한 행정 경험이 앞으로 취업을 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하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강인호 기자 | 진주시와 진주동부 새마을금고는 27일 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미세먼지 신호등’2개소 설치에 따른 기부채납 기증식을 가졌다. 이날 기증식에는 조규일 진주시장과 진주동부 새마을금고 강성근 이사장, 송귀수 전무, 정영순 상무, 류완근 교통환경국장, 김애동 환경관리과장이 참석했다. 진주동부 새마을금고는 지역상생 환원사업의 하나로 200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유동인구가 많은 2곳에 ‘미세먼지 신호등’을 설치하고 이날 진주시에 기부채납 했다. 설치 장소는 지난해 준공한 하대동 샛강 친수공간 지역과 금산면 송백 테마파크 산책로이다. ‘미세먼지 신호등’은 주변지역의 미세먼지 농도를 색상과 이모티콘 이미지를 활용해 실시간으로 표출하는 장치로 ▲좋음(파랑, 0~30㎍/㎥) ▲보통(초록, 31~80㎍/㎥) ▲나쁨(노랑, 81~150㎍/㎥) ▲매우 나쁨(빨강, 150㎍/㎥~)으로 오염도에 따라 다른 색깔을 나타낸다. 교통 신호등처럼 연속적으로 색깔이 바뀌면서 시민 누구나 미세먼지 등 대기상태를 쉽게 알 수 있다. 또한 미세먼지 농도와 함께 오존, 일산화탄소, 아황산가스, 이산화질소 등 대기오염물질과 온도, 습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강인호 기자 | 합천군은 27일 율곡면 복지회관에서 수해피해 이후 2년여 동안 추진해오던 2020년 합천댐 방류수해피해 대책위원회 해단식을 거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해단식에는 김윤철 합천군수, 이종철 위원장 등 40여 명의 위원회 관계자가 참여했다. 지난 2020년 8월 합천댐 방류 수해 피해는 수자원공사의 댐수위조절 운영 실패에 따라 전국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17개 시군에 걸쳐 사상 유래를 찾아볼 수 없는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피해 시군에서는 대책위원회를 발족하여 피해 보상을 요구하는 대정부 투쟁을 지속적으로 진행했다. 정부차원에서도 이런 피해 사례가 없을 정도여서 보상을 해줘야겠다는 피해주민들의 요구가 어느 정도 받아들여져 환경분쟁조정법을 개정해 수해피해에 대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길을 열어줬다. 합천군 군민대책위원회에서는 합천군과 연계하여 환경분쟁조정 신청을 위해 피해조사 등 적극적으로 대처하여 전국 17개 피해시군 중 가장 빠르게 신청을 하였다. 그 이후 대책위에서는 분쟁조정에 대하여 발빠르고 명석하게 대처하여 전국 피해시군 중 가장 조정비율이 높은 72%로 결정받았으며,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