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강인호 기자 | 김해시는 가정용과 일반용, 대중탕용 3개 업종으로 나뉘는 수도요금 체계에 산업용을 신설하기로 확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이번 결정을 위해 앞서 산업용 요금 신설 관련 용역을 진행했으며 앞으로 8월 김해시 수도급수 조례 및 시행규칙 개정을 거쳐 10월경 산업용 요율을 적용할 계획이다. 이렇게 되면 현재 일반용을 적용받는 6,500여개 기업체들이 보다 저렴한 요율의 산업용 요금을 적용받을 수 있게 된다. 시는 산업용의 경우 톤당 1,180원의 단일요금제를 적용해 기업체들이 연간 22억원에 해당하는 요금 절감 효과를 볼 것으로 추산했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소비자 물가상승 ,경기침체, 인근 지자체와의 형평성 등을 고려할 때 수도요금의 산업용 신설을 조속히 추진해 관내 기업들의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김해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강인호 기자 | 하동군은 지난 18일 화개면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하승철 군수를 비롯해 화개면 주민자치회 위촉 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기 화개면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 및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주민자치회 경과보고,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장 수여, 군수 인사말, 주민자치회 위원 실천 선언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군은 지난달 9일·16일 이틀간 주민자치학교를 운영해 주민자치회의 역할과 정책방향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주민자치학교 과정 6시간을 수료한 주민자치회 위원 신청자를 대상으로 20명의 위원을 위촉했다. 임기는 2024년 7월 17일까지 2년이다. 하승철 군수는 “더 나은 미래를 기약하기 위해서는 보다 많은 주민이 우리가 안은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책을 찾는 데 관심을 가져야 한다. 그 해답은 주민자치회라고 생각한다. 많은 주민이 참여하는 소통의 장을 자주 마련해 지역발전의 주역이 돼 달라”고 말했다. 주민자치회는 기획행정, 교육, 문화관광, 환경, 청년 등 5개 분과를 구성하고 주민총회, 주민참여예산 주민자치형 사업 참여, 주민자치센터 ‘별천지 문화 마당’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강인호 기자 | 장충남 남해군수가 18일 세종정부청사를 방문해 대형 국책사업에 필요한 국비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실무 협의에 나서는 한편, 미조항 정비사업 및 국립공원 구역조정 등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한 협조 또한 요청했다. 장충남 군수는 이날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총사업비관리과·법사예산과·국토교통예산과 등을 잇따라 방문해 △남해~여수 해저터널 건립 △국도3호선(남해 삼동~창선) 4차로 확장사업에 필요한 국비가 적기에 투입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경찰수련원 건립에 필요한 예산안 증액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개진했다. 장충남 군수는 이어서 해양수산부를 방문해 △미조항 정비사업, △미조(남)항 어구보관창고 및 화장실 신축사업, △재해대비 해상가두리 전기인입 구축사업, △남해군 해역 내 해상풍력발전 관련 현안 사항, △제3차 한려해상 국립공원 구역조정 협의 등을 적극적으로 건의했다. 기재부 및 해수부 담당 부서에서는 남해군의 요구 사항에 대해 적극적인 검토와 협조를 약속했다. 장충남 군수는 이와 함께 행정안전부 관계자들을 만나 교부세 산정 기준 개정의 필요성을 설명하는 한편 긍정적 검토를 요청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강인호 기자 | 하동군은 하승철 군수가 지난 주말 횡천면 주택 화재 사고 현장과 임시거처를 찾아 피해 주민에게 위로를 전했다고 1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주말인 16일 밤 9시 30분경 횡천면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출동한 소방대원과 의용소방대 등에 의해 다음날 새벽 1시경 진화됐다. 이 불로 주택 내부는 전소됐으나 다행히 주택에 거주하던 A씨가 빨리 대피해 별다른 피해를 입지 않았다. 화재 소식을 접한 하승철 군수는 일요일 아침 수행원 없이 직접 자가 차량을 운전하고 현장에 도착해 상황을 파악하고 마을회관에 머물던 피해 주민을 찾아가 안타까움과 위로를 전했다. 하승철 군수는 “올해부터 시행되는 ‘하동군 화재폐기물 처리비 지원 조례’에 따라 최대 500만원까지 화재폐기물 처리비가 지원되는 만큼 조속한 복구를 위해 빨리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하동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강인호 기자 | 경상남도는 18일 경남테크노파크에서 ‘2022년 경남지역 스타기업’으로 지정된 15개사에 지정서를 수여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박완수 경남도지사를 비롯해 최열수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노충식 경남테크노파크 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스타기업으로 선정된 대표이사에게 유망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격려했다. 올해 선정된 기업은 △㈜대균 △㈜대진에이치에스 △㈜반석인더스트리즈 △㈜삼도인더스트리 △삼진정밀㈜ △㈜성호전자 △세계화학공업㈜ △㈜신스윈 △아라소프트㈜ △㈜에이엔에이치스트럭쳐 △㈜유승 △㈜자이언트케미칼 △㈜정옥 △㈜지티씨 △㈜한라공업 등 15개 기업(가나다순)이다. 스타기업 육성사업은 도내 주력산업 중 성장 잠재력이 높고 일자리․부가가치 창출 능력이 우수한 기업을 선정하고 체계적으로 육성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시책이다. 경남도는 2018년부터 올해까지 스타기업으로 76개사를 지정했고, 기업 성장단계에 따른 맞춤형 지원을 통해 글로벌 강소기업 14개사, 지역혁신 선도기업 3개사를 성장시키는 결과를 가져왔다. 스타기업으로 지정되면 1차연도에는 기업진단을 통한 기업별 성장전략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강인호 기자 |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기업투자 유치를 위한 산업기반을 확실하게 다져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도지사는 18일 오전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진행된 실국본부장회의에서 “항공우주산업과 반도체 육성 등을 위해 산업입지에 대한 기본적인 공급계획을 세워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도지사는 국정과제인 항공우주청 사천 설립에 대해서는 “항공우주청 유치는 진주・사천에 항공우주 관련 기업들이 집적해 있기 때문에 가능했다.”면서 “대한민국 항공우주산업의 발전을 위해서는 항공우주 관련 국책연구기관까지 경남에 한데 모일 수 있도록 해야한다. 관련 기관 유치계획을 수립해달라”고 지시했다. 이와 함께 대한민국의 주력산업인 반도체를 육성하고자 반도체와 관련된 기업을 물색해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산업현장 수요에 맞는 인력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반도체의 산업기반을 확실하게 다지는 데에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수도권에 집중된 기업들을 경남으로 유치하기 위해서는 산업입지를 저렴하게 공급하는 것이 중요하며, 세제 감면, 인센티브 확대 및 규제완화 등 지역별, 업종별로 종합적 지원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대우조선 협력업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강인호 기자 | 경상남도는 18일 함안군과 함께 하이퍼튜브 종합시험센터 유치 공모사업 1차 제출서류인 유치의향서를 국토교통부에 제출했다. 해당 공모사업은 초고속 교통수단인 하이퍼튜브 기술의 연구개발 및 실증을 위한 종합시험센터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하이퍼튜브는 공기저항이 거의 없는 아진공(0.001~0.01기압) 튜브 안에서 자기력으로 차량을 부상시켜 최고 시속 1,200km로 주행하는 새로운 교통시스템이다. 시속 1,200km의 속도를 통한 신속한 이동뿐만 아니라, 신재생에너지의 활용 및 아진공 상태에서 적은 에너지 소비를 통해 탄소중립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친환경 미래교통시스템의 개발이 가져올 막대한 경제적효과로 인하여 미국, 캐나다, 프랑스 등 세계 각국이 시장 선점을 위해 경쟁 중이다. 국토교통부는 유치의향서를 제출한 광역지자체를 대상으로 사전 현장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유치의향서를 제출한 광역지자체는 7월 28일까지 2차 제출서류인 유치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국토교통부는 2차 서류 제출 후 8월 중 발표평가 등을 거쳐 최종부지를 확정할 예정이다. 경상남도는 함안군 일대를 대상부지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강인호 기자 | (재)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인근 축제 현장, 단체 행사장을 찾아 엑스포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조직위는 15일 거제 소노캄 호텔에서 개최된 2022년 한국생활개선경상남도연합회 임원 연수회에 참여하여 회원 250명을 대상으로 엑스포 홍보 프레젠테이션과 유튜브 구독 이벤트를 하여 회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연수회에서 참석한 경상남도 시군 생활개선회 회원 모두가 2023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성공 개최를 응원하며 파이팅을 외쳤고, 한국생활개선경상남도연합회 공길여 회장은 “경상남도에서 주최하는 정부승인 국제행사인 만큼 한국생활개선회 중앙연합회 회원 유치에도 적극 홍보할 것”을 약속했다. 아울러 조직위는 7월 초순 산청 인근 10개 휴게소에 홍보 리플렛을 배부한 것에 이어,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여수세계박람회 등 인근 축제 행사장을 찾아 관광객에게 본격적으로 엑스포를 홍보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조직위 관계자는 “행사를 1년 여 앞두고 전방위적 홍보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번 휴가철 외에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축제 행사장을 찾아 엑스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강인호 기자 | 진병영 함양군수가 취임과 함께 지역발전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전방위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취임과 함께 지난 4일 지역소멸대응기금 평가회에 참석하여 함양군 투자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던 진병영 군수는 18일 경남도청을 방문하여 박완수 경남도지사와 하병필 행정부지사를 연이어 면담하고 내년도 도 예산 편성시 함양군을 많이 배려해 줄 것을 요청했다. 앞서 제10대 경상남도의회 의원 당시 함께 활동했던 경남도의회 김진부 의장을 면담하고 상임위원실을 찾아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경남도의회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또 도청 기자실을 방문하여 오는 9월 2일부터 10일간 열리는 ‘제17회 함양산삼축제’를 홍보하고 함양군의 발전을 위한 언론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진병영 군수는 “민선8기 군민들과의 약속을 이행하기 위해서는 예산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지역발전을 위해 예산확보는 필수이기에 폭넓은 안목으로 전방위적 예산확보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진 군수는 취임과 함께 지역소멸대응기금 평가회 함양의 발전전략을 모색하는 간담회를 갖는 등 취임 후 지역살리기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강인호 기자 | 양산시는 18일 오전 6시 호우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집중호우로 인해 인명피해 발생이 예상되는 지역에 부시장 및 해당 실과장들이 함께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먼저, 2021년 8월 주남동 공장건축물 옹벽붕괴로 인해 공장건물·보강토옹벽 붕괴 및 차량 2대가 파손됐던 현장을 방문해 붕괴사면의 임시 정비상태 및 집중호우로 인한 주변 공장 2차피해 예방을 위한 배수로 시설 등을 점검했다. 또 2020년 9월 태풍 ‘마이삭’, ‘하이선’으로 인해 도로사면이 붕괴되어 현재 복구공사 시행 중인 상북면 석계리 일원의 한울바이오 도로사면 수해복구공사 현장과 석계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해 집중호우 대비 임시배수로·도수로 시설 점검과 수방자재·건설장비 및 인력 현장 상주 지시 등 2차피해 예방을 위한 점검을 실시하며 시공사에 집중호우 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요청했다. 특히, 이번 점검현장은 집중호우로 인해 인명피해가 예상되는 지역인 만큼 지속적인 예찰 활동과 사면 등의 붕괴징후 발생 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민대피 등 비상 연락체계 강화 등을 지시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양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강인호 기자 | 백수명 도의원(농해양수산위원회, 국민의힘, 고성1)이 12대 경남도의회에서 1호 조례로 발의한 '경상남도 섬지역 농수산물등 해상운송비 지원 조례안'이 18일 경남도의회 농해양수산위원회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육지보다 비싼 유통구조로 인해 불리한 경쟁을 할 수밖에 없는 섬지역 주민들에게 해상물류운송비용을 지원하여 공정한 경쟁 체계로 개선하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경남에는 65개의 유인도가 있고, 여기에 4,845가구, 7,729명이 살고 있다. 그동안 섬지역 주민들은 비싼 유통비와 물류비로 인해 육지와 똑같은 물품을 생산하더라도 가격 경쟁력에서 늘 밀려왔다. 섬지역의 특성상 대량생산이 어렵고, 주민들의 고령화로 인해 이러한 유통구조를 극복할만한 마땅한 대안이 없었기 때문이다. 섬 주민들이 이번 조례안을 통해 유통구조의 문제점을 극복하고 섬 지역만의 친환경 이미지를 높인다면 지역 소득 안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백 의원은 “섬 지역 주민들은 육지보다 부족한 환경 속에서 문화적인 혜택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어렵게 생활하시는 분들이다. 이런 분들에게 특별한 혜택은 드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강인호 기자 | 양산시는 지난 16일 청년센터 ‘청담’에서 양산시 청년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면접 전문가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특강은 양산시 청년정책단 일자리분과 청년들이 취준생 청년들을 대상으로 기획하고 준비한 취업지원 프로그램 ‘슬기로운 취준키트(KIT)’ 중 하나이며, 취준생 청년들에게 꼭 필요한 면접준비를 1단계 취업용 면접사진 촬영 지원, 2단계 AI 모의고사 이용권 지원, 3단계 AI 면접 전문가 특강을 하나로 묶어 원스탑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취업면접 전문 컨설팅 대표 테디쌤이 강사로 나섰으며, “AI 면접 알고보면 반드시 합격한다.”라는 주제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 기업들의 언택트 채용 트렌드에 맞춰 AI면접 평가 요소와 진행방식, 단계별 대비전략, 면접 요령 등 AI면접 전반에 대해 강의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강의 후 1:1 코칭 시간을 따로 마련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AI 면접은 인공지능 PC가 면접관의 역할을 하여 지원자의 표정·어휘·음성등을 분석하여 직무능력을 평가하는 면접방식으로 취업시장의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이날 특강에 참여한 학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강인호 기자 | 함양군 글로벌 인재육성에 든든한 디딤돌 역할을 하고 있는 키스비젼 프로그램 본선 대회가 7월18일 열렸다.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 17회 키스비전프로그램 본선’에는 관내 함양중·함양여중·안의중·마천중·수동중·서상중 등 중학생 49명이 참가하여 자신만의 신력을 뽐냈다. 키스비전 프로그램은 함양군 학생들의 글로벌 영어 실력향상을 위해 지난 2005년부터 실시되고 있는 군의 대표적인 교육 프로그램으로 최종 선발되면 함양군 출신 재미교포 장용진씨(키스사 대표)의 지원으로 미국 어학연수 혜택을 받게 된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지난 2년간 대회를 개최하지 못하다 올해 다시 열리게 되었다. 이날 대회는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영어교사와 원어민 교사 등으로 구성된 외부 심사위원들이 영어 교과서 암송과 인터뷰 면접을 각각 나눠 진행했으며, 암기력과 유창성, 발음 및 억양, 인터뷰 등의 점수를 종합 합산해 순위를 결정했다. 대회 결과 최우수와 우수 및 장려, 그리고 통과자 전원에서 (사)함양군장학회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대회에서 선발된 학생들은 향후 키스사 화상면접 등을 거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강인호 기자 | 통영시는 2022년 국가안전대진단 실시기간 중 지역주민이 점검을 필요로 하는 시설을 신청하면 점검하는 ‘주민신청제’를 시행한다. 국가안전대진단은 오는 8월 17일부터 10월 14일까지 진행되며 범정부적 민·관 합동으로 매년 주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시설 등을 점검해 위험요인을 해소하고 사회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는 제도다. ‘주민신청제’는 주민 스스로 점검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신청 대상 시설에 안점점검을 신청하는 것으로 국가안전대진단 추진 기간 동안 주민 참여를 확대함으로써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실효성 있는 점검을 실시하기 위해 올해 처음 도입했다. 신청 대상은 마을회관, 경로당, 교량, 복지회관, 노후 공공건축물 등 소규모 생활밀접시설로 한정되며 개인시설, 공사 중인 건물, 소송(분쟁), 법적 의무점검대상 시설물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8. 5.일까지로 자세한 내용은 통영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안전신문고 앱 또는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이후 위험도, 설치년도 등에 따라 점검대상을 선정하여 신청주민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강인호 기자 | 창녕군은 매주 월요일 운영하는 간부회의 진행방식을 토론형으로 개선해 군정 운영의 효율을 도모한다고 18일 밝혔다. 회의방식 변경은 회의 주재자인 김부영 군수가 먼저 제안한 것으로 민선 8기 출범에 따른 업무방식 개선안 중 하나이다. 간부회의는 한 주 동안 추진하는 일반적인 업무보고에 그쳤으나 민선 8기 간부회의에서는 부서별 현안사항에 대해 회의 참석자 모두가 소통하는 토론 방식으로 개선됐다. 토론을 통한 소통과 업무 추진상황 공유로 문제 해결 방안을 능동적으로 모색하고 부서별 칸막이를 없애 수평적 업무교류를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부영 군수는 “자유롭게 질문하고 토론하는 방식으로 공무원들이 변화와 혁신의 주체가 돼 업무를 추진하는 근무 분위기가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군은 민선 8기 출범에 발맞춰 행정업무 간소화 추진 등 다양한 방법으로 업무방식을 개선한다. 비대면 전자결재 적극 시행, 불필요한 일 버리기 운동, 군민의 눈높이에 부합하지 않는 과도한 의전 방법 개선 등 형식적·관행적으로 추진하던 비효율적인 업무를 축소해 실용행정문화를 정착시켜 실질적 성과를 창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