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권오연 기자 | 중개수수료를 없앤 전주시 공공배달앱 ‘전주맛배달’이 내년 2월 출시를 앞두고 가맹점 모집이 착착 이뤄지고 있다. 전주시는 지난 15일부터 ‘전주맛배달’ 가맹점 모집이 시작된 이후 현재까지 760여 개의 업소가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민간배달앱의 경우 6~12%로 수수료 부담이 높지만, ‘전주맛배달’은 중개수수료가 0%인데다 입점비, 광고료도 없어 가맹점 신청이 꾸준히 들어오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전주사랑상품권 온라인 결제를 통해 10%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선착순 4000개 업소에 친환경 배달봉투 등 기념상품이 지급된다는 점도 신속한 가입을 유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지난 17일 전주온통 소식지(SNS)를 통해 ‘전주맛배달’ 가맹점 모집 소식을 확인한 시민들은 “기다려온 앱, 반가운 소식”이라며 배달앱에 대한 응원과 기대감을 나타내기도 했다. 또 한 시민은 “수수료 부담이 없는 만큼 많은 점주들이 동참해 소비자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상생 앱이 되길 바란다”고 메시지를 전했다. 지난 15일부터 완주군 혁신도시 일부를 포함해 전주지역 배달 가능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권오연 기자 | K리그 사상 첫 5연패를 달성한 전북현대 모터스 선수들이 올 한해 골을 넣거나 승리할 때마다 모금한 성금으로 전주지역 아동·청소년들을 위해 기부를 하며 훈훈함을 전했다. 허병길 전북현대 모터스 대표이사와 최철순 선수를 비롯한 전북현대 모터스 관계자들은 27일 전주시장실을 방문해 ‘사랑의 오오렐레’와 ‘골스마일리지’ 프로그램을 통해 모은 성금 2910만 원을 기부했다. 올해 리그에서 가장 많은 22승과 가장 많은 득점인 71득점을 기록한 전북현대 모터스 선수들은 리그에서 승리할 때마다 100만 원을 기부하는 ‘사랑의 오오렐레’를 통해 2200만 원을 모았으며, 골을 넣을 때마다 선수들이 10만 원씩 기부하는 ‘골스마일리지’를 통해 710만 원을 모금해 전주시에 전달했다. ‘사랑의 오오렐레’를 통해 모은 2200만 원은 아침밥을 굶는 아동·청소년 300여 명에게 따뜻한 도시락과 간식, 생일케이크 등을 지원하는 전주시 ‘엄마의 밥상’ 사업에 활용되며, ‘골스마일리지’를 통한 성금 710만 원은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연령별 희망도서를 지원하는 ‘지혜의 반찬’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전북현대 모터스 관계자는 “선수들이 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권오연 기자 | 아름다운교육공동체상 위원회 (위원장 두재균)는 공적이 화려하지 않아도 묵묵히 학생과 교육공동체를 위해 헌신해 온 교육자들을 격려하는 ‘제3회 아름다운교육공동체상’수상자를 26일 발표했다. 이태현 군산상고 교감, 김신철 서수초 교장, 조은성 만경여고 교사, 윤일호 진안장승초 교사, 유경아 군산제일중 교사, 양성호 임실지사초 교사, 곽효준 전주동초 교사, 차봉준 남원용성중 교육복지사 등 8명이다. 상은 지역사회에 귀감이 될 교육자를 발굴해 스승에 대한 존경을 일깨워주고, 교육자들에게는 자부심과 보람을 심어주기 위해 제정됐으며 교육자, 학부모, 시민활동가 등 20여 명 시민공동체로 구성된 ‘아름다운교육공동체상 위원회’가 시상한다. 수상자는 학생·교사·학부모 30인 이상의 추천을 받은 교직원 중 활동 내용·현장 조사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이태현 군산상고 교감은 등굣길 인성교육 캠페인 ‘안녕하세요?’를 통해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따뜻한 아침맞이를 전개하였으며 학생들 각자에 대한 다름의 인정‘소통으로 갈등해결’ 등 또래 리더쉽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폭력없는 학교만들기에 노력하는 한편 사제동행으로 진행하는 ‘길 위의 학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권오연 기자 | 전주시 덕진구(구청장 장변호)는 내년 6월까지 총사업비 8억 원을 투입해 우아동 우정신세계아파트 앞 육교에 승강기 2기를 설치한다고 23일 밝혔다. 우정신세계아파트 앞 도로(동부대로)는 횡단보도가 없는 왕복 6차로로, 아파트 측에서 건너편으로 길을 건너려면 육교를 이용하거나 200m 떨어진 우아네거리 방면으로 이동해야 하는 상황임에도 해당 육교에 승강기가 없어 장애인과 노인 등 교통약자의 이동 불편이 문제가 돼 왔다. 이에 덕진구는 지난해 12월 특별교부세를 확보한 뒤 실시설계용역을 진행했으며, 3차례에 걸친 주민설명회를 거쳐 승강기 설치 등 육교개선공사를 본격 발주하게 됐다. 이와 함께 덕진구는 우정신세계아파트 앞 진입차로를 신설해 혼잡했던 교통체계를 개선하는 등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이동 환경을 제공키로 했다. 장변호 덕진구청장은 “우정신세계 육교 승강기 설치를 통해 시민 불편이 감소하길 바란다”며 “꾸준한 도로시설물 관리를 통해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줄이는 등 안전하고 편안한 덕진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권오연 기자 | Y자형 교차로로 사고 위험이 높았던 전주 덕진구 반월삼거리가 회전교차로로 개선됐다. 주변에는 감속 운행을 유도할 수 있는 고원식 횡단보도가 설치되고 단절됐던 보도도 연결돼 보행 안전이 강화됐다. 전주시는 지난 2월부터 총사업비 2억8000만 원을 들여 추진해왔던 반월삼거리(반월동 627-5번지 일원) 회전교차로 설치공사를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 반월삼거리의 경우 Y자형의 기형적인 구조로 돼 있어 교통사고 발생 우려가 높은데다 평상시 대형 트레일러 차량의 운행이 많아 구조개선이 요구돼왔다. 이에 시는 사고 예방 및 안전성 확보를 위해 반경 15m의 1차로형 회전교차로를 만들었으며, 진입 구간에는 고원식 횡단보도를 설치해 차량 감속을 유도했다. 교차로 부근 단절됐던 보도를 인근 아파트까지 연결하고 주변 환경을 밝게 개선하기 위해 가로등 9개를 설치하는 등 보행 안전도 대폭 강화했다. 이와 함께 회전교차로 설치 주변에는 강우 시 물이 고이지 않도록 구배(기울기)를 잡아 차량이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했다. 박영봉 전주시 생태도시국장은 “반월삼거리를 회전교차로로 정비하고, 고원식 횡단보도를 설치해 감속 운행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권오연 기자 | 전주시가 탄소중립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돕고 탄소저감 생활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오는 2024년까지 시민 22만 명을 대상으로 시민인식 전환교육에 나서기로 한 가운데 교육을 이끌 시민강사 20여 명을 양성했다. 시는 23일 시청 4층 회의실에서 ‘2050 탄소중립 시민강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열고, 총 23명의 탄소중립 시민강사를 배출했다. 지난 10월 시작한 탄소중립 시민강사 양성과정은 이론 30시간, 현장견학 2시간, 강의시연 8시간 등 총 20회, 40시간에 걸쳐 운영됐다. 교육생들은 탄소중립 시민강사 활동을 위해 필요한 기후변화와 에너지, 탄소중립에 대한 이론과 세대별 강의법, 커뮤니케이션 기법 등을 학습했으며, 전주종합리싸이클링타운을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동 주민센터와 노인복지관, 지역아동센터, 청소년시설 등에서 찾아가는 탄소중립 시범교육을 대면 및 비대면으로 총 468명에게 32회에 걸쳐 진행하기도 했다. 향후 시는 시민강사 양성과정 수료생들을 대상으로 심화과정 교육을 열어 기후변화와 탄소중립에 대한 심화학습을 실시하고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강의법과 수요자 맞춤형 교육법 등을 교육한 뒤 ‘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권오연 기자 | 전주시가 지도 기반 제설 노선과 교통정보 CCTV 영상 등을 연계해 겨울철 도로결빙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공간정보시스템을 구축한다. 시는 전주 전역의 도로제설노선을 공간정보시스템에 시각화 자료로 구축해 도로제설 업무에 활용키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 교통정보 CCTV 영상과 연계해 상습 결빙구간에 대한 공간정보 자료를 전주시 공간정보시스템에 구축한 시는 이번에 △도로제설노선(80개) △도로열선 설치구간(14개소) △자동염수 분사구간(3개소) △이면도로 취약구간(217개소) 등 4종 314개소의 자료를 확대 구축 완료했다. 시는 제설용 CCTV 15개소와 교통정보 CCTV 67개소의 실시간 영상자료를 연계해 도로 및 제설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게 됐다. 시는 겨울철 강설 시 도로 상황에 따른 즉각적인 제설 대응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원활한 교통 소통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영봉 전주시 생태도시국장은 “다양한 공간정보 자료를 구축해 강설 시 즉각적인 제설 대응이 가능해지고 시민불편도 최소화하는 등 체계적인 안전관리 업무 수행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권오연 기자 | 전주 효자동 등 서부권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울 복합복지관의 윤곽이 드러났다. 전주시는 지난 21일 전주 서부권 복합복지관 건립을 위한 설계공모 심사위원회를 열고 주식회사 종합건축사사무소 창, ㈜목양엔지니어링 건축사사무소, 주식회사 건축사사무소건축무한의 ‘너나듦(너, 나, 우리가 드나드는 곳)’ 작품을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효자동 전일고등학교 인근 사유지에 건립되는 서부권 복합복지관은 도시 확장에 따른 복지인프라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효자동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공간이다. 시는 지난 10월 설계공모 절차에 돌입해 총 5개 작품을 접수한 가운데 지난 21일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꾸려 설계안에 대한 심사를 진행했다. 심사 전 과정은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전주시 LIVE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됐다. 당선작으로 선정된 주식회사 종합건축사사무소 창, ㈜목양엔지니어링 건축사사무소, 주식회사 건축사사무소건축무한의 ‘너나듦(너, 나, 우리가 드나드는 곳)’은 도시와 자연을 잇는 복지환경조성, 세대를 아우르는 커뮤니티 장 조성, 복합복지관에 전주를 담은 디자인, 바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권오연 기자 | 지은 지 20여 년이 지나 노후화된 전주월드컵경기장 관람석이 넓고 편한 의자로 전면 교체된다. 경기 내내 서서 응원하는 스탠드존은 현재보다 2배 이상 확장돼 전주성의 응원 열기가 더욱 뜨거워질 것으로 보인다. 전주시는 내년 상반기까지 시비 36억 원을 투입해 4만2000여 석 규모의 전주월드컵경기장 관중석 의자를 전면 교체한다고 22일 밝혔다. 전주월드컵경기장은 2002년 월드컵 개최를 시작으로 경기장으로서 역할뿐만 아니라 전주시 스포츠타운의 상징이 돼왔다. 시는 2017년 FIFA U-20 월드컵을 개최를 위해 총 118억 원(기금 9억, 특교 15억, 도비보조금 15억, 시비 74억, 특별조정교부금 5억)을 투입해 경기장 전광판을 교체해 FIFA 시설 공인기준을 충족시키는 한편, △조도 개선을 위한 조명 설치 △음향장비와 방송설비 설치 △FIFA 권장기준에 적합한 그라운드 보수 등 대대적인 정비사업을 벌였다. 이와 함께 경기장 내 주차장, 도로 개선공사를 통해 주차장 면적을 늘리고, 주말 경기가 열리는 날에는 특별노선인 ‘1994번 시내버스’를 투입하는 등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권오연 기자 | 전주시복지재단 ‘전주사람’ 전주시금융복지상담소가 21일 시민들이 지고 있는 18억2400만 원의 빚을 탕감해줬다. 전주시금융복지상담소는 이날 제6차 전주시 부실채권 소각행사를 열어 전북은행이 보유한 신용채권 중 시민들이 떠안고 있는 202건의 장기 부실채권을 4대 종단의 후원을 통해 소각함으로써 채무자들에게 새 삶의 기회를 열어줬다. 소각행사 후에는 김승수 전주시장과 이병관 전주시복지재단 ‘전주사람’ 이사장, 4대 종단 대표자, 설은주 주빌리은행 대표, 이성란 전북은행 부행장이 참여해 코로나19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간담회도 가졌다. 이에 앞서 전주시금융복지상담소는 지난 2016년 개소 이후 전주지방법원, 대한법률구조공단과 개인회생, 파산 등 채무조정 지원 및 부채 재발 방지를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금융복지상담 1만99건 △취약계층 채무 탕감(1088억 원) △부실채권 소각(82억 5400만 원)을 지원했다. 이와 별도로 기초 지방자치단체로는 유일하게 소액채무지원 제도 및 채무조정을 운영해 현재까지 61억1600만 원의 빚 탕감을 도왔다. 이병관 이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불법사금융 및 채무 상환 독촉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권오연 기자 | 대규모 공동주택이 밀집한 전주 혁신도시와 만성지구에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숲이 착착 조성되고 있다. 전주시는 지난해부터 내년까지 3년간 총사업비 100억 원을 투입해 전주 혁신도시 및 만성지구 일원에 10㏊ 규모의 미세먼지 저감숲을 조성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주거지역 주변에 엽면적이 넓은 수종의 나무를 다층으로 식재함으로써 인근 산업단지와 고속도로 등에서 유입되는 미세먼지와 악취를 줄이는 동시에 열섬현상을 완화해 주민들의 생활여건을 개선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시는 올해까지 혁신도시 지역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저감숲을 조성했다. 지난해의 경우 농촌진흥청 농업공학부 남쪽부지와 농촌진흥청 서편부지, 농수산대학 남쪽부지 등 3곳에 스트로브잣나무 등 42종, 3273그루의 교목과 꽃댕강나무 등 19종, 1만2997그루의 관목이 식재됐다. 올해에는 엽순근린공원과 혁신도시 내 보행자 전용도로, 전북혁신도시우미린2차 아파트 옆 완충녹지 등 6개소에 칠엽수 등 39종, 4102그루의 교목과 수수꽃다리 등 26종, 1만8365그루의 관목, 구절초 등 23종, 4260본의 초화류가 심어졌다. 시는 내년에는 만성지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권오연 기자 | 전주시복지재단 ‘전주사람’(이병관 이사장)은 20일 전주시보건소(소장 김신선)를 찾아 ㈜전북현대모터스FC 지정기탁금을 활용해 코로나19 보건인력을 위해 방한복 170여 벌과 도시락 150개 등 1010만 원 상당의 응원물품을 전달했다. 지난달 ㈜전북현대모터스FC에서 자선 경매행사를 통해 발생된 수익금으로 마련한 응원물품은 확진자 급증으로 고생하고 있는 보건인력 170여 명에게 지원됐다. 이병관 이사장은 “코로나19 최전선에서 연일 고생하는 보건인력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우리 재단도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들어하는 전주시민이 빨리 일어설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 복지사각지대 지원을 위한 기부에 참여하고 싶다면 전주시복지재단 ‘전주사람’으로 문의하거나 전주시복지재단 ‘전주사람’ 홈페이지에 있는 QR코드를 스캔해 동참할 수 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권오연 기자 | 과거 전주의 핵심 상권이었으나 쇠퇴의 길을 걷고 있는 전주종합경기장과 전북대학교 일대가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해 새로운 모습으로 변신한다. 2027년까지 6300여억 원이 투입돼 전통문화 메타버스 사업화 실증단지와 창업지원주택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전주시는 국토교통부의 ‘2021년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서 덕진권역이 전국에서 유일하게 ‘경제기반형’ 부문에 선정돼 국비 250억 원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도시재생 뉴딜사업 중 경제기반형은 경제적 쇠퇴가 심각한 지역을 대상으로 새로운 경제거점을 형성하고 고용 기반을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국비 지원 규모가 다른 유형에 비해 크다. 덕진권역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내년부터 2027년까지 6년간 종합경기장과 전북대를 중심으로 약 50만㎡ 부지에 국비 250억 원, 지방비 281억 원, HUG기금 25억 원, 공기업 232억 원, 부처협업사업 925억 원, 지자체사업 535억 원, 민간투자사업 4075억 원 등 총 6323억 원이 투입된다. 세부적으로 △종합경기장 기존 건축물을 활용한 전주시 전통문화 메타버스 사업화 실증단지(S-Town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권오연 기자 | 전주시가 내년 2월 전주형 공공배달앱 도입을 앞두고 가맹점 확보에 나선다. 이 배달앱은 중개수수료가 없어 그동안 민간 배달앱에 수수료를 떼온 가맹점에 큰 보탬이 될 전망이다. 시는 전주형 공공배달앱 명칭을 ‘전주맛배달’로 정하고 전주맛배달 홈페이지(http://jjorder.kr)를 통해 본격적인 가맹점 모집에 돌입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공공배달앱 브랜드 명칭 선정을 위한 공개모집과 전문가 자문 등의 과정을 거쳐 ‘전주맛배달’을 전주형 공공배달앱 명칭으로 최종 결정했다. ‘전주맛배달’은 전국 최고의 맛의 고장답게 ‘전주의 맛’을 배달 서비스로 제공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시는 전주지역 소재(완주군 혁신도시 일부포함) 배달 가능한 외식업체를 대상으로 4000여 개의 가맹점을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15일부터 전주맛배달 홈페이지를 열어 가입신청서(PG포함)와 사업자등록증, 통장사본 등을 첨부하는 방식으로 가맹점 등록 신청을 받기로 했다. 오는 17일부터는 콜센터(1899-1010) 유선 상담과 찾아가는 가맹점 신청 접수도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전주시 홈페이지(www.jeonju.go.kr)는 물론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권오연 기자 | 전주시는 12월 1일 기준 자동차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2021년도 제2기분 자동차세로 총 15만5661건, 271억 원을 부과·고지했다고 14일 밝혔다. 납부 기한은 오는 31일까지로, 납부기한 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3%의 가산금이 추가로 부과된다. 납부 방법은 △ARS(1588-2311)를 통한 신용카드 납부 △은행 자동입출금기(CD/ATM) △위택스 홈페이지(www.wetax.go.kr) 또는 스마트 위택스 모바일 앱 △지방세입계좌(전자납부번호) △가상계좌(전북은행) △은행 인터넷 뱅킹 등이 있다. 또 가까운 동 주민센터와 완산·덕진구청 세무과, 시청 세정과를 방문해 신용카드로 결제할 수 있다. 시는 납세자들이 기한 내 납부를 못해 가산금을 부담하는 불이익을 막기 위해 시내버스 광고, 교통전광판 홍보, 현수막·입간판 설치, 아파트 게시판 납부 안내문 부착 등 다각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강재원 전주시 세정과장은 “다양하고 적극적인 납세 홍보활동을 전개해 시민들이 납기 내에 납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