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성연 기자 | 서울 서초구는 9일 공정무역 활성화 및 공정무역 실천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국제공정무역 한국사무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서초구가 공정무역도시로 나아가는 첫 약속의 자리인 이번 협약식을 통해 구민들이 공정무역 제품에 관심을 갖고, 쉽게 접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국제공정무역기구 한국사무소와 힘을 모아 공정무역의 가치확산과 윤리적인 소비 촉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글로벌 기준 국제공정무역 도시 인증 달성, 공정무역 캠페인, 교육, 홍보 및 사회활동, 관내 기업 및 학교 등 협력체계 구축 및 활동, 공정무역 청년 스타트업, 소상공인·기업 등의 육성 및 지원 등의 내용이 담겼다. 구는 올해 공정무역 협약을 시작으로 공정무역제품 판로 개척, 지역내 학교에 공정무역 교육 시행, 공정무역 청년 스타트업 육성 및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초구청 1층 로비에서 공정무역 제품 홍보·전시를 위한 ‘공정무역 캠페인’도 함께 개최될 예정이다. 공정무역 제품 판매기업 총 10곳이 참여해 바나나, 설탕,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성연 기자 | 연제구는 5월 3일 연제구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관리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구는 중대재해분야 안전관리 실무 경험이 풍부한 ㈜한국안전기술지원센터 박건후 전문위원을 강사로 사업장 위험성 평가, 산업재해 발생 시 조치사항, 관리감독자 역할 등 실무중심의 업무처리 방안에 중점을 두고 교육을 진행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안전보건관리책임자로서 직원들에게 “사고는 예고 없이 일어나고 예측하기 어렵지만, 대형사고 이전에 반드시 수많은 유사 징후들이 나타난다”며 “사업장에서 사고 전조현상들을 세심하게 파악하고 신속하게 개선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구는 이번 교육으로 안전보건 관계자의 직무역량 강화와 사업장 안전 문화 정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뉴스출처 : 부산시 연제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성연 기자 | 해운대구는 청년이 살기 좋고, 오고 싶은 도시 해운대를 만들기 위해 청년정책 5개년 기본계획인 ‘해운대 청년 H:Zip.30+4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H:Zip.30+4’는 ‘해운대구(H)’가 ‘청년의 든든한 보금자리(집:Zip)’이자 ‘청년 정책을 집대성(All:Zip)’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으로, 청년의 생애주기에 맞춘 60개 정책을 총망라했다. 청년의 생애주기는 준비기(청년 꿈 틔움), 정착기(청년 꿈 채움), 성장기(청년 꿈 피움), 발전기(청년 꿈 이룸) 등 4단계다. 해운대구 청년 기본 조례상의 청년 연령인 34세에 맞춰 30개의 핵심사업과 4개의 미래구상사업을 골자로 한다. 김성수 구청장은 “청년의 생애주기별 욕구를 반영한 해운대형 청년 종합 정책을 마련했다”며, “구 최초로 수립한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신호탄으로 해운대를 전국 청년 누구나 살기 좋고, 오고 싶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년 4월 말 기준 해운대구 청년 인구(만 19~34세)는 6만 6천475명으로 부산시 구·군 중 두 번째로 많다. 해운대구 전체 인구(38만 4천335명)의 17.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성연 기자 | 해운대구는 관내를 운행하는 마을버스 22대에 미세먼지 흡착필터, 일명 ‘차 마스크’를 부착 했다. 해운대구는 최근 관내를 운행하는 마을버스 22대에 미세먼지 흡착 필터, 일명 ‘차 마스크’를 부착했다.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됨에 따라 코로나19 유행 이후 주춤하던 호흡기질환 환자가 다시 증가해 미세먼지 문제 해결이 시급해졌다. 이에 구는 도심 공기질 개선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차 마스크 미세먼지 흡착 필터는 공기 중의 유해 미세먼지를 흡수·분해해 정화된 공기를 재배출하는 친환경 특수직물로 제작됐다. 별도의 동력원이 필요 없어 에너지 저감, 탄소중립 실현에도 안성맞춤이다. 구는 지난 2021년부터 관용 특수 청소차량과 소형 화물차량 등 47대에 차 마스크를 부착해 운행했으며 올해 마을버스 운행업체와 협의, 사업 대상을 확대했다. 김성수 구청장은 “앞으로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주민들께서도 플러그 뽑기, 냉방 온도 2도 높이기 등 생활 속 실천에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해운대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성연 기자 | 부산 사상구 주민자치위원연합회는 지난 1일 사상구청에서 주민자치위원연합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최순희 신임회장(전 괘법동 주민자치위원장)을 포함해 조병길 사상구청장, 장제원 국회의원, 윤숙희 구의장, 각동 주민자치위원장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최순희 회장은 “지방자치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는 시점에 진정한 주민자치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며“특히 사상구 주민자치위원연합회 회원 화합과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주민자치의 활성화를 위한 그동안의 노력에 감사드리며 각 동 주민자치위원장님들의 경륜과 노하우가 사상구 전체에 선한영향력을 펼칠 수 있도록 최순희 신임회장을 선두로 연합회가 힘을 보태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사상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성연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3일 공약사업 현황 파악과 추진상황 점검을 위해 공약이행평가단 현장투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약이행평가단은 67개 사업 중 분과별 대표사업인 사상공원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 괘내생태문화마을 조성사업, 서부산 행정복합타운, 엄궁유수지 복합문화체육센터 조성 사업 대상지 4곳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사업 진행에 대한 의견을 교류했다. 양두영 단장은“단원들과 함께 민선8기 공약사업에 대해 구민을 대표해 객관적이고 투명하게 모니터링하고 평가하겠다”며“공약사항이 내실 있고 완성도 높게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공약 이행관련 공직자 모두가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구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 이행과정을 공약이행평가단과 함께 꼼꼼히 챙기고 구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계속해서 수렴할 것”이라며“오는 7월 민선8기 1주년을 맞아 공약사업 추진상황을 이야기하는 토크콘서트를 마련해 주요 현안에 대한 생생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사상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성연 기자 | 금천구는 5월 8일 제51회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효행자’와 ‘장한어버이’ 등 모범이 되는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부모와 자녀를 극진히 보살피고 화목한 가정을 이루어 이웃에 귀감이 되는 효행자 표창은 김동란, 최희숙(가산동), 서복례(독산1동), 장선미(독산3동), 황영애(독산4동), 장정옥(시흥1동), 안옥희(시흥2동), 신문자, 황정옥(시흥3동), 류기옥(시흥5동), 전지은(금천노인종합복지관) 씨 등 11명에게, 장한어버이 표창은 성신란(독산2동), 김미혜(시흥4동) 씨에게 수여했다. 이들은 동주민센터, 복지관, 구청 어르신장애인과의 추천을 받아 선정됐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 표창 대상자들께 진심으로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라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웃어른에 대한 효를 실천하고 자녀를 바르게 키워낸 유공자들의 헌신이 널리 알려지기를 바라며 진정한 가족 사랑에 대해 돌아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금천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성연 기자 | 동대문구가 8일, 선진형 재난대응 시스템을 갖춘 ‘재난안전상황실’을 구축하고, 빈틈없는 재난대응의 시작을 알리는 현판식을 가졌다. 구청사 9층에 조성된 ‘재난안전상황실’은 국가재난관리시스템(NDMS), 재난현장 중계시스템, 영상회의 시스템, 재난안전통신망, 디지털 기반 노후건축물 안전관리 시스템 등 고도화된 재난대응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전담 운영인력 4명을 채용하여 24시간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재난안전상황실에서는 평시에 안전취약 시설에 대한 수시 모니터링을 실시하며 재난발생 시, 신속하게 현장상황을 파악하여 전파, 현장인력과의 유기적인 협조 및 유관기관과의 상황 공유 등 재난수습이 완료될 때까지 ‘동대문구 재난대응 컨트롤타워’로서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재난 발생을 제로화할 수 있도록 평시에 취약시설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업무추진 시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등 예방에 방점을 두고 상황실을 운영하겠다.”며 “무엇보다 신속한 초기 대응이 중요한 만큼, 대응 매뉴얼을 간략화하고 수시 교육⋅훈련을 통해 굳건한 대응체계를 구축하여 구민이 안심하고 일상을 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성연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제18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의 개최를 20여일 앞두고 8일 보고회를 열어 준비상황과 계획을 점검하고,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오후 제주도정 탐라홀에서 열린 이번 보고회는 31일 제주포럼 개최에 앞서 준비상황과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포럼 관계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는 오영훈 지사, 강영훈 제주평화연구원장, 고윤주 국제관계대사를 비롯한 도청 전 실·국장 및 포럼사무국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제주포럼 기획방향과 일정, 주요 초청인사 및 세션, 온·오프라인 홍보, 전시 및 행사장 조성 등 기본계획 보고에 이어 포럼 내실화를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포럼을 통해 제주의 구상과 비전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도청 전 부서와 유관기관이 협조체계를 구축할 것을 강조했다. 오 지사는 “제주의 구상과 비전 등 강조점이 포럼 세션의 주제 발표와 토론을 통해 충실하게 반영되도록 어떻게 녹여낼지 고민해달라”며 “세션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전 실국과 유관기관이 협조체계를 구축해 역할을 분담해야 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성연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 우주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선도적인 4개 우주기업과 우주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제주에서부터 뉴 스페이스 시대를 열어나가기로 의기투합했다. 국가가 우주 개발을 주도하던 올드 스페이스에서 민간기업이 중추적인 역할을 맡는 뉴 스페이스 시대로 우주산업 패러다임이 변화하면서, 우주발사체나 인공위성 제작뿐만 아니라 위성영상 분석, 우주 인터넷 등 다양한 서비스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미래 신산업인 우주산업 육성의 골든타임을 맞아 제주도는 지난 2월 1일 ‘제주 우주산업 육성 기본방향’을 발표하고, 민간 주도 우주산업을 제주의 핵심산업으로 키우기 위해 관련 기업과 인재 육성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제주도는 8일 오전 제주도청 탐라홀에서 ‘제주스페이스 데이’를 열고, 제주에서 활동하는 글로벌 선도 우주기업인 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 아이옵스, SIIS, 컨텍 4개사와 우주산업 육성 및 혁신 거점 조성을 위한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국가 저궤도 인공위성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제주시 구좌읍에 마련된 국가위성운영센터가 지난해 11월 본격적으로 가동을 시작한 가운데, 이번 협약을 통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성연 기자 | 금리인상과 연체율 증가, 경기 둔화로 서민 가계의 채무 부담이 가중되는 가운데 제주도가 도민의 자산 불평등 해소를 위한 포용적 정책금융 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오후 2시 제주도청 본관 4층 탐라홀에서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서민금융진흥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금융 취약계층의 부담 완화와 금융 이용 확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서민금융진흥원은 서민의 금융생활 지원을 위해 설립된 금융위원회 산하기관이다. 금융지원 분야에서 처음으로 이뤄지는 지자체와의 협업을 바탕으로 제도권 금융 이용이 어려운 서민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고 신용대출·보증·보험 등의 지원과 금융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상담·불법사금융 피해 예방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발굴해 추진할 방침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제주도와 서민금융진흥원은 1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올 하반기부터 ‘고금리 대안자금 성실상환 지원’을 한시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햇살론15 등을 이용하는 저소득, 저신용자 등이 부채를 성실하게 상환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연체 방지를 유도하고 금융비용 부담을 점차 완화해 민간 금융시장의 접근성을 높이는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성연 기자 | ‘제51회 어버이날 기념식’이 8일 오전 10시 제주시 종합체육관과 서귀포시청 1청사 별관에서 개최됐다. 제주시와 서귀포시에서 주최·주관한 이날 기념식은 드넓은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고, 어르신들이 존경받고 활력 넘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주시 기념식에는 오영훈 지사, 김경학 도의회 의장, 송재호 국회의원, 강병삼 제주시장, 문준식 ㈔대한노인회 제주시지회장을 비롯해 노인 관련 기관·단체장 및 도내 어르신 700여명이 참석했다. 서귀포시 기념식에는 김희현 정무부지사, 김대진 도의회 부의장, 이종우 서귀포시장, 한성율 (사)대한노인회 서귀포시지회장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오영훈 지사는 “어르신들이 계시기 때문에 제주 공동체는 더 따뜻하고 건강하게 발전된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면서 “어르신들을 잘 모시는 것이 제주도정이 성공하는 길인만큼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어르신 여러분의 헌신과 노력이 없었다면 감귤 1조 원 시대, 관광객 1,500만 시대를 맞은 오늘의 제주는 없었을 것”이라며 “제주발전을 위해 공헌한 어르신들의 노고를 기억하고 다음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성연 기자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8일 “사업과 행사 등 보고자료에 ‘의미’를 부여할 것”을 주문하면서, 앞으로 제주도가 추진하는 정책의 의도를 보다 명확하게 도민과 공유할 전망이다. 오영훈 지사는 이날 오전 8시 30분 제주도청 4층 탐라홀에서 열린 ‘5월 도정현안 및 정책 공유회의’에서 “새로운 일을 기획하고 추진할 때 행사나 사업의 의미가 무엇인지 항상 염두에 둬야 한다”면서 간부 공무원에게 직접 의미를 정리할 것을 당부했다. 오영훈 지사는 6일 진행된 일강정의 날(김영관센터 종합운동장)을 예로 들며 “마을 내 찬반 분위기가 바뀌며 민관군이 함께 한 일강정의 날은 그동안의 갈등을 끝내는 역사적으로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면서 “앞으로 공직자들은 행사의 의미를 어떻게 부여하고 더 잘 전달할 것인지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 개정 추진을 언급하며 “민생경제와 도민 삶의 질 개선, 현안문제와 관련해 업무를 추진할 때 현행법에 가로막히는 상황에서 포기하지 않고 법 개정을 통해서라도 문제를 해결하려는 의지를 밝혔다는 점에서 대단히 중요하고 의미있는 시도”라면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성연 기자 | 울산시 울주군과 교육청이 8일 범서지역의 학교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앞서 지난 3일 열린 범서읍 지역 고등학교 현안에 대한 학부모 공청회에서 접수된 건의사항을 교육청에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공청회에서 학부모들은 범서고와 천상고 과대·과밀학급 문제를 지적하며, 지역 과밀학급 해소와 질높은 면학 분위기 조성을 위해 기존 학교 증설 등 개선방안을 요청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순걸 울주군수와 서범수 국회의원, 홍성우·김종훈 시의원, 박기홍·노미경 군의원 등은 천창수 교육감에게 범서읍 학부모들의 이 같은 의견을 전하고, 교육청에서도 해결책을 제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지난 학부모 공청회에서 수렴한 내용을 담은 의견서와 서명부를 천 교육감에게 전달했다. 이에 대해 울산시 교육청은 “울산지역 전체 과대·과밀학급 학교를 검토해서 결정해야 할 사안으로 신중하게 접근하고 있으며, 학생과 학부모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모두가 행복한 교육환경을 실현하겠다”고 전했다. 울주군은 “지역 내 과대·과밀학급 학교인 범서고, 천상고, 남창고와 협의해 교육경비 지원 등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성연 기자 | 광진구가 6일, 제1기 아동참여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민선8기 첫 시작을 알린 ‘아동참여위원회’는 아동의 권리 증진을 위해 활동하는 소통기구다. 아동이 직접 정책에 참여하고 의견을 제시하는 과정에서 아동의 참여권 확대와 권익 향상을 이루고자 한다. 어린이날 하루 뒤 광진어린이공연장에서 열린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 아동권리 다짐결의문 낭독, 아동권리교육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지난 3~4월 공개 모집과 기관추천을 거쳐 선발된 아동참여위원 29명과 학부모, 김경호 구청장을 비롯한 내빈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은 아동참여위원이 다 함께 결의문을 읽으며 책임감을 다졌다. 구를 대표하는 아동으로서 성실하고 적극적으로 위원 활동에 임할 것을 다짐했고, 학부모들은 객석에 놓인 ‘바람개비’를 흔들며 큰 박수로 화답했다. 김 구청장은 “한창 공부하고 뛰어놀 시기임에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준 위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아동정책의 권리주체로서 어떤 사업이 필요하고 보완할 점은 무엇인지 좋은 의견을 많이 내주시길 바란다”며 응원의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