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성연 기자 | 광진구가 오는 20일 자양3동에서 ‘제5회 명품한강 장미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자양3동 장미축제는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대표적인 지역축제다. 수천 송이 장미꽃으로 가득 채운 골목 담장길에서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한다. 지난해는 약 1,500명의 관객이 참석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장미축제는 자양제3동문화행사위원회가 주관하고 자양3동 직능단체가 후원한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현대 6~8차 아파트 사이 통행길에서 진행되며,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더욱 풍성한 재미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3색(色) 재미인 볼거리와 즐길거리, 먹을거리를 다채롭게 마련하여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킨다. 행사장 길목에선 갖가지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풍선아트, 캐릭터 타투, 종이접기, 양말목 공예, 한과 만들기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제기차기와 딱지치기, 투호 등 전통놀이 체험까지 가능하다. 동주민센터와 행사장 입구 무대에서는 ‘청춘 버스킹 공연’이 펼쳐진다. 지역주민들이 재능기부로 하모니카와 피아노 연주를 선보여 귀를 즐겁게 한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성연 기자 | 강서구는 5월 10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안전모니터봉사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김형찬 구청장을 비롯, 박병률 구의회 의장, 한선옥 구안전모니터봉사단 지회장과 8개 동 임원 등 모두 40명이 참석했다. 이 회의는 2019년 코로나19 이후 주요 단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침체됐던 활동과 역할에 대한 새로운 출발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실제 활동 가능한 봉사단원 위주로 봉사단을 다시 꾸려 결속을 다지는 자리이기도 했다. 김 구청장은 이날 회의에서 최근 우리 사회에서 일어나고 있는 다양한 각종 사건․사고를 거론하며 안전모니터봉사단의 역할과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 구청장은 “안전모니터봉사단이 지역의 ‘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봉사단이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구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선옥 구 안전모니터봉사단장도 “이 회의를 계기로 실제 활동 가능한 사람 위주로 단원을 추가로 정비하고 단원들간의 결속을 다져 안전모니터봉사단을 활성화시키겠다”면서 “그렇게 해서 생활주변의 각종 재난․안전 위험요인 예찰․신고, 캠페인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성연 기자 | 서울 강서구는 화곡동을 비롯한 노후지역의 정비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민관합동 원도심 활성화 추진위원회’를 11일 출범시켰다. ‘원도심 활성화’를 첫 번째 공약으로 내세운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은 이날 오후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출범식에 참석해 “주민들의 염원이 담긴 원도심 정비 사업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구는 원도심 활성화 사업을 다각적인 측면에서 체계적으로 살펴보고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민관 합동 삼각편대를 구성했다. 이날 출범한 민관합동 원도심 활성화 추진위원회는 신진호 위원장을 비롯해 주민, 재개발·재건축 분야 전문가, 공무원 등 28명으로 꾸려졌다. 민관이 원팀이 되어 앞으로 2년 동안 원도심 활성화 관련 정책 적용방안 및 적용 타당성 검토, 정비사업 추진 관련 주민 참여 안내 및 홍보, 구역별 정비사업 추진 관련 자문, 주민대표단을 통해 수합된 의견수렴의 결과 논의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김 구청장은 취임 전부터 주거환경이 열악한 노후주거지역 정비 사업 추진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내비쳐왔다. ‘화곡도 마곡된다’를 슬로건으로 내세웠을 만큼 주거환경 개선에 대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성연 기자 | 서울특별시 성북구는 5월 9일 ‘성북구민의 날‘ 행사를 개최하여 구민들의 축하 속에서 성북구를 빛낸 4명에게 성북구민대상을 수여하고 주한 오스트리아 대사 부인인 수잔네 앙거홀쳐 여사와 주한 도미니카공화국 대사 부인인 나탈리아 페데리히 쿠에요 여사에게 명예구민증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성북구민대상은 밝고 건전한 시민사회를 조성하고 구정 발전을 위하여 헌신·봉사하는 숨은 일꾼을 찾아 성북구민의 본보기로 삼고자 1996년부터 시상했으며 올해로 28번째를 맞이했다. 올해 수상자는 지역사회발전 부문 전상일 님, 선행봉사 부문 청년문간 사회적 협동조합, 미풍양속 부문 조영남 님, 모범청소년 부문 구경훈 학생이 선정됐다. 지역사회발전 부문 전상일 님은 석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으로 코로나19 여파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직능단체원, 성북구와의 협업을 통해 지역사회 구민의 복리증진에 기여했다. 특히 관내 저소득 어르신을 위한 어르신 건강음료 지원사업, 지역사회 나눔가게 발굴, 석관동 구석구석 발굴단 지원, 석관동 복지대학 추진 등 관내 다방면의 분야에서 활동한 공로가 인정되어 구민대상을 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성연 기자 | 서울 성북구가 5월 10일 국민대학교 민주광장에서 국민대학교 재학생 100여 명과 함께 청년을 주제로 ‘2023 현장구청장실 톡(TALK) 터놓고 이야기합시다’ 2회차를 운영했다. 이번 현장구청장실은 기존의 딱딱한 회의나 세미나 형식에서 벗어나 국민대학교 캠퍼스 민주광장에서 자유로운 토론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청년 및 대학생들의 고민을 듣고 청년 문제와 청년정책에 대한 의견을 함께 나눴다. 행사는 성북구의 주요 청년정책을 일자리, 주거, 금융·복지, 교육·문화, 참여·공간 5개 분야로 나누어 소개하는 것을 시작으로 국민대학생들의 9가지의 제안에 대해 답변 및 토론이 이어졌다. 마지막으로 즉문즉답으로 마무리졌다. 1부에서는 학생들이 편안하게 토론할 수 있도록 제안 발표 전 간단한 게임을 진행했다. 영상 퀴즈를 통해 성북의 대표 인물과 역사, 성북구 청년시설 등을 소개하며 현장을 활기찬 분위기로 바꾸었다. 이어진 2부 제안토론에서는 진로선택 고민 중인 청년들을 위한 ‘청년 워크맨’, 대학생 아르바이트과 관학협력 멘토링 사업 연계, 캠퍼스 내 문화공연을 통한 대학생들을 위한 문화사업 등 청년정책 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성연 기자 | 강서구는 5월 11일 오전 11시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부산시의 교정시설 입지선정위원회 구성과 운영 발표에 대해 강서구와 강서구의회 입장을 분명히 밝혔다. 김형찬 강서구청장은 기자회견에서 “교정시설 이전 입지선정의 주체는 법무부와 강서구로, 부산시의 일방적인 추진은 받아들일 수 없다” 며 부산시의 일방적인 교정시설 입지선정위원회 구성에 대하여 강하게 규탄했다. 김 구청장은 노후한 교정시설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는 데는 이견이 없음을 밝히고, 부산 교정시설 이전과 관련한 부산광역시의 독자적 추진에 대한 절차 상 오류를 분명히 짚었다. 교정시설 이전의 결정권자는 법무부이고, 법무부는 ‘이전 대상 주민의 의견과 해당 기초자치단체와의 충분한 협의를 바탕으로 사업을 추진한다’는 뜻을 명백히 하고 있음에도 부산시가 일방적인 입지 선정위원회를 구성, 교정시설 이전을 추진하는 것은 법무부의 원칙에 어긋나는 부적절한 처사라고 비판했다. 또한 지난 2007년 강서구 화전동 통합 이전 무산 사례 및 2012년 명지국제신도시 이전 추진 무산, 2019년 강서구 대저동 통합 이전 무산 등 과거 주민의견을 무시하고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성연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10일 구청 민원실에서 동부경찰서와 합동으로 특이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5월11일~12일에는 동구 내 12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자체 모의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 발생에 대비해 대민접점에 있는 민원실의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하여 공무원과 방문 민원인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시행했다. 모의훈련은 폭언과 기물파손을 가정한 매뉴얼에 따라 민원실 직원들이 사전분장된 역할별 민원인 진정유도, 녹화, 위협제지, 청경 및 경찰 신고(비상벨 작동), 피해공무원 보호 및 방문민원인 대피, 가해 민원인 경찰 인계 등으로 진행했다. 지난 달 보급한 웨어러블 캠을 활용해 사전고지 후 실제 녹화하는 훈련도 포함했다. 훈련에 참여한 민원응대공무원은 “특이민원 비상대응반에 편성돼 있는 것은 알았지만, 실전처럼 역할극을 해보니 서로 어떻게 해야될 지 구체적으로 알게 됐다” 며 “무엇보다 비상사태가 발생해도 혼자가 아니라는 느낌에 안정감을 느낀다”고 소감을 말했다. 앞서 구는 본청 민원실과 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경찰서와 연계된 비상벨과 CCTV, 녹음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성연 기자 |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11일 오전 10시 30분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열린 ‘지산학도시 부산 2023 교육분권포럼’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하윤수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부산의 초·중·고 학령인구가 급감하는 가운데 지역인재 유출까지 더해져 위기 상황이 심화되고 있다”며 “오늘 포럼이 수도권 중심의 일극 체제를 극복하고 부산의 위기를 기회로 삼아, 부산의 새로운 미래를 위해 모두의 지혜를 모으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광역시교육청]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성연 기자 | 부산광역시 영도구의회는 지난 4월 28일 발생한 관내 어린이보호구역 내 사고와 관련한 간담회를 9일 개최했다. 영도구의회 의원들은 평소 통학로 안전에 대한 필요성을 절감하여 여러 차례 관내 학교의 통학로 현장을 방문하고, 연초부터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한 관계기관 회의를 준비해 왔다. 이날 간담회는 희생된 어린에 대한 애도로 시작하여, 이경민 영도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영도구의회 의원들과 영도구청 도시안전국장 등 관련 부서, 부산시 서부교육지원청, 관내 초등학교(대교·봉학·청동) 교감과 교사, 학부모 대표 등 약 20여 명이 참석해 안전한 통학로를 위한 의견을 나누고 관련 대책마련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회의에서는 어린이보호구역 전면 재도색, 지그재그차선 설치, 고원식 횡단보도 설치, 속도저감형 시설 확대설치, 등하교 시간 통학로 차량통행 제한, 주변시설 정비를 통한 통학로 확장, 통학 안전지킴이 인력 확충 등의 대안이 제시됐다. 이경민 의장은 ‘오늘 간담회에서 제시된 여러 대책들은 하루 빨리 현장에 반영되어야 할 것’이라며, 영도구청 각 부서간의 긴밀한 협업과 학교 및 교육청의 적극적인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성연 기자 | 부산진구는 20년 이상 경과한 20세대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노후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4월부터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중 완료된 곳은 부전시장 아파트와 전자종합시장 아파트이다. 이곳은 부전역 인근에 위치해 부산진구를 찾는 관광객과 부전시장 방문객이 처음 마주하게 되는 장소이나 30년 이상 경과해 노후화로 변색되고 철근이 드러나는 등 도시미관을 저해해 왔다. 부산진구는 부전시장 상인과 아파트 입주민들의 바램이었던 건물 외벽 도색작업을 지원하고 완료하면서 부전역의 주변 경관을 밝게 새 단장을 시켰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20년 이상 노후된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 및 도시미관을 향상시켜 더 살기 좋은 부산진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부산진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성연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엄궁유수지 복합문화체육센터 건립을 위한 설계공모 최종 당선작을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2월 설계 공모를 시작으로 총 33팀이 참가 등록해 16팀이 공모안을 제출했다. 이후 5월 1일부터 2일 이틀에 걸친 심사를 통해 ㈜부산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에서 출품한 작품이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최종 당선작은 대지, 주변 환경을 고려한 배치와 열린 통합 로비 계획을 통한 다양한 연령이 함께 모여 소통하는 공간 등 공간배치가 우수하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엄궁유수지 복합문화센터는 생활체육과 문화 공간 확보를 통한 구민 삶의 질 향상, 주민 간 교류 통한 지역 공동체 회복을 위해 지상 4층, 연면적 5,732.30㎡ 규모로 사업비 215억 원을 들여 건립될 예정이다. 앞으로 실시설계를 거쳐 착공할 계획이며 2025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한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생활체육과 문화의 거점시설이자 구민 삶의 질을 높이는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엄궁유수지 복합문화체육센터 건립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사상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성연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전국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시행하는 제주형 평생교육바우처 사업의 지원 카드인 ‘제주평생교육카드’가 10일 발급을 개시했다. 제주도는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도내 청년들의 평생교육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총 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제주형 평생교육바우처 사업을 추진 중이다. 제주형 평생교육바우처 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구성원에게 1인당 연 35만 원을 바우처로 지급하는 사업으로, 만 19~39세 청년층을 우선 발급 대상자로 선정했다. 도는 지난 2월 20일부터 4월 21일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접수받은 발급 대상 2,646명을 최종 선정해 개별 통지했다. 선정자는 오는 8월 31일까지 신분증과 선정자 통지문자 또는 통지서를 소지해 도내 농협중앙회 지점에서 카드발급을 신청하면 즉시 카드를 받을 수 있다. 발급받은 카드는 올해 12월 31일까지 연 35만 원 범위 내에서 평생교육바우처 시스템에 등록된 평생교육기관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전국적으로 오프라인 평생교육기관 2,683개소와 온라인 평생교육기관 272개소가 바우처 사용기관으로 등록됐고, 제주지역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성연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9일 2023년 집중안전점검 점검대상인 오륙도스카이워크에 대해 민간전문가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남구는 4월 17일부터 6월 16일까지 61일 동안 73개소의 시설에 대해 집중안전점검을 진행 중이다. 점검대상은 노후 전통시장, 지하보도, 관광숙박시설, 실내체육시설 등 고위험 시설물과 대규모 아파트 건설현장, 산사태취약지역 등으로 점검방법은 시설물별 관리부서, 민간시설 관리주체가 토목, 건축 소방, 가스 등 유관기관 및 해당분야 전문가들과 민·관 합동점검에 나서 전문성을 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올해는 구조물의 안전성 확인을 위해 점검과정에서 드론, 철근탐사기, 진동측정기 등 관련 장비를 활용해 세밀하게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오은택 구청장은“안전은 구정의 최우선 가치이자 목라며, 안전점검을 통해 작은 위험요소까지 철저히 찾아내 해소함으로써 구민이 안심하게 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남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성연 기자 | 울산 남구는 2023 울산고래축제가 열리는 5월 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간 미국, 중국, 일본 등 6개국 10개 매체 주한 외신기자 11명을 초청해 프레스투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3 울산고래축제’에 맞춰 국내 유일 고래도시 남구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프레스 투어에는 세계최대 뉴스통신사인 미국의 AP통신과 일본의 대표 통신사인 교도통신과 훗카이도신문, 중국에서 가장 영향력이 큰 종합 일간지인 인민일보와 법치일보, 과기일보, 베트남 국영 뉴스통신사인 VNA 등 10개 매체 11명의 주한 외신기자들이 참여했으며, 서동욱 남구청장이 직접 환영 오찬에 참여해 ‘2023 울산 고래축제’를 방문한 주한 외신기자단을 맞이할 예정이다. 주요 일정으로는 장생포에서의 환영오찬 행사를 시작으로 울산함, 고래박물관, 고래문화마을, 문화창고, 고래축제 현장을 돌아보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프레스투어에서는 ‘2023 울산고래축제’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장생포 열기구 체험이 예정되어 있으며, 장생포 일대를 하늘 위에서 보고 싶어 하는 외신기자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성연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노인일자리사업 현장에서 활기차게 활동하는 어르신들을 응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오영훈 지사는 9일 낮 12시 제주시 노형동 ‘시니어손맛집 찬찬찬’을 찾아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을 격려하고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했다. 2005년 운영을 시작한 시니어손맛집은 저렴한 가격에 어머니 손맛이 깃든 음식을 판매하며 지역 대표 식당으로 성장했다. 특히 보건복지부 ‘2019년 고령자친화기업 지원사업’에 선정되면서 도내 노인일자리사업의 성공모델로 자리잡았다. 2023년 5월 현재 9명의 어르신(교대근무 3~4명)들이 시니어손맛집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오찬에는 강정숙 사회복지법인 섬나기 대표, 김효의 제주시니어클럽 관장,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 중인 90세 이상 어르신 15명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학교 앞에서 등하교 교통지도를 하는 강계선 어르신(90)은 “아침마다 등교하는 어린이들이 얼마나 귀엽고 반가운지 모른다”며 “노인일자리사업을 통해 어린이들을 지도할 수 있는 일을 할 수 있어 너무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수거한 우유팩을 화장지로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