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수진 기자 | “사회적거리두기가 다음달 2일까지 현행 1.5단계로 3주간 연장됩니다.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는 유지되니, 확대된 기본 방역수칙과 시설별 추가방역수칙을 준수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주시가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연장을 결정한 지난 10일, 시 공식 SNS 계정에 올라온 글이다. 경주시는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톡채널, 블로그, 유튜브)를 활용해 주요 시정 소식은 물론 관광정보 등을 안내하며, 코로나 장기화에 따른 언택트 소통행정에 나서고 있다. 21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1월까지만 해도 5만 7000여명에 불가했던 SNS 구독자 수는 지난달 기준 9만 2000여명으로 1년 여 만에 무려 61%나 늘었다. 이 가운데 팔로워 수가 1만명에 육박하는 시 공식 카카오톡채널 ‘경주시알림톡’은 카카오톡 이용자라면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누구나 이용 가능한 편리함 덕분에 이른바 ‘위드 코로나시대’ 행정과 시민 간 소통 창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대면 접촉이 어려운 상황에 SNS를 통해 확진자 발생과 동선 등 정보를 실시간으로 안내하고 있다. 또 매월 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수진 기자 | 경주시가 사업비 1억 7000만원을 들여 ‘2021년 신재생에너지보급 주택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신재생에너지보급 주택지원사업’은 주택 소유자가 자체 소비를 목적으로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신재생 에너지시설을 설치할 경우 설치비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국에너지공단 그린홈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지원금은 태양광 3㎾ 기준 230만원이 지원된다. 또 한국에너지공단을 통해 지원을 가구에 한해 경주시에 별도로 신청을 하면 83만원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경주시 지역의 주택 소유자는 누구든지 신청할 수 있으며, 설치를 희망하는 세대는 사전에 에너지공단에서 선정된 업체와 에너지원 및 설치규모, 위치 등에 대해 협의해야 한다. 경주시는 이번 사업으로 단독주택 200여 가구가 수혜를 받게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경주시는 지난해까지 16억원을 투입해 829가구(태양광 623가구, 태양열 54가구, 지열 152가구)의 신재생에너지보급을 지원한 바 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수진 기자 | 경주시 내남·안강·건천·문무대왕면 주거지역 일대와 양남면 상업지역, 외동읍과 서면 일원 공업지역 일대 등의 주거, 상업 공업 중심 거점으로 거듭날 것으로 보여 지역활성화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경주시는 지난 16일 제4회 경상북도 도시계획위원회에서 경주시 도시관리계획 재정비(안)이 조건부로 통과됐다고 20일 밝혔다. 재정비(안)이 의결됨에 따라 내남·안강·건천·문무대왕면 일원 주거지역 약 20만㎡를 비롯해 양남면 일원 상업지역 약 4000㎡, 외동읍과 서면 일원 공업지역 약 53만 ㎡ 부지를 확충하게 됐다. 이어 동천동 알천북로와 하동 보불로, 북군동 펜션단지 일원 등이 자연녹지지역으로 변경돼 일반음식점 등이 가능하게 돼 관광경기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그동안 건축행위가 제한됐던 경주중·고등학교 전면 녹지지역의 역사문화환경지구가 해제됨에 따라 2층 이하의 한옥 건축이 가능하게 될 전망이다. 경주시는 이번 결정에 따라 후속조치 이행에 철저히 하며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도시관리계획 재정비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시민의 삶의 질이 높아질 것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수진 기자 | 경주시가 다음달 11일부터 관련법령 개정에 따라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과태료를 최대 13만원으로 상향한다. 이번 조치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강화를 위해 정부가 지난해 12월 1일 도로교통법 시행령을 개정한데 따른 것. 개정 시행령에 따르면 어린이보호구역 내 주정차 위반 시 현 일반도로 승용차 불법주·정차 위반 과태료 4만원의 2배(8만~9만원)에서 승용차 기준 과태료 12만원, 승합차는 13만원 등 일반도로 대비 3배로 상향된다. 또 동일지역에 2시간 이상 주차위반한 차량에 대해서는 각각 1만원이 가산된다. 이에 따라 경주지역 어린이보호구역 65개소 내 주정차단속 구간과 4대절대주정차금지구역(횡단보도, 교차로모퉁이 5미터 이내, 소화전 앞 5미터 이내, 버스정류소 10m 이내)이 이번 조치의 적용을 받는다. 최근 3년간 경주지역 내 어린이보호구역 주정차 위반 건수와 과태료 부과 내역을 살펴보면, △2018년 2114건 1억4200만원 △2019년 1982건 1억 3100만원 △2020년 1671건 1억 1100만원 등으로 줄어드는 추세지만, 위반행위는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수진 기자 | 경주시가 시민과 실시간 소통하고, 생활불편 등 각종 민원을 제보할 수 있는 카카오톡 채널 ‘톡톡경주’를 다음달 3일부터 오픈한다. 카카오톡 사용자라면 채널 추가를 통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카카오톡 상단에서 돋보기 아이콘을 눌러 ‘톡톡경주’를 검색한 후 채널추가를 선택하고 1:1채팅방에 메시지를 입력하면 된다. 도로파손, 가로등 고장 등 생활불편 신고뿐만 아니라 시정 문의, 간단한 상담 등이 필요할 때 시청을 방문하거나 전화를 걸지 않아도 카카오톡을 통해 손쉽게 답변을 받을 수 있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채팅창에 메시지를 적어 올리면 ‘톡톡경주’ 운영자가 실시간으로 응답한다. 다만 장기 검토가 필요한 민원의 경우에는 담당부서에 메시지 내용이 직접 전달되며, 대신 민원처리 결과와 일정 등이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안내된다. 경주시는 이번 카카오톡 채널 개설을 통해 행정 만족도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시는 그동안 바로콜센터, 종합민원실, 건축허가과 등 ‘원스톱 민원창구’ 운영으로 민원 처리 우수기관으로 평가받아 왔다”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수진 기자 | 경주시가 20일 지역청년활동의 거점공간이 될 ‘경주시 청년센터 청년고도’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은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 서호대 경주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 제막식, 청년 희망메시지 풍선 띄우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청년센터는 지난해 1월부터 시가 추진해온 청년센터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원효로 142(황오동 117-3)에 연멱적 595㎡, 4층 규모로 지난달 완공됐다. 지역 청년들의 소통·공유·협력을 지원하는 공간으로 △1층은 작은도서관,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와 2층은 센터 운영을 총괄하는 청년센터 사무실과 각종 취업 및 창업정보를 제공하고 상담실로 활용된다. 3층은 청년들의 소통·쉼터공간인 카페와 회의실, 공유주방 등이 마련돼 있으며, 4층에는 50명 정도를 수용할 수 있는 대강당이 들어섰다. 39세 미만 청년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지역청년들의 이용 편의를 위해 저녁시간대는 물론 주말에도 문을 연다는 계획이다. 운영시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이용할 수 있고 토요일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수진 기자 | 경주시 성건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5일부터 16일까지 새봄을 맞아 아름다운 성건동을 만들기 위해, 성건동 관내 금성로와 화랑로, 북문로, 강변로, 석현로 등 대로변에 자생하고 있는 잡초를 제거하는 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잡초제거에는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을 비롯해 대학생 자원봉사자들도 함께 나서며 순수한 봉사정신으로 성실하게 작업을 실시, 깔끔한 환경 조성에 구슬땀을 흘렸다. 남미경 성건동장은 “아름답고 깨끗한 성건동을 만들기 위해 힘써주신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잡초제거 작업을 비롯해 앞으로도 살기 좋은 성건동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수진 기자 | 경주시 황성동에 거주하는 박성민 씨가 지난 16일 천북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저소득층 독거노인 어르신들에게 전해달라며 라면 10상자(22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박성민 씨는 고아원과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등에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박성민 씨는 “우연히 독거노인 어르신들이 식사를 제대로 못하시는 모습을 보게 돼 부모님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후원을 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문용권 천북면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후원을 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관내 어려운 독거노인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수진 기자 | 경주시 황오동청년회에서는 지난 16일,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현장인 경주실내체육관을 찾아 접종을 위해 방문한 어르신들이 불편함 없이 백신접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날 청년회 회원 5명은 접종시작 1시간 전에 미리 접종장소에 도착해 원활한 예방접종을 위해 어르신들에게 동선을 안내하고, 문진표 작성에 도움을 드리는 등 거동이 불편하신 분들도 편안하게 백신을 맞을 수 있도록 총력을 다했다. 박성범 청년회장은 “접종센터를 방문하신 어르신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도와드리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뿌듯했고, 빨리 코로나19에 대한 집단면역이 형성돼 예전의 일상을 되찾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권칠영 황오동장은 “바쁜 가운데도 접종센터를 찾아 봉사정신과 어르신 공경을 실천한 청년회의 모범적인 모습에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관내에서 다양한 활동에 적극 지원해 더 살기 좋은 황오동을 만들어나가자”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수진 기자 | 경주시는 정년퇴직 및 산재·휴직 등으로 생긴 결원을 보충하고 지역사회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환경미화원 6명(예비인력 포함)을 신규 채용한다고 19일 밝혔다. 응시자격은 공고일(19일) 현재 경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1년 이상 계속 거주한 자로 만18세 이상 만60세 미만이면 학력․경력․성별에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채용시험은 1차 서류심사, 2차 체력평가, 3차 면접평가의 절차를 거치며, 체력평가 종목은 지난해와 동일한 200m 달리기, 모래가마니(10kg) 멀리 던지기이다. 최종합격자는 체력평가(90점)와 면접평가(10점), 가산점을 합산해 고득점자 순으로 선발된다. 응시원서 교부 및 접수기간은 이달 27일부터 30일까지이며, 응시자는 경주시 자원순환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응시원서를 교부받아 자원순환과로 직접 제출(우편접수 불가)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는 채용 신체검사, 신원조회 등을 거쳐 올해 하반기부터 순차적으로 임용될 예정이며 최대 2년간 임용이 유예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청 홈페이지 채용공고를 참고하거나 자원순환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수진 기자 | 경주시가 지난 15일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를 개소한 가운데, 최소잔여량 주사기(LDS)와 사전 동의를 구한 예비 접종 대상자를 최대한 활용해 백신 폐기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18일 경주시에 따르면 예방접종센터 개소 이후 첫째날인 15일 399명, 16일 411명이 안전하게 화이자 백신 접종을 마쳤다. 이 과정에서 접종대상자가 건강상의 이유 등으로 접종이 불가능해질 경우에는 사전 동의를 구한 예비 접종 대상자를 센터로 즉시 불러 접종을 시행해 백신 폐기 물량을 최소화했다. 15일 2명, 16일 14명 등 이틀 간 16명이 예비 접종을 완료하면서, 폐기된 백신은 단 한 건도 없었던 것으로 집계됐다. 시는 앞으로도 현장에서 접종 대상자를 유연하게 추가할 수 있도록 예비명단을 최대한 확보할 예정이다. 또 백신 폐기량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소잔여량 주사기(LDS)를 활용한 백신 소분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이른바 ‘쥐어짜는 주사기’로 알려진 국산 최소 잔여량 주사기(LDS)는 버려지는 백신을 최소화하기 위해 피스톤과 바늘 사이 공간이 거의 없도록 제작된 특수 주사기다. 이 주사기를 사용하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수진 기자 | 경주시가 경주경찰서와 협업으로 지능형교통시스템(ITS)을 활용한 실시간 신호제어 시스템을 구축하고 19일부터 시험운영에 들어갔다. 이 시스템은 AI 기반의 스마트 교통 관제시스템을 통해 교차로 교통량을 실시간 분석해 교통신호에 직접 반영하는 제어시스템이다. 2019년 하반기부터 기획된 이 시스템은 현재 시험운영중인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과 더불어 4차 산업혁명 신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한 달간의 검증기간을 거쳐 전국 최초로 정식 운영될 예정이다. 운영구간은 산발적 교통 혼잡 구간인 △석계교네거리 △양남면주민센터네거리 △대본삼거리 등 3개 구간이며, 특히 △양남면주민센터네거리 △진리마을입구삼거리 간에 적용되는 신호연동구간 시험은 전국 최초 시행이다. 시험운영기간 보완점을 개선한 후 정식운영에 들어간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지난 2019년부터 지능형교통시스템(ITS) 구축사업을 지속적으로 수행해 이번에 실시간 신호제어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며,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과 실시간 신호제어 시스템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능형 교통시스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보다 편리하고 안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수진 기자 | 경주시가 지역에서 올해 첫 모내기를 시작하며 한해 풍년 농사를 기원했다고 1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 산내면 이상목 농가의 외칠리들 2.6ha 농지에서 올해 첫 모내기를 실시했다. 올해 경주 지역 모내기 면적은 1만 1600ha, 쌀 생산량은 6만 톤으로 예상되며, 첫 모내기를 시작으로 6월 초순에 모내기가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첫 모내기 벼는 지난달 14일에 파종한 벼로써 품종은 해담벼와 설향찰벼이다. 해담벼는 빠른 수확이 가능하고 병해충에 강하며 특히 밥 맛이 좋은 것이 특징이고, 설향찰벼는 구수한 누룽지 향기가 나는 찰벼로 일반 쌀과 섞어 밥을 하면 맛이 일품인 품종이다. 이상목 씨는 개인도정 시설과 ‘신라향미쌀’이라는 자체 브랜드를 가지고 있으며, 매년 8월 조기수확을 통한 추석 전 햅쌀을 생산해 경주몰, 산내농협마트, 식당, 소비자 직거래 등 전국으로 판매해 높은 소득을 올리고 있다. 이 씨는 올해 80톤 정도의 쌀을 생산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경주시 관계자는 “벼 병해충 공동방제와 GAP 인증농가 육성, 노동력 절감 드론이용기술, 무복토 못자리기술 등 고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수진 기자 | 한낮의 기온이 20도 전후에 가까울 만큼 포근한 날씨와 함께 본격적인 봄이 시작되었다. 반가운 봄기운에 취해 무리한 운동을 하거나 등산과 같이 야외활동으로 과도하게 몸을 쓰다가 다치기는 경우가 있다. 특히, 목, 허리디스크의 발병이 증가할 수 있어 충분한 주의가 필요하다. 봄철, 겨울에 웅크리고 있던 신체가 아직 준비 되지 않은 상태에서 과격한 운동을 하게 되면 경직된 상태의 신체에 무리가 가면서 자칫하면 발목염좌, 무릎통증 뿐만 아니라 디스크 등의 척추 질환을 야기하여 큰 부상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춘곤증으로 책상에 엎드려 자거나 앉은 자세에서 꾸벅꾸벅 조는 등 잘못된 자세를 반복하는 것은 기존에 있던 경미한 디스크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 성인 10명 중 8명은 살면서 한 번 이상 척추 통증을 느낀다고 한다. 실제로 격렬한 운동을 할 때, 넘어졌을 때, 잘못된 자세를 오랜 시간 유지할 때 등 일상에서 통증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장기간 목, 허리통증을 그대로 방치하면 마비 등의 심각한 증상으로 이어져 결국 수술적 치료를 받게 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 김희진 대표원장은 "척추질환은 퇴행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수진 기자 | 주낙영 경주시장은 16일 안강 산대리 소재 벼 육묘장을 방문해 볍씨 파종작업을 함께 하며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강그린육묘장(대표 류종창)은 588㎡ 규모의 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연간 육묘 2만 8000상자, 80㏊ 분량을 파종하고 있다. 이날 7000상자 파종을 완료했고, 내달 중순에 모내기 작업을 실시해 10월 중순에 수확할 예정이다. 경주시는 생산비용과 인력 절감을 위해 벼 육묘장 설치와 개보수 지원, 각종 농기계 지원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매년 사업비 27억 원(상토 14억 원, 처리제 13억 원)을 투입해 9748㏊ 규모에 벼 육묘상토 48만포, 육묘처리제 14만 5000봉을 지원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노력하는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안정적인 영농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