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용두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2일 ‘CES 2023’ 혁신상 수상 벤처·스타트업을 대통령실 청사에 초청한 자리에서 “첨단 과학기술과 디지털 기반의 혁신에 국가 경쟁력은 물론이거니와 우리의 미래 생존이 걸려있다”며 “과학기술, 디지털 분야 혁신 스타트업들 중에서 세계적인 유니콘 기업들이 대거 탄생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정부는 지난 9월에 디지털 전략을 발표하고, 경제사회 전반에 디지털 혁신을 촉진하고 있다”면서 “스타트업 코리아를 추진하면서 우리 청년 세대의 도전과 혁신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고, 우수 인재 유치와 투자 생태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여러분이 글로벌 스탠더드를 선도해 나가는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정부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참석한 기업들은 지난 1월 초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CES 2023’에 참가해 혁신상(Innovation Awards)을 받은 과학기술·디지털 기반 벤처·스타트업들이다. 이에 혁신 기업인들이 거둔 성과를 격려하고 디지털 기술혁신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이번 간담회를 마련했다. ■ 윤 대통령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용두 기자 | 기획재정부가 주최하고 한국조세재정연구원이 주관하는 “2023 공공기관 채용정보박람회”가 1일부터 2일까지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린다. 올해 공공기관 신규 채용은 2만 2000명+α 규모로 추진한다. 청년 인턴은 2만 1000명으로 확대하고 장애인과 고졸 채용 비율도 높인다. 채용에 필요한 어학성적 인정기간도 2년에서 5년으로 연장한다.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일 2023 공공기관 채용정보박람회의 개회사에서 이같이 말했다. 추 부총리는 “고용시장의 든든한 버팀목인 공공기관은 올해 2만 2000명+α를 신규 채용하겠다”며 “그간 비대해진 공공기관을 효율화하면서도 신규 채용 여력을 최대한 확보해 예년 수준의 채용 규모를 유지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청년인턴은 지난해보다 2000명 늘어난 2만 1000명으로 확대하고 리서치·분석 등 실질적인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업무를 부여할 예정”이라면서 “올해는 공공기관 고졸채용 비율을 지난해보다 높은 8%이상으로 확대고, 장애인 고용률을 4%로 높이는 등 사회형평적 채용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공공기관 채용정보박람회는 NCS기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국제통화기금(IMF)이 31일(현지시간) 발표한 세계경제전망(WEO) 수정치에 따르면 올해 우리나라 경제가 1.7%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한국 성장률 전망치는 지난해 10월 전망보다 0.3%p 낮춘 전망이다. 한국 경제가 예상보다 저조한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인 것이다. 반면 세계 경제 성장률 전망치는 2.9%로 작년 10월 전망치보다 0.2%p 높였다. 중국의 리오프닝(코로나 이후 경제 활동 재개)에 따른 경기 회복 기대와 미국과 유럽 등 주요국의 소비·투자가 예상 밖으로 견조한 점을 반영했다고 IMF는 밝혔다. 국가별 올해 성장률 전망치는 미국 1.4%, 중국 5.2%, 유로존 0.7%, 독일 0.1%, 프랑스 0.7%, 영국 -0.6%, 일본 1.8% 등을 예측했다. 앞선 전망치보다 미국은 0.4%p, 중국 0.8%p, 유로존과 일본도 각각 0.2%p 상향 조정했다. 다만, 영국은 0.9%p 하향 조정했다. IMF는 “미국은 견조한 내수, 유로존은 에너지 도매 가격하락, 일본은 지속적인 완화적 재정정책 영향으로 소폭 상향한 반면 영국은 긴축적 통화정책과 금융여건 악화로 대폭 하향했다”고 설명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용두 기자 |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이 3.8 국민의힘 전당대회 당대표 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31일 밝혔다. 유 전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당대표 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며 “충분히 생각했고, 아무 의미가 없다는 결론”이라고 불출마 이유를 밝혔다. 그러면서 “인내하면서 때를 기다리겠다. 오직 민심만 보고 새로운 길을 개척해 가겠다”고 했다. 이어 그는 현 정부를 겨냥해 “폭정을 막고 민주공화정을 지키는 소명을 다하겠다”면서 “우리 정치의 변화와 혁신을 원하시는 시민들과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이로써 이번 국민의 힘 전당대회 당대표 선거는 친윤계 후보 김기현 의원을 비롯해 나경원 전 의원의 불출마 선언 이후 비윤계를 흡수하여 지지도 상승세인 안철수 의원, 난방비 추경을 외치고 있는 조경태 의원, 수도권 대표론을 앞세운 윤상현 의원 등이 유력 주자이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용두 기자 | 지난 18일(수) ‘어린이 해방선언 100주년’을 맞이하여 유엔평화기념관이 주최하고 유엔평화소년소녀합창단(UNPC)이 주관, 부산시가 후원한 유엔평화음악회 ‘존중받을 가치가 있는 이들에게’가 부산문화회관 중극장에서 성황리에 올려졌다. 유엔평화소년소녀합창단의 제 2회 정기연주회로 진행된 이번 음악회는 부산시장 및 지역구 국회의원의 축사, 부산시 후원 등 지역민의 많은 관심 속에 진행되었다. 현재의 어린이와 과거 어린이였던 이들 모두 공감할 수 있는 레퍼토리로 세계 유명 자장가와 UNPC(유엔평화소년소녀합창단) 단장인 소프라노 윤장미가 작사, 작곡한 자장가가 초연으로 올려져 많은 공감과 환호를 받았다. 특히, 퓨전국악그룹 ‘뜨락’의 반주에 맞춘 UNPC의 부채춤은 많은 박수와 갈채를 받음으로써 UNPC가 앞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 사절단으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준 계기가 되었다. 지역 성악가와 함께 했던 ‘오페라의 유령 메들리’는 현재의 예술가와 미래의 예술가가 함께 하는 무대로 구성되어 공연의 질을 높였다는 후기가 많았다. 10분 동안 원어로 펼쳐진 이 연주는 화려한 의상과 조명 등으로 UNPC의 국제적인 활동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용두 기자 | 금일 30일부터 실내 마스크 착용이 ‘의무’에서 ‘권고’로 완화된다. 학교와 학원, 유치원, 어린이집과 공연장, 영화관, 실내체육시설(헬스장) 등에서의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어 자율에 맡겨졌다. 다만, 버스, 택시, 철도, 도시철도, 여객선, 항공기 등 대중교통과 병원과 약국에서는 마스크 착용 의무가 그대로 적용된다. 중앙방역대책본부 지침에 따르면 ▲유증상자·고위험군인 경우 ▲유증상자·고위험군과 접촉하는 경우 ▲최근 확진자와 접촉했던 경우(2주간 착용) ▲환기가 어려운 3밀(밀폐, 밀집, 밀접) 환경 ▲다수가 밀집한 상황에서 함성, 합창, 대화 등 비말 생성 환경인 경우에는 마스크 착용을 적극 권고하고 있다. 이제 일부 환경에서의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와 '확진자 7일 격리'가 유일한 코로나19 방역 조치로 남았다. 정부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코로나19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해제하고 국내 위기 단계도 조정되는 시점에 확진자 격리 의무 조정을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용두 기자 | 정부가 본격적인 지방시대를 열기 위해서는 지역의 주도성을 강화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인식하에 특별지방행정기관 지자체 이관, 일반자치와 교육자치의 관계 재정립 등 과제를 적극 추진한다. 또한 수도권 기업의 지방 이전과 지역소재 기업의 지원 강화를 위한 제도적 여건 조성에도 적극 나선다. 행정안전부는 27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일상이 안전한 나라 ▲활력 넘치는 지방시대 ▲일 잘하는 정부 ▲함께하는 위기극복 ▲성숙한 공동체 등 5대 약속과 이를 실천하기 위한 15대 실천과제로 구성된 2023년 업무계획을 보고했다. 이에 국가안전시스템을 전면 개편하고 실제와 같은 워게임 방식의 을지연습 모델을 개발하는 등 완벽한 대비태세를 확립할 계획이다. 또한 데이터 기반으로 각 부처·기관들의 현안해결을 지원하는 플랫폼 역할을 강화하고, 국민이 보다 편리하게 공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공공서비스 민간 개방 확대 등의 혁신도 가속화한다. 당면한 복합 경제·민생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범정부적 노력을 견인할 수 있도록 안전, 주소정보, 디지털정부, 옥외광고 등 분야의 산업진흥에 총력을 기울이고 과도한 국민 세부담 완화 등 민생 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용두 기자 | 공정거래위원회는 26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2023년 공정거래위원회 주요 업무 추진계획’을 윤석열 대통령에게 보고했다. 공정위는 이날 업무보고에서 ‘원칙이 바로 선 공정한 시장경제’를 조성하기 위해 경쟁촉진, 공정한 거래기반, 대기업집단 정책, 소비자보호 등 4대 핵심과제를 중점 추진하기로 했다. 공정위는 먼저 반도체와 앱마켓 등 디지털 기반 산업과 모빌리티·오픈마켓 등 핵심 플랫폼 분야에서 경쟁자의 사업 활동을 방해하는 행위 등 독점력 남용 행위를 중점 점검한다. 혁신 경쟁을 저해하는 독점력 남용 행위에 엄정 대응한다는 취지다. 코로나19 이후 국민 생활에서 비중이 커진 콘텐츠나 여가·건강 업종에서의 불공정 거래 행위도 집중 점검한다. 이승기 사태로 불거진 연예인과 연예기획사 간 불공정 거래 관행도 집중 감시 대상이다. OTT 시장 거래구조 등에 대한 실태 조사를 통해 OTT 사업자 간 경쟁 제한, 콘텐츠 제작사 등에 대한 ‘갑질’ 여부도 살펴본다. 웹소설 2차 저작물 작성권 제공 강요, 음악 저작권 협회 등의 시장 신규 사업자 진입 방해 등도 감시·제재한다. 공정위는 국민 부담으로 직결되는 민생 분야를 비롯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용두 기자 | 정부가 청년에게 다양한 일경험 기회를 확대 제공하고자 ‘청년 일경험 지원사업’ 예산을 지난해 50억원에서 올해 553억원으로 대폭 투입한다. 고용노동부는 27일 개최하는 ‘제1차 고용정책심의회’에서 이와 같은 내용을 포함한 청년 고용서비스 혁신을 위한 지원정책을 발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청년들의 수요를 반영해 일경험 기회를 확대하는 동시에 재학 단계부터 일경험 등을 포함한 고용서비스를 단계별·맞춤형으로 제공하는 내용의 ‘청년 일경험 활성화 방안’과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추진계획’을 발표한다. 이번 대책은 지난해 10월 “정부 주도에서 민관협업으로, 공급자 중심에서 수요자 중심으로 청년고용정책의 패러다임을 바꾸겠다”고 밝힌 ‘청년고용정책방향’을 보다 구체화한 것이다. ◆ 청년 일경험 기회 확대 청년 일경험 지원사업을 통해 기업탐방형, 프로젝트형, 인턴형 등 다양한 유형의 일경험 프로그램을 지난해 1만명에서 2만명으로, 50억원에서 553억원으로 확대 제공한다. 먼저 저학년 재학생들에게는 기업탐방 등 단기 일경험을 제공하여 자신의 적성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직무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지원한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용두 기자 | 김성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2총괄조정관(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25일 “(코로나19) 주간 위험도는 전국, 수도권, 비수도권 모두 13주 만에 ‘낮음’으로 평가되었다”고 전했다.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김 제2총괄조정관은 “오늘 신규 확진자 수는 1만 9538명으로 전주 대비 47% 감소했고, 지난주 일평균 확진자 수는 2만 9000여 명으로 13주 만에 최소치”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신규 위중증 환자는 2주 연속, 사망자는 3주 연속 감소했다”면서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29.4%로 여유가 있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설 연휴 동안의 대면 접촉 및 이동량 증가가 확진자 증가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이라며 “국내외 요인에 따른 설 연휴 이후 재확산 가능성에 대해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검역·감시체계를 빈틈없이 운영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제2총괄조정관은 “오는 30일부터 시행되는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과 관련하여 마스크 착용 의무 유지 시설 안내 등 사전준비를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마스크 착용은 코로나19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는 가장 기본적인 수단”이라며 “본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용두 기자 | 주식회사 하이드로월드(대표이사 김순진)가 중국 길림천우건설그룹(회장 전규상)과 지난 18일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은 하이드로월드가 중국 길림성 소재 대형건설회사에 수소전기발생장치 3만대를 공급한다는 내용이다. 길림천우건설그룹은 올해부터 중국 전역에 한국식 푸드점 3,000개를 개설한다는 목표로 한국의 음식, 문화 등을 중국에 소개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하이드로월드는 길림천우건설그룹과 많은 부분 협력해나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길림천우건설그룹 전규상 회장은 한국기업이 중국시장에 신속하게 진입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전 회장은 길림건축공정학원 졸업 후, 연변조선족자치구공정공사에서 말단 사원으로 출발해 현재 6,000여 명의 임직원이 있는 길림천우건설의 회장이 되면서 연간 매출 1,000억원을 달성하고 있으며, 연간 시공능력 200만㎡을 자랑한다. 또한 전 회장은 지난 14일 (사)공직공익비리신고 전국시민운동연합에서 주관한 제3회 대한민국 청렴대상 해외기업 부문에서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작년 2022년은 한국-중국 수교 30주년 해로 양국은 1992년 수교 이래 2019년 코로나 팬데믹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용두 기자 | 제주국제환경영화제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김남식, 이하 조직위)는 지난 12일 ‘2023 제1회 제주국제환경영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서는 조대훈 제주국제환경영화제 이사장을 비롯하여 김남식 조직위원장, 김성제 의왕시장, 하은호 군포시장, 남경순 경기도의회 부의장, 남경읍 배우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에서는 안재덕 ㈜메타그룹 회장이 제주국제영화제 상임고문으로 추대되었으며, 자문위원장에 조준래 비트플렉스 회장, 후원회장에 김천수 ㈜태정건설 회장, 사무총장에 조운제 한국온실가스감축재활용협회 회장이 임명되었다. 또한 제주국제환경영화제 홍보대사로 남경읍 배우가 위촉됐다. 김남식 조직위원장은 “환경의 중요성을 문화적으로 널리 알릴 수 있는 제주국제영화제가 대한민국 국민과 더 나아가 전세계인들이 함께 공감할 수 있도록 널리 보급되었으면 한다”며, “성공적인 행사를 위해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환영사를 전했다. 조대훈 제주국제환경영화제 이사장은 “기후위기 시대에 직면한 지구의 미래는 환경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산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쉽고 자연스럽게 환경에 대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용두 기자 | 아랍에미리트(UAE)를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아부다비 릭소스 마리나 호텔에서 열린 ‘한-UAE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했다. 이번 비즈니스 포럼은 전날 개최된 한-UAE 정상회담에서 양국 관계를 새로운 차원으로 격상시키고 전방위적으로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한 이후, 양국 기업 간 다양한 경제협력 프로젝트들을 구체화하고 경제인들 간 네트워킹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리측 경제사절단을 포함해 양국 주요 기업인과 관계부처 장관 등 32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개최됐으며, 비즈니스 포럼과 병행해 ‘한-UAE 비즈니스 상담회’가 함께 열려 양국 기업 간 1대1 수출·투자 상담이 진행됐다. 윤 대통령은 한-UAE 비즈니스 포럼 기조연설을 통해 한-UAE 경제협력 비전을 제시했다. 윤 대통령은 전날 UAE가 한국에 300억 달러 투자를 발표한 점을 언급하며 “UAE의 투자와 한국의 첨단산업 역량이 시너지를 이뤄 세계 시장에서 많은 성과를 창출하기를 기대한다”며 “바라카 원전을 통해 특별한 인연을 맺고 있는 양국이 에너지, 인프라 건설 등 전통적인 협력 분야 이외에 방위산업, ICT, 게임콘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용두 기자 | (사)한국아마추어골프협회는 KATGA 티칭프로 자격증 선발전 테스트를 2월 28일(화) 경기도 용인 골드CC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본 대회는 2023년 문화체육관광부 후원 제1회 세계한민족 골프대회 개최 기념 이벤트로 그린피 무료 선착순 모집중이다. 핸디 18이하 아마추어골퍼들 중 지도자 자격증이 필요한 골퍼들이 도전할 수 있는 테스트이며, 테스트비 및 카트비는 별도로 받고 있다. 합격기준은 실기 18홀 1라운드 기준 스트로크 집계로 남자 83타 이하, 여자 85타 이하 기준이다. 본 자격증을 발급하는 자에게는 상금대회 참가 자격이 부여되며, 그 외 다양한 혜택도 있다. 한국아마추어골프협회 사무총장 함태우는 “골프는 그날의 컨디션. 골프장 레이아웃, 본인에게 맞는 구장인지 아닌지에 따라 복합적인 것들이 타수에 영향을 줍니다. 그래서 골퍼들은 항상 연습과 멘탈 관리를 하고 있어야 한다. 티칭프로를 선발하는 KATGA 테스트에 많은 아마추어 골퍼들이 참가하여 실력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그린피 무료로 진행되는 선발전이니 만큼 조기마감 될 수도 있다.“고 전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용두 기자 | 윤석열 대통령과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아랍에미리트(UAE) 대통령의 정상회담에서 UAE가 우리나라에 300억 달러(약 40조원)의 투자를 결정했다고 대통령실 이 15일(현지시간) 전했다. 모하메드 대통령은 윤 대통령에게 “어떤 상황에서도 약속을 지키는 대한민국에 대한 신뢰로 300억 달러 투자를 결심했다"고 밝혔으며, "나아가 코로나 등 어떠한 어려움이 있어도 계약을 이행해내고 마는 한국 기업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윤 대통령의 이번 국빈방문이 양국관계에 역사적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윤 대통령은 “투자수익뿐만 아니라 UAE의 지속가능한 중장기 발전에 이 투자가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대통령으로서 꼼꼼히 챙기겠다”고 화답했다. 이번 윤 대통령이 UAE로부터 이끌어낸 투자는 원전과 방산, 수소·태양광 에너지 분야 등 양국의 전략적 협력 분야에 고루 투입될 것이라고 밝혔다. 모하메드 UAE 대통령의 초청으로 UAE를 국빈 방문 중인 윤 대통령은 이날 대통령궁(Qasr Al Watan)에서 모하메드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졌다. 정상회담에 앞서 열린 야외 공식 환영식에서는 모하메드 대통령을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