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호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월 3일 서울시교육청 누리집에 ‘2023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검정고시’공고문을 게시하고, 2월 13일부터 2월 17일까지 응시원서 교부 및 접수를 진행한다. 검정고시 원서접수는 현장접수와 온라인접수를 병행한다. 현장 접수 장소는 동작구 소재 서울공업고등학교 체육관이며, 코로나19 유증상자와 확진자는 현장 접수가 불가하므로 온라인접수 또는 대리접수를 해야 한다. 온라인 접수는‘나이스검정고시서비스를 이용하여 접수할 수 있다. 다만, 온라인 접수는 2월 13일부터 2월 16일 18:00까지 가능하다. 외국학력 인정자의 경우에는 현장접수만 가능한데 코로나19 유증상 등 관련해 온라인 접수를 할 경우에는 원본서류를 반드시 서울특별시교육청 평생교육과로 등기 발송(2월 17일 발송분까지 인정)해야 한다. 또한, 원서접수장 내 ‘장애인 응시자 지원 접수처’를 운영하여 응시자가 개별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① 집에서 가까운 시험장 안내 ② 대독, 대필, 확대문제지 신청을 위한 ‘장애인 편의제공 신청서’작성 지원 ③ 중증장애인을 위한 ‘찾아가는 검정고시’등을 안내한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호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올겨울 이례적 한파와 급등한 난방비로 가중된 구민의 어려움이 완화될 수 있도록 오는 20일경 구비 약 13억원을 긴급 투입해 난방비를 특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는 앞서 발표된 정부와 서울시의 난방비 특별 대책과 별개로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소상공인, 어린이집, 사립경로당에 난방비를 구가 추가 지원하는 것이다. 먼저, 구는 오는 20일경 서울시의 난방비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 서울형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에게 가구당 10만원씩 지급할 예정이다. 급등한 난방비로 운영에 부담을 느끼는 어린이집에 20만~40만원을 추가 지원해 아이들이 따뜻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또한 난방비 인상으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연매출 2억원 미만 소상공인에게 각 10만원씩 난방비를 특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건강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의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사립 경로당에도 월 10만원 씩 3개월 간 난방비를 특별 지원하기로 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갑작스러운 한파와 급상승한 난방비로 어려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호 기자 | 영등포구가 연일 계속되는 한파와 난방비 폭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민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구민과 관내 복지시설 등은 최근 유례없는 강력한 한파와 난방비 폭등으로 경제적 부담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구는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보다 많은 구민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한파 종합지원을 추진한다. 이번 지원은 저소득 취약계층과 경로당, 복지관 등 시설뿐만 아니라 거리 노숙인과 독거 어르신까지 챙긴다. 또한 정부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까지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한다. 이번 구의 한파 종합지원의 특징은 다른 구와는 달리 복지시설과 쪽방촌, 저소득 차상위계층뿐만 아니라 다양한 구민을 대상으로 한다는 것이다. 영등포만의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구는 에너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선제적인 지원을 한다. 기초생활수급자에 지원하는 난방비를 10만 원에서 15만 원으로 확대한다. 기존 시비로 지원되는 난방비에서 구비 3억 8천만 원을 투입하여 가구당 5만 원을 추가한 것이다. 그리고 기준중위소득 120%의 취약계층에 가구당 10만 원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호 기자 | 동대문구는 2일 오후 2시 30분 경희초등학교(교장 지연미) 학부모회 및 학생회가 연말 바자회 수익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기탁식은 동대문구청 5층 구청장접견실에서 이필형 동대문구청장과 지연미 경희초등학교 교장, 학부모회장, 학기별 남녀 학생회장 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경희초등학교는 코로나19 발생 후 2년 간 바자회를 중단했으나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지난해 말 바자회를 개최했다. 바자회를 주관한 경희초등학교 학생회장단과 학부모회는 바자회 수익금 500만 원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동대문구에 기탁을 결정했다. 학생회장단 참석자들은 “바자회라는 특별한 행사를 통해 모은 수익금을 중학교를 배정받는 날 성금으로 기탁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 중학생이 돼서도 어려운 이웃을 돕고 싶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졸업을 앞두고 연말 바자회로 모은 수익금을 직접 전달해 준 경희초등학교 학생회와 학부모회에 감사드린다”며, “타인을 위해 무언가를 나눈다는 것은 마음을 나누는 가장 간단한 방법이지만 매우 힘든 일이기도 하다. 기탁해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호 기자 | 성북구 돈암2동 주민자치회가 지난달 30일 돈암2동 주민센터 강당에서 주민자치회 제2기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50명의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전체 회의도 개최했다. 이날 위원들은 주민자치회의 상징색인 보라색 단체복을 입고 단합력을 높이며 일상에서 더욱 빛날 주민자치 활동 의지를 내비쳤다. 2021년 1월에 출범하여 올해 제2기를 맞이한 돈암2동 주민자치회는 그간 자치 역량 강화 교육을 비롯하여 다양한 주민수요를 반영한 역사·문화 프로그램을 운영, 깨끗하고 안전한 마을만들기, 나눔을 통한 지역 돌봄 체계 활성화 등 제반 사업추진에 있어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2023년에도 주민총회 개최(6~7월), 주민자치 실행사업 및 주민참여예산사업(2월~12월)을 앞두고 있으며, 주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을 지역의 특성에 맞게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제2기 주민자치회장으로 선출된 서경동 자치회장은 “주민자치 활동은 나와 이웃의 삶을 행복하고 따뜻하게 변화시키는 원동력으로, 제1기 활동 성과를 토대로 더욱 적극적인 홍보 활동과 주민 의견 수렴을 통해 한 단계 더 성숙한 주민자치회로 거듭나겠다”라고 포부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호 기자 | 서울 강서구와 전북 완주군이 2일 양 도시 간 상생발전을 위해 맞손을 잡았다. 이날 오전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과 유희태 완주군수는 완주군청에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고 공동의 발전에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 이에 따라 서울 강서구와 완주군은 앞으로 문화·관광·체육 분야 협력, 행정 정보 교류, 농특산물 판로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지속적인 상호 교류를 추진한다. 김 구청장은 이날 자매결연 협약식 이후 완주군 대표 문화예술·역사 공간인 삼례문화예술촌을 찾아 역사 문화자원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희태 군수는 “오늘은 양 기관이 경제·문화, 행정적 교류를 통해 자매도시로서 첫발을 내딛는 의미 있는 날이다”며 “인적, 행정적 교류를 통해 공동발전을 이뤄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태우 구청장님은 원도심 활성화와 문화예술 발전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었으며, 아울러 방화폐기물 모든 처리 업체와 이전 협약을 체결해 혐오·위험 시설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고 평했다. 김태우 구청장은 “산업단지 활성화와 기업 유치에 집중하고 있는 완주군의 행보를 보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호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사회복무요원 복무관리 특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회복무요원은 병역판정검사에서 보충역(4급) 처분을 받고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단체, 사회복지시설에서 대체복무를 하는 제도다. 구는 최근 비정상적인 병역 이행 의혹이 발생함에 따라 선제적으로 관내 사회복무요원 복무 관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특별교육을 시행하기로 했다. 교육은 오는 17일 오후 2시 서울지방병무청 복무지도관의 협조를 받아 진행할 계획이다. 사회복무요원 담당자들에게 올바른 법 규정을 안내하고, 원칙에 근거해 복무 관리에 철저히 임할 수 있도록 특별교육을 진행한다. 필요시 요청 부서와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복무관리 지도점검’도 병행할 방침이다. 앞서 구는 서울지방병무청 주관 ‘2022년 사회복무요원 복무기관 실태 조사’에서 서울 자치구 중 유일하게 복무관리 우수 기관에 선정되기도 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사회복무요원 복무 관리는 법과 규정에 맞게 원리 원칙에 충실해야 한다”면서 “이번 특별교육을 통해 사회복무요원 복무관리가 더욱더 철저하게 관리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호 기자 | 서울시가 3일 오후 14시 제주도청 4층 대회의실(탐라홀)에서 「서울특별시-제주특별자치도 교류 강화 업무협약'을 맺는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12월 오영훈 제주특별도지사가 서울시청을 방문해 오세훈 서울시장과 양 지자체간 협력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한 것을 계기로 이뤄지게 됐다. 이날 업무협약식은 오세훈 시장과 오영훈 도지사가 업무협약에 상호 서명·교환 후 오세훈 시장이 제주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는 순서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시와 제주도는 관광·문화·교통 교류 등 7개 분야 업무에 대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의 주요 내용은 ▲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추진, ▲ 서울-제주 간 관광 교류사업 및 홍보, ▲ 서울-제주 청년정책 추진 및 자원 활용 공동협력체계 구축, ▲ 서울-제주 농수특산물 직거래 활성화, ▲ 미래모빌리티 도심항공교통(UAM) 사업 추진협력, ▲ 문화·체육·교육 분야 교류협력 등이 있다. 서울시와 제주도는 앞서 2015년에도 ‘상생발전을 위한 우호교류 협약’을 맺고 관광·문화·에너지 등 6개 분야에 협력을 이어오고 있었으며, 이번 협약으로 교류협력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호 기자 | 서울시가 지난달 6일 '깡통전세 피해지원 및 예방대책'을 내놓은 데 이어 깡통전세・전세사기 피해자가 더 늘어나지 않도록 하기 위해 대책 실행 속도를 높이고 추가 대응방안 마련에 총력을 기울인다. 시는 2월 1일부터 깡통전세・전세사기 피해 상담을 돕는 '전・월세 종합지원센터' 확대 운영에 들어갔으며, '민간 부동산 플랫폼'을 통해 전세가율 등도 공개 중이다. 또 '전세임대 제도'를 악용한 전세사기 피해사례 조사와 함께 '신축빌라 분양예정가 신고제' 신설 등을 위한 법 개정 건의도 진행했다. 먼저 전세사기를 당한 시민이 더 큰 피해를 입기 전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종합적인 법률 상담을 지원하고, 앞으로 추가 피해자가 생기지 않도록 정보를 집중적으로 제공한다. 전국에서 '서울'이 깡통전세 등으로 인한 피해가 가장 큰 점을 고려하여 지자체 중 처음으로 전세사기 예방 및 피해 관련 종합상담을 제공하는 ①'전・월세 종합지원센터' 운영에 들어갔다. '전・월세 종합지원센터'는 기존에 전월세보증금지원센터・전세가격상담센터에서 제공하던 전・월세 가격상담, 분쟁조정에 전문적인 법률 지원 서비스까지 더하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호 기자 | 서울 강서구는 역대급 한파와 난방비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과 복지시설을 위한 난방비 특별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27일 서울시와 각 자치구는 ‘한파대응 민생안전 지원대책 회의’를 열고 취약계층과 복지시설 등의 난방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특별 지원을 결정했다. 구는 구 예비비 포함 최대 32억 8천여만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 신속한 지원에 나선다. 먼저 기초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등 기초생활수급자 22,859가구에 가구당 10만 원이 현금으로 지급된다. 대상은 1월 26일 기준 수급자 책정 가구이며, 별도 신청 없이 오는 2월 10일에 계좌입금 또는 현금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또한 구는 난방 취약계층에 대한 사각지대가 없도록 지원대상에서 제외된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 취약계층 3,733가구에 대한 난방비도 지원한다. 지원액 3억 7천여만 원은 전액 구 예비비로 마련할 계획이다. 복지관, 지역아동센터, 어린이집 등 시설 804개소에 대한 지원도 확대한다. 종합사회복지관 10개소와 보육원 등 아동양육시설 2개소에는 3개월분의 난방비를 시설면적에 따라 차등 지급하고,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호 기자 | 마포구가 서울복합화력발전소 내 주민편익시설 건립과 관련해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당인동 주민편익시설 기존설계 반대 추진위원회’의 의견을 듣는 자리를 가졌다고 2일 밝혔다. 당초 2024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5259.73제곱미터(㎡) 규모로 건립이 추진되어온 당인동 주민편익시설은 오랫동안 서울복합화력발전소로 인해 피해를 입어온 지역 주민들의 요구시설 반영이 충분히 되지 않았다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었다. 화력발전소를 접하고 있는 서강동, 합정동 일부 주민들은 기존 설계를 반대하고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원하는 시설 반영 등을 요구하기 위해 ‘당인동 주민편익시설 기존설계 반대 추진위원회’를 구성했다. 지난 1월 27일, 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2명)을 비롯한 지역주민 14명은 박강수 마포구청장을 찾아 주민들의 기존설계 반대의견을 담은 2500여 건의 주민진정서를 제출하며 “당인동 주민편익시설은 오랜 기간 서울복합화력발전소로 인해 피해를 본 지역 주민들을 위한 시설이어야 하나, 주민들이 끊임없이 요구한 목욕시설 등은 반영되지 않은 채 공사를 계속해서 진행해왔다”고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호 기자 | 종로구가 2월 1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대한불교조계종 조계사와 2023년 종로구주민소통센터 운영을 위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는 정문헌 구청장, 수탁기관 대표인 대한불교조계종 조계사 주지 지현스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인사말씀 ▷협약서 서명·교환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앞서 종로구와 조계사는 2019년 종로구마을공동체지원센터 운영 민간위탁 협약을 맺고 주민공동체 회복을 위해 뜻을 함께해왔다. 이후 종로구는 서울시 정책방향 변화에 따라 기존 사업 강점과 취약점을 분석해 새로운 프로그램 등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기능 또한 개편, 금년 종로구주민소통센터라는 명칭으로 변경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보조금의 투명하고 책임 있는 운영을 위한 ‘민간보조사업자 회계교육’, 북콘서트 및 토크콘서트와 같이 다양한 형식의 ‘주민소통 프로그램’ 운영을 들 수 있다. 아울러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공동 기획하는 ‘콜라보 프로젝트’와 주민 일상과 생활사를 글과 사진으로 기록하는 ‘민간기록관’, 지역문제 해결방안을 찾는 ‘주민소통 공모사업 현장 지원’ 등도 추진한다. 한편 센터는 종로구 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호 기자 | 금천구는 2월 1일부터 7일까지 동네방네 주민을 찾아가 새해 인사를 나누고 의견을 듣는 ‘찾아가는 동 새해인사회’를 개최해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한다. ‘2023년 찾아가는 동 새해인사회’는 기존 동주민센터 강당에 모여 진행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주민의 생활 속에 들어가 지역의 현안을 세밀하게 살펴보고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마련했다. 유성훈 구청장이 경로당, 복지관, 문화센터 등 각 동의 주요시설을 방문해 주민과 함께하면서 건의사항 등 주민 의견을 듣는다. 2월 1일 가산동을 시작으로 7일 독산2동까지 새해인사회 기간 동안 오전 1개 동, 오후 1개 동을 돌아볼 예정이다. 경로당·지역아동센터·주민자치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주민들과 자연스러운 소통에 초점을 맞추고 주민대표와의 오찬 간담회, 동주민센터 직원과의 차담회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특히 가산동은 G밸리 소재 후원업체, 독산1동은 우시장, 독산3동은 모두의 학교 등을 방문해 지역의 주요 건의사항을 유심히 들어보고, 일반주택이 밀집해 있는 독산2동, 시흥1동·5동은 지역사회 후원에 참여하는 나눔가게, 지역아동센터, 취약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호 기자 | 관악구가 지난 1일과 2일 2023년도 상반기 서울시민 안심일자리 사업 참여자 508명을 대상으로 시민안전 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심폐소생술, ▲공공일자리 현장에서 발생한 안전사고 사례와 예방대책, ▲사고 발생 시 긴급조치 등 다양한 주제의 안전교육을 통해 참여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재해 발생 시 적절한 대처 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했다. 특히, 전문 안전관리자를 강사로 초빙하여 교육 내용의 전문성을 높이고 ‘직장 내 괴롭힘, 고객의 폭언으로 인한 건강 장해 관리’ 등 신체적, 물리적 안전에 대한 내용을 포함한 정신적 건강 내용까지 다루어 교육의 효율성을 더했다. ‘상반기 서울시민 안심일자리 사업’ 참여자는 2월부터 6월까지 5개월간 ▲관악 행복 삶터 이끄미, ▲공원 돌보미, ▲학교 안전관리 도우미, ▲우리 동네 디지털 안내사 등 43개 사업 현장에서 근무하게 되며,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한 현장 근무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준희 구청장은 “안전에 대해서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라며 “근무 중에는 항상 안전에 유의하시길 당부드리며, 구에서도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호 기자 | 양천구는 높은 교육수요를 반영하고자 주제별 진학설명회를 대폭 확대해 관내 학부모 및 학습 · 진학에 관심 있는 구민을 대상으로 2월부터 12월까지 총 7회에 걸쳐 연중 ‘시기별 맞춤형 진학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가 지난해 11월 개최한 유명 입시코디와 함께하는 ‘미리 준비하는 대입 전략 설명회’는 참가자 380여 명 모집이 단 하루 만에 마감되는 등 큰 호응을 이끌어낸 바 있다. 이런 학부모의 높은 관심에 힘입어 진학 시기에 따른 맞춤형 교육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구는 올해부터 진학설명회 개최 횟수를 기존 1회에서 7회로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먼저, 2월에는 새학기를 앞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새학기 대비 초 · 중 · 고 학부모 진학 설명회’를 개최해 학업 전환기에 꼭 필요한 진학 정보에 대해 알아본다. 이어 5월에는 2022 개정교육과정 관련 달라지는 교육 방향과 향후 대입 정책을 다루는 ‘변화하는 대입 정책 및 최신 교육 이슈 특강’을 개최할 예정이다. 7월에는 2024학년도 대입 수시 원서접수를 준비하는 관내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수시 전형 전반에 대한 지원 전략을 수립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