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호 기자 | 서울 중구가 공공과 민간의 모든 자원을 총동원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찾아낸다. 맹추위에 경제 한파까지 겹쳐 유난히 더 가혹한 겨울, 설상가상으로 코로나를 겪으면서 스스로 사회와 단절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특히 중구는 서울 자치구 중 인구 대비 65세 이상 1인 가구 비율 1위, 미등록 거주인구 수 2위로 더욱 촘촘한 복지 안전망이 필요하다. 구는 현재 보건복지부 빅데이터 기반 시스템으로는 새로운 유형의 사각지대를 파악하는 데 한계가 있다고 보고 이를 보완할 수 있는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했다. 지난해 8월 수원에서 사망한 세 모녀의 사례와 같이 거주지를 옮기고도 전입신고를 하지 않으면 대상자를 파악하기가 쉽지 않다. 구는 실거주자 위주로 꼼꼼하게 대상자를 찾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올해부터 3단계‘적기 대책’을 추진한다. 첫 적기는 임대차계약이 이루어지는 순간이다. 구는 부동산 중개업소와 협의하여 계약자들에게 중구의 복지서비스 정책을 안내토록 할 예정이다. 두 번째 적기는 전입신고 시기로, 동 직원이 구의 복지 혜택을 소개하고 필요하면 그 자리에서 바로 상담까지 진행한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호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2월 4일 오후, 정월대보름을 맞아 마포의 발전과 가족의 안녕을 기원하고 주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광흥당 정월대보름 민속놀이’에 참석해 주민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마포문화원이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박강수 구청장을 비롯한 지역 주민과 향토문화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윷놀이, 투호, 제기차기 등 민속놀이를 함께 즐기며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코로나19 발생 이후 처음으로 정월대보름 민속놀이 행사가 열려 주민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기쁘다”며 “설날 이후 처음 맞는 보름날, 마포구민 모두 올 한 해 풍요롭고 만사형통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마포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호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을 위해 무료 의료 서비스인 ‘방문형 재택의료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 사업에는 고려대학교 의료원과 글로벌 가정 헬스케어 기업인 ㈜바야다 홈헬스케어 한국지사가 공동으로 참여한다. 이에 따라 구를 비롯한 세 기관은 오는 7일 서초구청 대회의실에서 해당 기관장과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 3월부터 정식 운영될 이번 사업은 ‘이동버스 방문형’과 ‘가정방문형’ 등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첫 번째, ‘이동버스 방문형’은 신체·경제적인 이유로 병원 검진 및 진료가 힘든 중증 장애인과 시설 입소자, 독거어르신, 건강보험 미가입자 등이 대상이다. 진료 항목은 혈액·소변검사를 기본으로 제공하고 필요에 따라 초음파·X-ray·CT검사 및 치과 진료를 추가할 수 있다. 더불어 추가 검사 및 치료가 필요한 대상자는 사례관리 사업비 등 서리풀 돌봄SOS사업을 통해 의료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 인력은 고려대학교 의료원에서 의사와 행정 요원을 파견하고 ㈜바야다 홈헬스 케어에서도 간호사와 방사선사, 임상병리사 등을 투입한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호 기자 | 신월동에 홀로 사는 90대 장모 어르신. 낙상사고로 갈비뼈가 골절돼 치료가 절실한 상황이었지만 고령인데다 통증이 심해 혼자 병원에 가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었다. 하소연할 곳도 없어 답답해하던 어르신을 도운 건 다름 아닌 양천구 우리동네돌봄단. 지역사정에 밝은 돌봄단원 우모 씨는 어르신의 고충을 접하고 즉시 복지플래너 동행방문 서비스를 연계해 치료받도록 했다. 돌봄단은 여기에 그치지 않고 어르신이 불편한 몸으로 식사준비가 어렵다고 판단, 양천구 돌봄SOS센터의 식사지원도 함께 연결해 끼니 걱정을 덜어 드렸다. 한편, 지난해 구는 돌봄단원 35명을 배치하고 총 17,738건(방문 6,964건, 전화상담 10,774건)의 활발한 모니터링을 통해 고독사 예방활동에 주력해온 바 있다. 이처럼, 동네를 잘 아는 주민이 직접 취약계층과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해 안부를 살피고 필요자원을 연결하는 ‘양천구 우리동네돌봄단’은 틈새 없는 돌봄 실현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지역에서 큰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이런 호응에 힘입어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올해도 ‘우리동네돌봄단’을 38명으로 확대 운영하고, 16개 동 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호 기자 | 금천구는 2월 15일까지 자원봉사 전문교육 ‘수납코칭 봉사자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수납코칭 봉사자 양성과정’은 체계적이고 표준화된 정리·수납 관련 전문지식과 기술을 습득한 정리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은 2월 16일부터 4월 13일까지 금천구청 인근 모두의 마을공간 커뮤니티센터에서 진행한다. 공간정리의 이해, 싱싱한 냉장고 관리, 재활용품 DIY, 베란다 공간 활용, 옷장 관리, 현장실습 등 총 9회 과정으로 구성했다. 교육을 수료한 주민은 금천주거안심종합센터와 연계한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저소득 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가정의 집 정리는 물론 마음까지 정리해주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교육을 수료한 후 봉사단원으로 활동할 수 있는 주민 12명이다. 구청 자치행정과에 유선으로 신청할 수 있다. 한편 2016년부터 전문교육 과정을 통해 양성한 봉사자들은 ‘정리수납의 달인’이라는 이름으로 매월 1회 지역 내 취약계층 가정에 방문해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 교육은 정리·수납 관련 전문가를 양성하고, 이후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호 기자 | 금천구는 대륭테크노타운 18·20차에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후원 물품 및 성금을 가산동 주민센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대륭테크노타운 18차에서는 라면 190박스와 백미 20kg 183포(1,380만 원 상당)를, 20차에서는 성금 367만 원을 기탁했다. 대륭테크노타운 18·20차는 입주업체를 대상으로 매년 따뜻한 겨울나기 기간 동안 활발한 모금 활동을 진행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방영찬 운영위원장(18차)은 “끼니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가구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성품을 기부했다”라고 소감을 전했고, 김종수 운영위원장(20차)은 “의료비가 없어 치료를 받지 못하는 저소득 어르신들을 돕기 위해 성금을 모았다”라고 밝혔다. 가산동 주민센터에서는 이번 성품을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을 위해, 성금은 의료비가 없어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매년 이어져 오는 따뜻한 손길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후원된 성금·성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호 기자 | 금천구는 2월 2일 MG새마을금고 독산1동에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써달라며 성금 500만 원을 독산1동 주민센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MG새마을금고 독산1동에서는 지난해 12월에도 지역의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해 쌀 10kg 100포를 기탁 한 바 있으며, 지역사회를 위한 선행을 2019년부터 이어오고 있다. MG새마을금고 독산1동 안영식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MG새마을금고 독산1동에서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독산1동 주민센터에서는 기탁받은 성금을 초중고 학생을 둔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지역사회 취약계층들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지속적인 지원을 해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라며, “선행의 취지를 잘 반영해 성금이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금천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호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2월 3일 오후, 서울용강초등학교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평소 청소년들에게 우수한 교육환경을 조성해 주기 위해 노력한 것이 인정받은 것이다. 이번 감사패 전달식은 공교육 경쟁력 강화를 통해 교육도시 조성에 힘써온 박강수 구청장의 노고에 대한 감사함을 담아 서울용강초등학교 교직원과 학부모들이 마련했다. 특히 용강초등학교 교직원 및 학부모들은 “박강수 구청장이 취임 후 용강초등학교를 찾아 노후된 학교 외벽과 무너진 학교 담장을 보고 우리 마포 아이들의 교육환경 개선에 앞장서겠다며 외벽도색 및 담장수리 등 즉각적인 지원을 해줬다”고 입을 모아 감사를 표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우리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올바르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마포구는 우리 아이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미래를 꿈 꿀 수 있도록 햇빛센터 건립, 스터디카페 조성 등 다양한 정책 마련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광진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호 기자 | 성북구가 ‘2023 성북구 나비나드 교육봉사단 위촉식’을 지난 2일 오후 성북구청 미래기획실에서 진행했다. 나비나드 교육봉사단에서는 ‘나의 비전, 나의 드림’이라는 이름처럼 관내 아동·청소년이 스스로의 비전과 꿈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있다. 봉사단은 지난 2012년 발족한 이래 11년간 191명의 교육봉사자를 배출했고, 관내 지역아동센터와 초등학교 등으로 직접 찾아가는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펼쳐왔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이승로 성북구청장이 신규 봉사단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 구청장은 “나비나드 교육봉사단은 우리 아이들을 자기주도적 인재로 키워내고 학력 격차를 해소하는 데 큰 역할을 해 왔다. 성북구가 앞으로도 봉사단원 여러분의 활동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뜻을 밝혔다. 신규 단원 위촉으로 첫 발을 뗀 나비나드 교육봉사단은 내달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찾아가는 자기주도학습, 학습상담코칭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관내 아동청소년의 미래를 그려나갈 봉사단의 활동에 귀추가 주목된다. [뉴스출처 : 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호 기자 | 김태우 강서구청장이 2~3일 양일간 전북 완주, 임실, 정읍, 전남 여수, 순천 등 5개 도시를 연이어 방문해 각 도시 간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김 구청장은 3일 오전 여수시청을 찾아 상호 교류와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자매결연 활성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는 지역 주민 주요 관광명소 특별할인 혜택, 청소년 상호 문화교류,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등이 담겼다. 같은 날 오후 김 구청장은 오는 4월 1일 개막하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순천을 방문한다. 특히, 2천만 원 상당의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입장권 구매 약정’을 체결할 계획이다. 순방 첫날인 지난 2일에는 전북 완주군을 찾아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고 공동의 발전에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 이날 오후에는 임실군과 정읍시를 연이어 방문했다. 임실에서는 양 도시 간 우호를 다지고 임실 주요 관광지인 임실테마파크, 옥정호 출렁다리 등을 둘러봤다. 이어 정읍시청으로 이동해 ‘고향사랑기부제’에도 동참했다. 김 구청장은 “고향도 살리고 지역 특산품을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는 좋은 제도”라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호 기자 | 송파구는 2월 8일부터 17일까지 도시농업을 활용, 주민들에게 건강한 여가생활을 제공하기 위해 올해 송파구 주말농장 ‘솔이텃밭’경작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009년부터 시작한 송파구 주말농장 ‘솔이 텃밭’은 화학농약과 화학비료 없이 친환경 농작물을 주민이 직접 재배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어, 매년 신청 열기가 뜨겁다. 위치는 방이동 444-17(1권역), 방이동 445-7(2권역)으로 330구획을 분양한다. 1구획(9㎡) 당 연간 임차료는 7만원이다. 솔이텃밭의 본격 개장은 3월 25일이다. 12월 가을작물을 수확할 때까지 솔이텃밭을 이용할 수 있다. 구는 텃밭 경작자에게 봄과 가을 연 2회 친환경 퇴비를 지원하고, 농기구 대여, 급수시설, 쉼터 등 편의시설을 제공한다. 또한 친환경 경작법과 농사에 경험이 없는 주민들을 위해 농사짓는 법과 유기농 재배방법을 알려주는 ‘초보 도시농부학교’도 운영한다. 매월 첫째 주 토요일 10~12시에 교실이 열린다. 솔이텃밭 경작을 원하는 주민은 송파구 홈페이지 ‘소통참여'온라인접수 게시판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추첨결과는 2월 24일 14시 이후 홈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호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제주특별자치도와 손잡기 위해 3일 14시 제주도청을 방문해 4층 대회의실(탐라홀)에서 「서울특별시-제주특별자치도 교류 강화 업무협약」을 맺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시와 제주도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추진 ▲서울-제주 간 관광 교류사업 및 홍보 ▲서울-제주 농수특산물 직거래 활성화 ▲미래모빌리티 도심항공교통(UAM) 사업 추진 협력 ▲문화·체육·교육 분야 교류 협력 등 교류 협력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이날 오 시장은 지자체의 재정확충과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경상북도 상주와 경기도 이천에 이어 제주도에 고향사랑기부를 하고 향후 서울시와 제주도의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홍보 등에 협조한다. 또한 협약 체결 후 오세훈 시장과 오영훈 지사는 양 지자체의 교류 협력을 다지기 위해 한라수목원 잔디광장에서 서울시를 상징하는 은행나무와 제주도를 상징하는 녹나무를 식수한다. 오 시장은 서울과 제주도 간 업무협약을 계기로 향후 지속적으로 교류 활동이 이어지길 기대하고, 고향사랑기부가 더욱 활성화되길 희망한다고 전한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호 기자 | 서울 성북구가 기록적인 한파와 난방비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립경로당, 어린이집, 소상공인, 차상위계층을 위해 구비 약 18억 원을 긴급 투입한다. 앞서 발표된 정부와 서울시 지원과 별도로 성북구가 자체적으로 지원하는 것이다. 이번 대책으로 성북구 전역 사립경로당 100여 개, 어린이집 200여 개소, 소상공인 1만5천여 명, 차상위계층 3천여 가구가 혜택을 받는다. 구체적인 지원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어르신이 매일 이용하는 관내 사립경로당은 월 10만 원씩 3개월간 난방비를 특별 지원해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다. ▲ 국·공립어린이집 및 사립어린이집에는 난방비 15만~20만 원을 지급해 어린이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고 학부모의 걱정도 덜어준다. ▲ 에너지 비용 인상으로 경제적 타격이 큰 소상공인은 1개소당 10만 원을 특별 지원한다. 연 매출 2억 원 미만인 소상공인이 대상이다. ▲ 잠재적 빈곤층인 차상위계층에 대한 난방비 지원도 나선다. 서울시 난방비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 서울형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 약 3천여 가구를 대상으로 오는 20일까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호 기자 | 마포구가 스터디카페형 학습공간과 메타버스 및 영상전자도서관이 한데 어우러진 복합공간을 3월 중 개관하기로 하고, 공식 명칭을 이달 8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구는 마포대로 8 호텔나루 1층(도화동)에 ‘스터디카페형 학습공간 및 메타버스 영상전자도서관’(가칭)을 조성 중이다. 이번 사업은 마포로1-24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의 기부채납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규모는 835.7㎡다. 4400여권 장서의 자료실과 150여석의 열람실은 갖춘 것은 물론이고, 미디어기기를 활용한 메타버스 도서관 서비스 및 영상·전자도서관 서비스가 가능한 공간으로 꾸며진다. 무엇보다 도서관(자료실 및 열람실)으로 운영하지 않는 시간에는 스터디카페형 학습공간으로 활용하는 점이 이색적이다. 도서관 운영이 종료되는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평일은 물론 주말도 운영해 주민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스터디카페형 학습공간을 만들게 된 데에는 도서관 반경 1.5㎞ 이내에 10개의 초중고교가 인접하고 있는 지역적 특성이 반영됐다. 뿐만 아니라 지난해 8월 도화동 주민 12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호 기자 | 서울 중구 교육지원센터에서는 새 학기를 앞두고 2월 한 달간 청소년의 몸과 마음을 이롭게 하는 7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부모와 자녀가 마술․버블․풍선 공연을 함께 감상할 수 있는‘상상 창의랩’은 15일 (수) 만날 수 있다. ‘마니마니 아저씨’가 공연에 이야기를 곁들이며 상상력을 쑥쑥 키워주는 흥미진진한 공연을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졸업과 입학 철을 맞이하여 21일 (화)‘메달쿠키와 초코팝 미니 꽃다발 만들기’ 수업도 준비했다. 7세 아동과 부모 1인이 함께 참여할 수 있다. ‘MZ세대를 위한 미래수업’도 열린다. 중구에서 자라 대학생이 된 책벌레 우등생 선배들이 직접 강사로 나선다. 중․고등학생 7명을 모집하여 2월 14일부터 28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 다섯 번에 걸쳐 토론 수업을 진행한다. MZ세대를 정의하는 네 가지 주제어‘밈(meme), 대중매체, 전염병, 가족’을 다루며 미래를 준비하는 시간을 갖는다. 익히 알고 있는 동화를 기반으로 음악과 미술을 통해 생각과 마음을 표현하는 융합 문화예술 프로그램도 운영한다.‘달크로즈 음악교실 OZ의 마법사’에서는 동화 ‘오즈의 마법사’의 주